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93중국 EVE에너지, 다임러트럭 등과 미국에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한다
조회 3,330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9-08 13:45
중국 EVE에너지, 다임러트럭 등과 미국에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한다
중국 이브에너지의 계열사인 이브에너지 US 홀딩이 2023년 9월 7일, 일렉트리파이드파워, 다임러트럭, 패카(Paccar Inc)와 미국에 합작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합작 투자 주주의 자본 출자 한도는 총 26억 4천만 달러로 제한되며, 이 중 이브 에너지 US는 현금 출자 한도가 1억 5천만 달러로 합작 투자 지분의 10%를 보유하게 된다고 밝혔다. 일릭트리파이드 파워와 다임러트럭, 패카는 각각 8억 3천만 달러의 현금 기부 한도를 갖고 있으며 합작 회사의 지분 30%를 보유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합작 투자사는 이브 에너지 또는 그 자회사로부터 라이센스 제품을 개발, 제조 및 상업화하기 위한 라이센스를 받고 합의된 대로 라이센스 로열티를 지불하게 된다고 밝혔다. 합작회사가 생산하는 배터리는 북미 상업용 차량 부문에서 주로 사용될 것이라고 한다.
이번 합작투자는 모든 당사자가 자원을 활용하는 데 유익하며 이브 에너지가 세계화된 산업 레이아웃을 개선하는 중요한 단계라고 밝혔다. 세계 최대 전력배터리 제조사인 CATL과 미국 자동차 제조사 포드가 협력하는 것과 비슷하다.
포드는 35억 달러를 투자해 미시간주 마샬에 인산철리튬(LFP) 배터리 공장을 건설한다고 밝힌 바 있다. 포드가 전체를 소유한 첫 번째 배터리 공장인 이 공장은 포드의 전기차에 LFP 배터리 옵션을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었다. CATL은 LFP 배터리 공장 생산을 위한 기술 및 서비스 지원을 제공하고 포드 엔지니어는 셀과 차량 통합을 담당한다는 것이 골자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가 9월 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브에너지의 1~7월 글로벌 파워 배터리 설치량은 8GWh이며 점유율 2.2%로 8위를 차지했다. CATL은 1~7월 설치된 배터리 132.9GWh 중 36.6% 점유율로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다큐멘터리 ‘The First(더 퍼스트) 2’ 티빙 공개
[0] 2024-11-15 16:45 -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발탁…글로벌 경쟁력 강화
[0] 2024-11-15 16:45 -
[영상] 지리의 GEA 플랫폼: 전기차 시장을 바꿀 4-in-1 아키텍처
[0] 2024-11-15 16:45 -
[영상] 전기 G클래스의 등장,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0] 2024-11-15 16:45 -
장재훈 사장 완성차담당 부회장 승진...현대차그룹, 대표이사·사장단 임원인사
[0] 2024-11-15 16:45 -
'브랜드는 테슬라' 美서 치사율 가장 높은 차 1위에 오른 비운의 국산차
[0] 2024-11-15 16:45 -
[EV 트렌드] 中 샤오미, 7개월 만에 SU7 생산 10만 대 이정표 달성
[0] 2024-11-15 16:45 -
美 NHTSA, 포드 늑장 리콜에 벌금 2300억 부과...다카타 이후 최대
[0] 2024-11-15 16:45 -
제 발등 찍나? 일론 머스크, 트럼프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계획 동의
[0] 2024-11-15 16:45 -
강남 한복판에서 '벤츠 또 화재' 이번에는 E 클래스 보닛에서 발생
[0] 2024-11-15 16: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플래그십 SUV의 존재감, 제네시스 GV80 쿠페 3.5 터보 시승기
-
KG 모빌리티, 제 60회 무역의 날 10억 불 수출탑 수상
-
현대모비스, 전동화 종합연구센터 '의왕 전동화 연구동' 개소
-
현대차그룹, 이동약자를 위한 모빌리티 지원
-
현대차·기아 역대 최대 수출 기록
-
KG 모빌리티, 10억 불 수출탑 수상 및 정용원 대표ㆍ선목래 위원장 포상
-
[EV 트렌드] BMW, 고성능 전기차는 있지만 iM3는 절대 없다
-
현대차그룹, 올해 이동약자 이동권 증진 위해 총 12억 원 규모 모빌리티 지원
-
현대차 300억불ㆍ기아 200억불 '수출의 탑' 각각 수상...최대 수출 실적 경신
-
현대모비스, ‘의왕 전동화 연구동’ 설립...글로벌 전동화 시장 확대 선제 대응
-
'하이브리드, 순수 내연기관 제쳤다' 수입차 11월 12.3%↓, 5개월 연속 감소
-
기아 EV6 부분변경 테스트 돌입 '내ㆍ외관 대대적 변경' 내년 중반 출시 예정
-
폭스바겐, 중국 허페이 허브의 현지화 속도 높인다.
-
혼다영국법인, BEV e:Ny1를 HEV HR-V와 같은 가격으로 판매한다
-
볼보, EX90 2024년 상반기 미국에서 생산 개시
-
BMW iX, 차세대 배터리 탑재해 주행거리 978km 달성
-
테슬라 모델3, 미국 시장에서 2024년부터 IRA 세액공제 반감된다
-
“중국, 50% 신에너지차 판매 목표 10년 앞 당겨 달성 가능”
-
[영상] 1억원의 가치, 제네시스 GV80 쿠페 가솔린 3.5 터보
-
[EV 트렌드] 테슬라 의문의 1패, '형편없는 중고차 가격'에 렌트카 퇴출...BYD 제외
- [유머] 아버지가 이러면 어떨 거 같음?
- [유머] 기후위기
- [유머] 예쁘게 찍어줭
- [유머] 훌쩍훌쩍 올해의 퓰리처상
- [유머] 특검에 구속에 세무조사에 재입대에 만창에 부검까지 필요한 케이스
- [유머] 분노하는 고양이
- [유머] 요즘 시험문제 근황
- [뉴스] 오늘(18일)부터 철도노조 준법투쟁 돌입... 출근길 일부 열차 운행 지연
- [뉴스] '학교는 룸살롱이 아니다'... 동덕여대 이어 '붉은 래커'로 도배 된 서울여대, 학생들 폭발한 이유
- [뉴스] 패혈증 환자에 장염약 주고 집에 돌려보냈다가 사망케한 내과 의사, 대법서 '무죄'로 뒤집혀
- [뉴스] 초코파이·생리대 담긴 대북 전단에... 김여정 '잡종 개XX들, 대가 치를 것'
- [뉴스] 목줄없이 반려견 3마리 산책시키다 시민 공격... '잘못 없다' 법정서 따지던 견주, 이런 결말 맞았다
- [뉴스] 대포 카메라 든 아이돌 극성팬, 수능 고사장 내부까지 쫓아 들어와... 경찰까지 출동
- [뉴스] 베트남 여행 중 맥주 시원하게 병나발 했다가... 정일우, 뜻밖의 근황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