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6,379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9-06 17:25
기아, 롯데글로벌로지스 물류 전용 친환경 PBV 개발...봉고III EV 먼저 공급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기아가 6일 기아 송호성 사장,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권혁호 부사장, 롯데글로벌로지스 박찬복 대표이사, 롯데지주 ESG경영혁신실장 이훈기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글로벌로지스와 '친환경 물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양사는 물류에 최적화된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개발 및 전동화 관련 신기술 실증 등 친환경 물류 사업 전반에 걸쳐 협력할 계획이다
우선 기아는 환경부의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100(K-EV100)' 캠페인 동참 기업인 롯데글로벌로지스의 친환경 EV 화물자동차 전환을 위해 봉고III EV를 공급하고, 향후에는 롯데글로벌로지스의 친환경 물류 사업에 최적화된 PBV를 개발해 100% 전동화 전환 목표 달성을 위해 공동 협력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양사는 폐배터리 물류 공급망 최적화를 위한 컨설팅 진행 및 결과 기반의 운영 실증, 배터리 교체 기술 실증, 사용후 배터리 에너지 저장 장치를 활용한 충전 솔루션 실증 등 물류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EV 사용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협업해 나갈 방침이다.
기아 관계자는 '롯데글로벌로지스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친환경 모빌리티 기반 유통·식음료·가전·택배 등 각 산업군별 물류에 최적화된 PBV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솔루션 개발을 통해 친환경 물류 생태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기아는 올해 4월 진행한 '2023 인베스터 데이'에서 '고객 중심 경영체계'를 강조하며, 고객의 수요와 요구에 특화된 차량 제품 및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PBV 사업을 향후 기아의 미래 핵심 사업으로 선언했다.
이를 위해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단계에서부터 고객의 사용 목적에 따라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고객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고객 참여형 개발 프로세스를 도입했으며, 2025년 양산 돌입을 목표로 연산 15만 대 규모의 PBV 전용 생산 공장도 건설하고 있다.
기아는 2025년 전용 플랫폼을 적용한 첫 PBV 모델을 출시한 뒤, 소형에서 대형까지 아우르는 PBV 풀라인업을 갖추고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하는 특화 솔루션 패키지와 전용 판매망도 마련할 계획이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모건 스탠리, “테슬라의 도조 컴퓨터 5,000억 달러 이상의 가치”
-
‘K-배터리 쇼 2023’ 9월 13일 개최
-
그리너지, 화재 안전성 뛰어난 ‘꿈의 배터리’ 양산한다
-
롤스로이스의 전설, 고스트 비스포크 '덕에그블루고스트' 특별 전시
-
[기자수첩] 미래차 개발에 희생 당한 개인 정보...내 성적 취향까지 알아야만 했냐
-
'전동화 大 전환기' 올해 또는 내년 초, 국내 출시가 유력한 수입 전기차 목록
-
오는 11월 개최하는 2023 LA 오토쇼, 팬데믹 이후 가장 성대한 자동차 이벤트
-
BMW 코리아 미래재단, 수해 지역 초등학생 대상 특별 교육기부활동 진행
-
쏠라이트, 4년 연속 자동차 배터리 부문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
한국앤컴퍼니그룹, KAIST와 ’제1회 AI 경진대회’ 공동 개최
-
넥센타이어, 폭스바겐 SUV ‘아틀라스’ 차량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
한국토요타, 아주자동차대학교 ‘렉서스토요타 전동화 트레이닝 아카데미’ 개관
-
기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
-
불스원 방향제 전 브랜드, 가을맞이 1+1 기획전 진행
-
르노코리아자동차,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 개최
-
[EV 트렌드] 글로벌 전동화 시장 中 장악, 상위 20개 업체 목록 가운데 15개
-
中 BYD 고성능 전기 세단 U6, 공기저항계수 '0.195Cd' 실현?....벤츠 EQS 능가
-
사고 후에 사면 늦어요! 블랙박스 QnA (사고영상 有)
-
2023년 1~7월 글로벌[1] 전기차 인도량 737.3만대, 전년 대비 41.2% 성장
-
2023년 1~7월 非중국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 168.5GWh, 전년 동기 대비 56.8% 성장
- [유머] 치과의사가 마스크를 하는 이유
- [유머] 생생정보통 대참사
- [유머] 캄보디아 인근에서 한국여성 숨진채 발견
- [유머] 캄보디아 프놈펨 병원 의혹
- [유머] 서성한출신 30대 중반 공무원 시험 합격 후기
- [유머] 부여 지역축제 근황
- [유머] 산에 표범 풀겠다
- [뉴스] '윤 어게인!'... 래퍼 정상수, '尹 모교' 충암고 축제서 돌발 발언 논란
- [뉴스] 백종원 '617만' 유튜브 채널, 11월 3일 돌아온다... 코너 개편 공지
- [뉴스] 尹 '어떤 계엄인지 안 궁금했나' 따져 묻자... 곽종근이 보인 반응
- [뉴스] 무면허 전동킥보드 단속하던 경찰관, '과잉 단속'으로 형사처벌 위기 놓였다
- [뉴스] '숨 거두기 전 귀에 대고 얘기해'... '남편상' 김선영 앵커, 故 백성문 SNS에 남긴 글 '먹먹'
- [뉴스] 비비지, '난치병 투병' 팬 만나 잊지못할 추억 선물... '콘서트에서 다시 만나자!'
- [뉴스] '치맥 파티, 저도 있었어야' 아쉬워 하는 李대통령에 젠슨 황이 보인 유쾌한 반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