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1
중국 EVE에너지, 다임러트럭 등과 미국에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한다
조회 4,79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9-08 13:45
중국 EVE에너지, 다임러트럭 등과 미국에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한다

중국 이브에너지의 계열사인 이브에너지 US 홀딩이 2023년 9월 7일, 일렉트리파이드파워, 다임러트럭, 패카(Paccar Inc)와 미국에 합작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합작 투자 주주의 자본 출자 한도는 총 26억 4천만 달러로 제한되며, 이 중 이브 에너지 US는 현금 출자 한도가 1억 5천만 달러로 합작 투자 지분의 10%를 보유하게 된다고 밝혔다. 일릭트리파이드 파워와 다임러트럭, 패카는 각각 8억 3천만 달러의 현금 기부 한도를 갖고 있으며 합작 회사의 지분 30%를 보유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합작 투자사는 이브 에너지 또는 그 자회사로부터 라이센스 제품을 개발, 제조 및 상업화하기 위한 라이센스를 받고 합의된 대로 라이센스 로열티를 지불하게 된다고 밝혔다. 합작회사가 생산하는 배터리는 북미 상업용 차량 부문에서 주로 사용될 것이라고 한다.
이번 합작투자는 모든 당사자가 자원을 활용하는 데 유익하며 이브 에너지가 세계화된 산업 레이아웃을 개선하는 중요한 단계라고 밝혔다. 세계 최대 전력배터리 제조사인 CATL과 미국 자동차 제조사 포드가 협력하는 것과 비슷하다.
포드는 35억 달러를 투자해 미시간주 마샬에 인산철리튬(LFP) 배터리 공장을 건설한다고 밝힌 바 있다. 포드가 전체를 소유한 첫 번째 배터리 공장인 이 공장은 포드의 전기차에 LFP 배터리 옵션을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었다. CATL은 LFP 배터리 공장 생산을 위한 기술 및 서비스 지원을 제공하고 포드 엔지니어는 셀과 차량 통합을 담당한다는 것이 골자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가 9월 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브에너지의 1~7월 글로벌 파워 배터리 설치량은 8GWh이며 점유율 2.2%로 8위를 차지했다. CATL은 1~7월 설치된 배터리 132.9GWh 중 36.6% 점유율로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尹 정부, 미래차 현장인력 양성사업 폐지, 20만 정비 인력 생계 박탈할 것
-
정의선 회장, 주먹밥까지 챙긴 '양궁 내리 사랑 39년' 항저우 대회 메달 11개 결실
-
기아, 국내 최초 '전기차 배터리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민관 협력체계 구축
-
[오늘의 스팀] 모던 워페어 3 테스트 앞두고 콜옵 판매 급상승
-
[영상] 리틀 7, BMW 8세대 5시리즈 시승기
-
현대차, 북미시장에서 테슬라 NACS커넥터 채택한다
-
롤스로이스모터카, 최고경영자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 퇴임 발표
-
롤스로이스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 퇴임...후임, BMW UK CEO '크리스 브라운리지'
-
'3040 팬심 공략 통했다' XC60 돌풍에 볼보코리아 수입차 빅3 등극
-
수입차, 작년 9월 대비 5.4% 감소...볼보코리아 XC60 앞세워 빅 3 진입
-
덩치로 눌렀나? KG 토레스 EVX, 기아 레이 EV 미세한 차이로 호감도 따돌려
-
현대차 코나 하이브리드, 獨 유력지 비교 평가에서 원조 도요타를 제쳤다
-
현대차ㆍ기아 '테슬라 수퍼차저' 가능한 NACS 전기차 내년 4분기 도입
-
[시승기] BMW 8세대 '뉴 5시리즈' 미래로 가는 비즈니스 세단의 정석
-
BMW 코리아, 현대차보다 많은 개방형 전기차 충전기 설치 '차징넥스트' 공개
-
테슬라 멕시코 공장, 아직 초기 협상 단계
-
말 그대로 다목적. 메르세데스 벤츠 3세대 GLC 시승기
-
한국자동차공학회, 2023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 개최
-
GM, UAW 파업으로 3분기 손실액 30억 달러 추정
-
중국 샤오펑, 유럽시장 진출 본격화
- [유머] 개구리는 동물이 아니라고 이악물고 주장하는 사람
- [유머]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이유는?
- [유머] 번개 맞아서 화재 났던 빵집 레전드
- [유머] 전기 민영화된 호주 상황
- [유머] 생활 속의 좋은 아이디어들
- [유머] 28년후
- [유머] 기분이 좋은 시바견
- [뉴스] '국립공원' 지정 추진 중인 금정산 표지석 훼손... 본드로 종이 붙였다
- [뉴스] 尹, 특검 소환조사 거부... '수용실서 나가지 않겠다'
- [뉴스] 블랙핑크, '뛰어'로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세 번째 1위.. K팝 그룹 최초·최다 기록 썼다
- [뉴스] '35세' 조권, 부케만 4번 받았다... '저는 부케콜렉터 부케장인 부케맨입니다'
- [뉴스] 한국 양궁, 2025 현대 양궁월드컵 4차 대회서 '종합 1위'... '금 3·은 2·동 4개'
- [뉴스] 놀이공원 '두리랜드' 대출만 190억원이라는 임채무... '세금 내려면 또 빚 내야'
- [뉴스] 김건희 특검, 카카오 김범수 17일 전격 소환... ''집사 게이트'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