시계&자동차
9,411
중국 EVE에너지, 다임러트럭 등과 미국에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한다
조회 4,76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9-08 13:45
중국 EVE에너지, 다임러트럭 등과 미국에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한다

중국 이브에너지의 계열사인 이브에너지 US 홀딩이 2023년 9월 7일, 일렉트리파이드파워, 다임러트럭, 패카(Paccar Inc)와 미국에 합작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합작 투자 주주의 자본 출자 한도는 총 26억 4천만 달러로 제한되며, 이 중 이브 에너지 US는 현금 출자 한도가 1억 5천만 달러로 합작 투자 지분의 10%를 보유하게 된다고 밝혔다. 일릭트리파이드 파워와 다임러트럭, 패카는 각각 8억 3천만 달러의 현금 기부 한도를 갖고 있으며 합작 회사의 지분 30%를 보유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합작 투자사는 이브 에너지 또는 그 자회사로부터 라이센스 제품을 개발, 제조 및 상업화하기 위한 라이센스를 받고 합의된 대로 라이센스 로열티를 지불하게 된다고 밝혔다. 합작회사가 생산하는 배터리는 북미 상업용 차량 부문에서 주로 사용될 것이라고 한다.
이번 합작투자는 모든 당사자가 자원을 활용하는 데 유익하며 이브 에너지가 세계화된 산업 레이아웃을 개선하는 중요한 단계라고 밝혔다. 세계 최대 전력배터리 제조사인 CATL과 미국 자동차 제조사 포드가 협력하는 것과 비슷하다.
포드는 35억 달러를 투자해 미시간주 마샬에 인산철리튬(LFP) 배터리 공장을 건설한다고 밝힌 바 있다. 포드가 전체를 소유한 첫 번째 배터리 공장인 이 공장은 포드의 전기차에 LFP 배터리 옵션을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었다. CATL은 LFP 배터리 공장 생산을 위한 기술 및 서비스 지원을 제공하고 포드 엔지니어는 셀과 차량 통합을 담당한다는 것이 골자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가 9월 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브에너지의 1~7월 글로벌 파워 배터리 설치량은 8GWh이며 점유율 2.2%로 8위를 차지했다. CATL은 1~7월 설치된 배터리 132.9GWh 중 36.6% 점유율로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한국타이어,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 기술 체계 공표
-
[영상] 어디에도 없는 매력, BMW XM 시승기
-
보쉬 '비디오 인식 소프트웨어ㆍ하드웨어 전용 카메라 헤드' IAA 2023 공개
-
[김흥식 칼럼]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200만원 짜리 폐기물...동물 사체 취급
-
뱅앤올룹슨, 페라리 컬렉션 론칭...헤드폰과 스피커 시리즈 재해석 총 4종 구성
-
BMW, 비전 노이어 클라쎄 티저 공개 '완전 새로운 디자인과 브랜드로 변신'
-
'싼타페 · 쏘렌토' 2세대 PHEV 탑재, 전기 모드 최대 100km...2025년 출시 전망
-
2023 청두모터쇼 - 스마트, 파일럿 어시스트로 지능형 주행 로드맵 공개
-
2023 청두모터쇼 - 포르쉐 맞춤형 타이칸 터보 S 출품
-
GWEC, “2032년 말까지 총 해상풍력 용량 447GW에 달할 것”
-
각진 차체의 5세대 싼타페의 디자인
-
현대모비스, 충북 진천군과 생물다양성 생태계 조성 MOU 채결
-
콘티넨탈, 고성능 차량 컴퓨터 등 미래 모빌리티 성장 동력 ‘IAA 모빌리티 2023’ 공개
-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JID 미래 교통수요 예측 최적의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젝트 성료
-
'50℃ 낮추면 에너지 절감 40%' 현대차, 도장 공정 저온경화 기술 개발
-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 9월부터 심야시간대 30km/h→50km/h로 상향
-
현대차 투싼 방향지시등 작동 불량 등 국토부, 24개 차종 21만 3000대 리콜
-
아승오토모티브, BYD T4K 1호 차량 전달식 진행
-
혼다 올 뉴 파일럿 국내 공식 출시
-
현대차그룹, 바이오가스 활용한 친환경 청정수소 및 재생합성연료 신기술 개발한다
- [유머] 생활 속의 좋은 아이디어들
- [유머] 28년후
- [유머] 기분이 좋은 시바견
- [유머] TV 볼 때는 개도 안 건드린다
- [유머] 개 안전밸트 매는 법
- [유머] 샴 고양이 머리에 '앉아'를 입력시킨 결과
- [유머] 미국에서 자기 컵을 지키는 이유
- [뉴스] 홀연히 사라졌던 개그맨 김시덕 '강직성 척추염 앓아 치료받았다'
- [뉴스] '무도' 시절 갈등 고백한 유재석... '정신적으로 힘들었다' 박명수도 인정
- [뉴스] 강사→통역사→대학원생... '고등래퍼' 하선호의 놀라운 인생 2막
- [뉴스] 한국 U-19 女농구, 월드컵 첫 경기 81점 차 대패... '미국의 높은 벽 실감'
- [뉴스] 한국 양궁 컴파운드, 역사 썼다... 7년 만에 월드컵 남자 단체전 우승
- [뉴스] 16년 동안 키운 반려견과 이별한 이민호... '초코가 자연의 품으로 돌아갔어요'
- [뉴스] 황보라 아들, 장보는 엄마 따라갔다가 카트서 '쿨쿨'... '우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