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59드디어 속을 보여주기 시작한 테슬라 사이버트럭 '듀얼모터와 요크 스티어링 휠'
조회 3,36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9-04 17:25
드디어 속을 보여주기 시작한 테슬라 사이버트럭 '듀얼모터와 요크 스티어링 휠'
출처 Cybertruck Owners Club forum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테슬라가 사이버트럭 양산을 시작했다는 소문과 함께 테스트 중인 실차가 카메라에 속속 노출되면서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지난 주말 프렁크(전면 트렁크)가 포착된 사이버트럭은 이제 보닛 안에 감춰져 있던 구조와 외관의 주요 부분뿐 아니라 실내 일부까지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번에 확인된 사이버트럭 프렁크는 생산 라인에서 처음 공개된 것과 다르게 제법 큰 공간을 보여주고 있다. 프렁크 내부에는 사이버트럭 로고가 새겨져 있으며 전폭의 70% 이상을 확보, 골프백이 가로로 실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외부 전자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플러그도 적용돼 있다.
출처 Cybertruck Owners Club forum
출처 Cybertruck Owners Club forum
출처 Cybertruck Owners Club forum
정확한 제원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사이버트럭 프렁크는 포드 F-150 라이트닝,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 리비안 R1T 등 경쟁 모델에 비해서는 길이와 폭, 깊이 등이 작아 보인다. 반면, 차체와 프렁크 바닥이 수평으로 이어져 있어 화물을 싣고 내리는 편의성은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차량의 주민등록증에 해당하는 사이버트럭의 VIN(Vehicle Identification Number)도 포착이 됐다. VIN 라벨에 따르면 사이버트럭에는 듀얼 모터가 우선 탑재할 전망이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초기 테스트 버전에서 쉽게 볼 수 있었던 차체 단차가 상당히 줄었다는 점이다.
출처 Cybertruck Owners Club forum
출처 Cybertruck Owners Club forum
출처 Cybertruck Owners Club forum
측면 보디를 보여주는 이미지에서 앞 휀더와 도어의 단차 그리고 2열 도어와 뒤 휀더 단차 역시 초기 이미지와 다르게 상당한 개선이 이뤄졌음을 보여 주고 있다. 윈드 실드에 매우 독특한 형상의 대형 와이퍼가 설치된 것도 찾아볼 수 있다.
출처 Cybertruck Owners Club forum
실내는 이전의 테슬라 전작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요크 스티어링 휠과 대형 센터 모니터 이외에는 물리적 버튼이 전혀 보이지 않는 대시보드를 갖고 있다. 각진 형상의 콘솔부와 콘솔 박스 그리고 인테리어 라인 대부분은 반듯한 수평이다. 1열 창문 앞쪽으로 대형 쿼터 글라스가 적용됐고 대시보드 상단이 매우 깊게 설계된 것도 특징이다.
출처 Cybertruck Owners Club forum
윈드 글라스는 테스트 중에 발생한 것인지 알 수없는 균열이 보이기도 했다. 후석도 공개됐다. 시트와 일체화한 헤드 레스트와 머릿 공간 여유가 보이지만 특별히 눈에 띄는 장치는 보이지 않는다. 루프 전부는 글라스로 마감을 했다.
출처 Cybertruck Owners Club forum
한편 사이버트럭은 9월 중 고객 인도를 목표로 현재 마지막 테스트와 함께 일부 양산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일반 계약자가 아닌 테슬라 내부 임원에 우선 공급해 실제 도로 주행을 통한 테스트를 거치려는 것으로 보고 일반 고객 인도 시기는 더 늦어질 것이라는 얘기도 나온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국가지점번호’로 내 위치 기반 구조요청 하는 법[이럴땐 이렇게!]
[0] 2024-11-25 16:25 -
[르포] '배터리 내재화' BYD 최대 경쟁력… 충칭 공장, 3초마다 쏟아내는 셀
[0] 2024-11-25 16:25 -
현대차-울산시-中광저우시, 글로벌 수소시장 확대 및 수소산업 생태계 활성화 협력
[0] 2024-11-25 16:25 -
현대차 · 제네시스 · 기아 순수전기차 6종 미국에서 20만 대 리콜
[0] 2024-11-25 16:25 -
[르포] 불량률 제로, 中 BYD 생산 거점 '선산 공업단지'...시간 당 60대 생산
[0] 2024-11-25 16:25 -
중국 BYD, 캄보디아 토요타 공장 옆에 전기차 공장 건설 추진
[0] 2024-11-25 10:45 -
지프 ‘랭글러 스노우 에디션’ 국내 18대 한정 출시
[0] 2024-11-25 10:45 -
제네시스, 실시간 원격 진단 기술 고장 및 이상 현상 안내 '선제 케어 서비스’ 출시
[0] 2024-11-25 10:45 -
한성자동차, ‘AMG SL 63 4MATIC+ 마누팍투어 서울 에디션’ 20대 한정 프로모션
[0] 2024-11-25 10:45 -
BYD, 내년 1월 전기 세단 '씰' 필두로 韓시장 공략 '적정 판매가 최대 변수'
[0] 2024-11-25 10: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100년 가까이 계승된 디자인 아이콘, BMW의 '키드니 그릴'
-
볼보자동차코리아, ‘XC40 세이지 그린' 에디션 온라인 통해 25대 한정 판매 실시
-
자동차 국내 생산 400만 대 간다...KAMA, 수출 전망치 262만 대로 상향 조정
-
보릿고개 맞은 폭스바겐 향후 3년 간 최대 100억 유로 운영비 절감
-
영화처럼, 번호판 인식 카메라가 AI를 만나면? 마약 밀매 차 콕 짚는다
-
[공수전환] 5세대 싼타페 Vs 4세대 쏘렌토, '디자인만 놓고 보면 감이 딱'
-
강렬한 표정의 슈퍼카, 람보르기니 리부엘토
-
이베코코리아, 2023년 하계 순정 부품 캠페인 실시
-
BMW 모토라드, M 1000 R과 함께 하는 ‘BMW 모토라드 버디’로 배우 김남길 선정
-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영국 굿우드서 첫 하이브리드 레이싱 프로토타입 ‘SC63’ 최초 공개
-
KG 모빌리티, 아.중동.CIS 지역 콘퍼런스 갖고 수출시장 공략에 박차
-
포드, 美 상반기 리콜 31건 410만 대...작년 이어 올해도 '최다' 불명예
-
'묘하게 매력적 컬러' 볼보, XC40 세이지 그린 온라인 25대 한정 판매
-
스포티지 30주년 기념 에디션 나왔다! 기아...더 조용해진 2024년형 출시
-
[포토 뉴스] 현대차 5세대 싼타페 'H 형상화, 장갑차 같은 저돌적 외관'
-
5세대 '디 올 싼타페' 인사드립니다. 디펜더도 울고 갈 박시한 외관
-
맥라렌의 솔러스 GT, 가장 빠른 차’ 가리는 2023 굿우드 슛아웃(Shootout) 결승에서 최종 우승
-
[프리뷰] 현대 디 올 뉴 싼타페
-
현대차, ‘디 올 뉴 싼타페’ 디자인 최초 공개
-
람보르기니, 첫 하이브리드 레이싱 프로토타입 ‘SC63’ 굿우드 최초 공개
- [유머] 친누나의 급발진
- [유머] 10억보다 가치 있는 것?
- [유머] 핫도그
- [유머] 대학교 자취생활 로망과 현실
- [유머] 왜자꾸 엉덩이를만지세요
- [유머] 무술 배운 냥이들
- [유머] 국내 유일 승강장에 공원 깔아놓은 전철역
- [뉴스] '이렇게 나가면 해외서 걸려'... '런닝맨' 지예은, 지금과 사뭇 다른 여권 사진 공개
- [뉴스] 홍상수♥김민희 영화 '수유천', 히혼 국제영화제서 2관왕 수상
- [뉴스] '혼외자' 아빠된 정우성... 과거 아이 안고 '미혼모·입양아' 캠페인 참여
- [뉴스] '업고 튀지도 못하겠네' 일본 오사카서 마주친 '피지컬 甲' 변우석 실물... 키 몇인지 직접 밝혔다
- [뉴스] (여자)아이들, 리더 소연 빼고만 단체 회식... 진짜 큐브와 재계약 안 하나
- [뉴스] 유연석♥채수빈, 웨딩 사진 깜짝 공개... 꿀 떨어지는 눈빛
- [뉴스] 혼외자·일반인 여친까지... 사생활 논란 터진 정우성, 차기작서 어떤 역할 맡았는지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