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28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9-07 11:25
현대차 '2024 아이오닉 6' 선호 사양 기본화, 1주년 기념 패키지도 출시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6의 연식 변경 모델 '2024 아이오닉 6'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2024 아이오닉 6는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화하고 신규 패키지를 운영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6의 엔트리 트림인 익스클루시브부터 진동경고 스티어링 휠, 2열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레인센서, 전자식 룸미러(ECM)를 기본 적용하고 최상위 트림인 프레스티지에 BOSE 프리미엄 사운드를 기본화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또한 아이오닉 6의 출시 1주년을 기념해 트림 별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두 선택 품목을 한데 묶은 ‘1주년 기념 패키지’를 경제적인 가격에 도입해 가성비를 극대화했다.
익스클루시브 트림에서 선택 가능한 ‘1주년 기념 패키지 I’은 고속도로 주행 보조2(HDA2)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으로 구성된 ‘현대 스마트센스’와 하이패스 시스템,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등 편의 사양으로 구성된 ‘컨비니언스’ 옵션을 통합했다.
익스클루시브 플러스 트림에서 선택 가능한 ‘1주년 기념 패키지 II’는 서라운드 뷰 모니터와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2 등 주차 편의를 향상시키는 ‘파킹 어시스트’와 동승석 전동 시트 및 운전석 자세 메모리 시스템 등 안락함을 더해주는 ‘컴포트 플러스’ 옵션을 통합했다.
현대차는 1주년 기념 패키지 I·II의 가격을 각각 기존의 현대 스마트센스, 파킹 어시스트와 동일한 148만 원, 168만 원으로 책정했다.
이 밖에도 현대차는 아이오닉 6에 적용된 V2L(Vehicle To Load) 기능의 사용성을 개선해 더욱 향상된 전기차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차량 내외부에서 V2L 기능 활용 시 클러스터 또는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를 통해 사용 가능한 시간을 제공해 배터리 전력 소모 과다에 대한 고객의 불안감을 덜어주는 동시에 능동적인 배터리 관리를 지원한다.
아울러 현대차는 2024 아이오닉 6 익스클루시브 플러스 트림을 고객 최선호 사양으로 재구성하면서 판매 가격은 70만 원 인하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는 동시에 구매 부담을 낮췄으며, 이외 트림은 선호 사양 기본화에도 불구하고 가격을 동결해 아이오닉 6의 전반적인 상품 경쟁력을 끌어 올렸다.
판매 가격은 전기차 세제혜택 후 기준으로 스탠다드 모델 익스클루시브 5200만 원, 롱레인지 모델, 익스클루시브 5605만 원, 익스클루시브 플러스 5775만 원, 프레스티지 6135만 원, E-LITE 5260만 원이다.
서울시 고객이 롱레인지 익스클루시브 트림 2WD(18인치 휠)을 구매할 경우 총 보조금 860만 원을 지원받아 실 구매가는 4745만 원 수준으로 낮아진다. 서울시는 올 하반기 7823대의 전기차 보급을 목표로 지난달 7일부터 보조금을 신청받고 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기아 EV4, 세단과 해치백 라인업?
-
중국 화웨이와 베이징자동차 합작 브랜드 스텔라트 첫 모델 S9 출시
-
유럽 자동차회사들 상반기 실적 모두 하락
-
일본, 7월 수입차 판매 10% 감소/ 전기차는 28% 증가
-
페라리, SF90 PHEV 의 다음 모델 준비 중?
-
[영상] 최적의 공력 성능을 향한 여정, 전기차의 새로운 패러다임
-
폭스바겐코리아, 플래그십 SUV ‘신형 투아렉’ 공식 출시
-
불법운행 줄인다, 국토부 식별 어려운 이륜차 번호판 개선방안 공청회
-
'억' 소리나는 플래그십 SUV, 폭스바겐 3세대 부분변경 '투아렉' 국내 출시
-
현대차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신기술' 글로벌 메가 허브 인천국제공항에 구현
-
중고 전기차도 캐즘 영향...아이오닉 5ㆍ모델 Y 등 시세 하락
-
한국타이어 초고성능 ‘벤투스 S1 에보 Z', 메르세데스-AMG GT 쿠페에 공급
-
[EV 트렌드] 보급형 전기차 무한 확장, 기아 'EV4 해치백' 스파이샷 포착
-
중국 자동차 소비자. '스마트 드라이빙 기능은 필수'
-
맥라렌, 향후 30년동안 내연기관 공존할 것으로 전망
-
BMW, 중국 선양에 부품 센터 확장 건설 개시
-
정말로 중요한 운전석의 인터페이스 디자인
-
르노코리아 '뉴 그랑 콜레오스', 디자인ㆍ성능 등 높은 평가 8월 '이달의 차' 선정
-
볼보 XC90, 엄격해진 美 IIHS 충돌 안전테스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 획득
-
현대차, 고객 정보 몰래 팔았다 美서 집단 소송...차주 동의없이 거래 주장
- [유머] 투표 안한다고 욕먹는 2030의 진실
- [유머] 가서 살면 매달 400만원 줌
- [유머] 피부가 가려워서 119 응급차 부른 40대 여성
- [유머] 전설의 자취생 3대 괴물
- [유머] 펜싱검에 새겨진 멋진 문구
- [유머] 위안부 할머니 8명 이름 삭제
- [유머] 스포 떡상한 샹크스스포
- [뉴스] '숭고한 희생 절대 잊지 않겠다'... 배정남, '광복 80주년' 맞아 1950년 태극기 공개
- [뉴스] H.O.T. 6년 만에 완전체 사진 공개... '전성기 비주얼 그대로네'
- [뉴스] '새 박사' 윤무부 경희대 명예교수 별세... 향년 84세
- [뉴스] 폭우에 '흙탕물'로 도로 침수되자, 맨손으로 쓰레기 건져올린 '빗속 영웅'
- [뉴스] '다큐 3일' 촬영장에 폭발물 협박, 유튜브 댓글 남긴 고교생 서울서 검거
- [뉴스] 임신부 수영장 이용 막은 스포츠센터... '유산 우려 때문'
- [뉴스] 알바생 '부탁' 들어줬다가 한 순간에 '전과자'된 식당 사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