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13SK온, 최고 전도도의 새로운산화물 기반 고체 전해질 공동 개발 성공
조회 3,830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9-07 11:25
SK온, 최고 전도도의 새로운산화물 기반 고체 전해질 공동 개발 성공
SK온이 2023년 8월 31일, 최고 수준의 리튬이온 전도성을 자랑하는 새로운 산화물 기반 고체전해질 공동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배터리 셀은 70% 이상 개선됐으며 국내외 특허 출원도 완료됐다고 밝혔다.
전도도는 리튬 이온이 배터리 셀의 양극과 음극 사이를 이동하는 속도다. 속도가 높을수록 배터리 성능이 향상되고 충전 시간이 단축된다. SK온은 새로운 산화물 기반 고체전해질이 전고체전지 분야에서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세한 결과는 최근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IF 19.9) 저널에 표지 논문으로 게재됐다고 밝혔다.
SK온은 이번 신규 개발을 위해 단국대학교 신소재공학과 연구팀과 협력했다. 구체적으로는 전도도를 1.7mS/cm(밀리시멘스/센티미터)로 70% 향상시키는 동시에 최대 작동 전압을 5.5V로 높이고 배터리 용량도 늘리는 데 성공했다고 한다.
또한 SK온은 이론적으로 배터리 용량을 25% 늘리는 것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러한 값의 출발점은 리튬 란타늄 지르코늄 산소(LLZO)를 기반으로 한 전해질 소재이다. 리튬 이온 전도도가 높아지면 일반적으로 안정성에 영향을 미친다. SK온 연구팀은 이 문제를 해결했다는 것이다.
산화물 기반 고체 전해질은 황화물 기반 고체 전해질에 비해 이온 전도도는 낮지만 화학적 안정성은 더 우수하다고 SK온 측은 설명했다. 그리고 새로운 전해질은 NCM 양극 기반 고체 배터리뿐만 아니라 미래의 리튬황 및 리튬공기 배터리에도 사용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SK온은 현재 '고분자산화물 복합전지와 황화물계 전지' 2가지 전고체전지를 자체 개발 중이다. 여기에 설명된 새로운 개발은 전자에도 적용 가능하다. 2026년까지 두 기종의 초기 시제품을 제작하고 2028년까지 상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대전배터리연구원에 건설 중인 배터리 파일럿 플랜트가 내년 완공될 예정이다. SK온 차세대전지연구개발실 최경환 상무는 이온전도도와 대기안정성을 모두 갖춘 고체전해질은 고품질 전고체 배터리를 위한 혁신기술로 파급력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SK온은 뛰어난 미래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배터리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성장 기회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자동차와 法] 편리함 이면에 잠재된 위험과 법적 책임 ‘전동킥보드’
[0] 2024-12-03 12:00 -
을사년 신차 8할이 '전기차'...내연기관차도 하이브리드카가 대세
[0] 2024-12-02 14:45 -
캐딜락, 블랙으로 존재감 각인 '에스컬레이드 트와일라잇 스페셜 에디션’ 출시
[0] 2024-12-02 14:45 -
바이두, 中 본토 밖으로 영역 확장… 홍콩에서 '아폴로 고' 자율주행차 승인
[0] 2024-12-02 14:45 -
BMW, 20마력 증가로 더 강력한 2세대 부분변경 'M2' 국내 출시
[0] 2024-12-02 14:45 -
'매출 부진 압박' 스텔란티스 그룹 초대 CEO '카를로스 타바스' 사임
[0] 2024-12-02 14:45 -
[EV 트렌드] 폭스바겐-리비안 협력, 차세대 '골프' 재창조…2029년 출시
[0] 2024-12-02 14:45 -
미국 단독 리콜왕 놓친 '포드'...한 달 평균 6건, 공동 1위에 오른 업체는?
[0] 2024-12-02 14:45 -
지프, 악동 레니게이드 스트리트 몬스터 첫 시리즈 ‘브레드 에디션’ 출시
[0] 2024-12-02 14:45 -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디자인 공개...내년 1분기 본격 판매
[0] 2024-12-0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중국 제외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 전년 대비 37.3% 증가… 테슬라 성장률 1위
-
264. 토요타도 기가 캐스트 도입, 생산비 절감 전쟁 불붙는다.
-
'IRA 악재 뚫었다' 현대차ㆍ기아, 올 상반기 美 전기차 판매 테슬라 이어 2위
-
'잘 팔리던거 아니었어?' 테슬라 상하이 기가팩토리 정리 해고 돌입
-
볼보, 中 지리 SEA 플랫폼 기반 프리미엄 대형 전기 MPV 출시 전망
-
럭셔리 전기차 '스펙터' 벌써 중고차...롤스로이스, 되 팔면 '블랙리스트' 경고
-
[EV 트렌드] 스텔란티스, 전비 · 주행가능거리 우월한 400V 아키텍처 선택
-
[기자 수첩] 일본, 아세안 최대 車 생산국 태국 시장 장악력 흔들
-
폭스바겐, 궁극적으로 소비자 피해...테슬라 할인에 노골적 불편한 심기
-
차량 적용 기술, ESG, 로보틱스...현대차그룹 제로원 스타트업 공개 모집
-
내연기관보다 4배 더 필요한 핵심 광물 구리, 전기차 성장 발목 잡을 것
-
중국, 6월 말 기준 신에너지차 등록대수 점유율 4.9%
-
메르세데스 벤츠, 북미에서 2024년부터 테슬라 슈퍼차저 이용 가능
-
녹색교통운동, 현대모비스 대리점협의회와 ‘교통사고 피해가정 지원 사업’ 협약 체결
-
'비법요? 전단지죠' 현대차 최진성 이사, 28년간 누적 판매 7000대 대기록
-
[아롱 테크] 제5 원소처럼, 하늘 길 달리는 제5의 차는 언제 실현될까?
-
슈퍼레이스 인제 야간 경기, 역대 최다 관중...슈퍼 6000 이창욱 밤의 황제 등극
-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인텔 아일랜드 캠퍼스 방문...반도체 공급망 다각적 대응 모색
-
14년 전, 지엠 파산의 결정적 원인을 지금 현대차 노조가 요구했다
-
[EV 트렌드] 벤츠도 백기, 테슬라 NACS 채택...일론 머스크 충전 지배력 강화
- [포토] 야한 노출
- [포토] 동남아 AV배우
- [포토] 포켓걸스민채
- [포토] 피부 미인
- [포토] 환상적 몸매
- [포토] 여친의 섹시 몸매
- [포토] 얼짱 여대생
- [유머] 바둑기사의 놀라운 기억력
- [유머] 인도로 여행간 여자 연예인들
- [유머] 배추먹는 댕댕이
- [유머] 트럭 프라모델
- [유머] 틀딱 상담소
- [유머] 하늘섬에 올라가는 방법 엘바프에서나올듯
- [유머] 자칭 현직 경찰 간부 “성범죄 무조건 기소의견과 진술서 조작”까지 공공연하게 ‘폭로’
- [뉴스] '제주도 갈 돈으로 중국 갈 수 있다'... 8만원대 중국 '패키지여행' 등장
- [뉴스] 공주 시장서 DJ로 변신한 윤 대통령 '저 믿죠?'... 상인들 '네' 환호 (영상)
- [뉴스] 일면식 없는 30대 男 살해한 남성... 시신 '지문' 이용해 6천만원 대출까지 받았다
- [뉴스] '오빠, 저 5천원만 ♥'... 채팅앱서 남자들에게 용돈 4600만원 뜯은 '여중생' 정체
- [뉴스] 엑소 전 멤버 타오, 'SM 루키즈 출신' 쉬이양과 공개 연애 5개월 만에 결혼
- [뉴스] 90명 온다며 횟집 통째로 예약해놓고 당일 '노쇼'... '300만 원 피해봤습니다' 업주 눈물
- [뉴스] 뇌출혈로 쓰러진 '모야모야병' 투병 16살 학생... 응급실 찾아 헤매다 수술 늦어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