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122기아, 롯데글로벌로지스 물류 전용 친환경 PBV 개발...봉고III EV 먼저 공급
조회 4,49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9-06 17:25
기아, 롯데글로벌로지스 물류 전용 친환경 PBV 개발...봉고III EV 먼저 공급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기아가 6일 기아 송호성 사장,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권혁호 부사장, 롯데글로벌로지스 박찬복 대표이사, 롯데지주 ESG경영혁신실장 이훈기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글로벌로지스와 '친환경 물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양사는 물류에 최적화된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개발 및 전동화 관련 신기술 실증 등 친환경 물류 사업 전반에 걸쳐 협력할 계획이다
우선 기아는 환경부의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100(K-EV100)' 캠페인 동참 기업인 롯데글로벌로지스의 친환경 EV 화물자동차 전환을 위해 봉고III EV를 공급하고, 향후에는 롯데글로벌로지스의 친환경 물류 사업에 최적화된 PBV를 개발해 100% 전동화 전환 목표 달성을 위해 공동 협력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양사는 폐배터리 물류 공급망 최적화를 위한 컨설팅 진행 및 결과 기반의 운영 실증, 배터리 교체 기술 실증, 사용후 배터리 에너지 저장 장치를 활용한 충전 솔루션 실증 등 물류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EV 사용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협업해 나갈 방침이다.
기아 관계자는 '롯데글로벌로지스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친환경 모빌리티 기반 유통·식음료·가전·택배 등 각 산업군별 물류에 최적화된 PBV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솔루션 개발을 통해 친환경 물류 생태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기아는 올해 4월 진행한 '2023 인베스터 데이'에서 '고객 중심 경영체계'를 강조하며, 고객의 수요와 요구에 특화된 차량 제품 및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PBV 사업을 향후 기아의 미래 핵심 사업으로 선언했다.
이를 위해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단계에서부터 고객의 사용 목적에 따라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고객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고객 참여형 개발 프로세스를 도입했으며, 2025년 양산 돌입을 목표로 연산 15만 대 규모의 PBV 전용 생산 공장도 건설하고 있다.
기아는 2025년 전용 플랫폼을 적용한 첫 PBV 모델을 출시한 뒤, 소형에서 대형까지 아우르는 PBV 풀라인업을 갖추고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하는 특화 솔루션 패키지와 전용 판매망도 마련할 계획이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국내 인도 시작 ‘폭스바겐 ID.5’, ID.4 인기 이어 받을 수입 전기차 라이징 스타될까?
[0] 2025-05-02 17:25 -
콘티넨탈, 중국서 미래 모빌리티 브랜드 'Aumovio' 공개… IPO 추진
[0] 2025-05-02 15:25 -
포드, 차세대 플랫폼 FNV4 개발 중단…비용·일정 문제로 조기 종료
[0] 2025-05-02 15:25 -
중국 ECARX-퀄컴, 차세대 지능형 차량 개발 '협력 강화'
[0] 2025-05-02 15:25 -
구글 웨이모와 토요타, 자율주행차 플랫폼 공동 개발 논의 시작
[0] 2025-05-02 15:25 -
메르세데스 벤츠, 루미나와 차세대 라이다 센서 공동 개발 박차
[0] 2025-05-02 15:25 -
중국, 2025년 자동차 판매 3,200만 대 전망… 신에너지차가 절반 이상 차지
[0] 2025-05-02 15:25 -
테슬라는 왜 상하이 오토쇼에 없었을까?
[0] 2025-05-02 15:25 -
ZF, 2026년 전기차용 레인지 익스텐더 양산 돌입
[0] 2025-05-02 14:25 -
포르쉐, 2025년 실적 전망 하향…중국 판매 부진과 미국 관세 영향
[0] 2025-05-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소형차, 만들지도 팔지도 않는다' 美, 딱 한대 남은 2만 달러 미만 신차는?
-
[영상] LG와 삼성의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 각축전
-
현대차, 미 앨라배마 공장에 싼타페 생산 위한 투자 확대
-
포스코퓨처엠 필리핀서 양극재 핵심원료 니켈 생산, 현지 MC그룹과 협력
-
중국 7월 자동차 판매, 소폭 감소
-
페라리, 테일러메이드 812 컴페티치오네 공개
-
[통계로 본 자동차] 최다 등록 '현대차 포터' 한국에 단 2대만 남아있는 차
-
[스파이샷] 폭스바겐 T7 캘리포니아
-
미국 상무부, “중국 태양광 기업 8곳 중 5곳 우회생산으로 관세 회피”
-
중국 화웨이와 체리자동차, BEV 럭시드 S7 출시 예정
-
메르세데스 벤츠, 2025년부터 EQE/EQS에 800볼트 시스템 채용?
-
폭스바겐, 플래그십 전기 세단 ID7 생산 개시
-
페라리, 세상에 단 한대...12기통을 위한 테일러메이드 812 컴페티치오네 공개
-
'픽업트럭과 루프탑 텐트', 찬 맛 돌기 시작한 가을 캠핑에 이 조합 딱이네!
-
현대차ㆍ기아 ‘2023 R&D 기술포럼’ 개최...‘리서치랩’ 중심 총 9개 기술 세션 발표
-
3년 만에 인제, 원메이크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성황
-
사망자 절반 안전띠 안 했다, 美 NHTSA 뒷좌석 경고 시스템 의무화 추진
-
제네시스 3개 차종, 미국 IIHS 충돌평가 최고로 안전한 차 선정
-
두카티 코리아, DRE 로드 아카데미 트랙데이 진행 예정
-
KG 모빌리티, 고객 사후 관리 강화 위해 광역서비스센터 오픈
- [유머] 최고의 딸기
- [유머] 요가, 필라테스 오전반, 오후반 차이 ㅋㅋㅋ
- [유머] 방금해본 사기잘치는 챗 GTP
- [유머] 하차가 조심스러운 댕댕이
- [유머] 흔한 러시아 마누라의 몰카
- [유머] 층간소음에 빡친 야간 노동자
- [유머] 감자튀김 국적 논란
- [뉴스] '국힘 대선후보' 김문수 '이재명 막기 위해 누구라도 연대할 것'
- [뉴스] 임신 소식 알린 '하시3' 서민재... '나 버리면 어떡해' 남친 문자 폭로
- [뉴스] 어린이날 연휴 대비 치안·소방 현장 점검한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 [뉴스] '물리적 시간 불가능'... '이재명 파기환송' 조희대 대법원장, 공수처에 고발돼
- [뉴스] '대선 경선 패배' 한동훈... '결과에 승복, '뒤에서' 응원하겠다'
- [뉴스] 독주하는 강남권 아파트, 월급 74년 모아야 산다... 서울에서도 '양극화'
- [뉴스] 이재명, 유튜브 구독자 100만명 돌파... '골드버튼 '언박싱 영상' 찍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