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54드디어 속을 보여주기 시작한 테슬라 사이버트럭 '듀얼모터와 요크 스티어링 휠'
조회 3,30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9-04 17:25
드디어 속을 보여주기 시작한 테슬라 사이버트럭 '듀얼모터와 요크 스티어링 휠'
출처 Cybertruck Owners Club forum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테슬라가 사이버트럭 양산을 시작했다는 소문과 함께 테스트 중인 실차가 카메라에 속속 노출되면서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지난 주말 프렁크(전면 트렁크)가 포착된 사이버트럭은 이제 보닛 안에 감춰져 있던 구조와 외관의 주요 부분뿐 아니라 실내 일부까지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번에 확인된 사이버트럭 프렁크는 생산 라인에서 처음 공개된 것과 다르게 제법 큰 공간을 보여주고 있다. 프렁크 내부에는 사이버트럭 로고가 새겨져 있으며 전폭의 70% 이상을 확보, 골프백이 가로로 실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외부 전자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플러그도 적용돼 있다.
출처 Cybertruck Owners Club forum
출처 Cybertruck Owners Club forum
출처 Cybertruck Owners Club forum
정확한 제원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사이버트럭 프렁크는 포드 F-150 라이트닝,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 리비안 R1T 등 경쟁 모델에 비해서는 길이와 폭, 깊이 등이 작아 보인다. 반면, 차체와 프렁크 바닥이 수평으로 이어져 있어 화물을 싣고 내리는 편의성은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차량의 주민등록증에 해당하는 사이버트럭의 VIN(Vehicle Identification Number)도 포착이 됐다. VIN 라벨에 따르면 사이버트럭에는 듀얼 모터가 우선 탑재할 전망이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초기 테스트 버전에서 쉽게 볼 수 있었던 차체 단차가 상당히 줄었다는 점이다.
출처 Cybertruck Owners Club forum
출처 Cybertruck Owners Club forum
출처 Cybertruck Owners Club forum
측면 보디를 보여주는 이미지에서 앞 휀더와 도어의 단차 그리고 2열 도어와 뒤 휀더 단차 역시 초기 이미지와 다르게 상당한 개선이 이뤄졌음을 보여 주고 있다. 윈드 실드에 매우 독특한 형상의 대형 와이퍼가 설치된 것도 찾아볼 수 있다.
출처 Cybertruck Owners Club forum
실내는 이전의 테슬라 전작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요크 스티어링 휠과 대형 센터 모니터 이외에는 물리적 버튼이 전혀 보이지 않는 대시보드를 갖고 있다. 각진 형상의 콘솔부와 콘솔 박스 그리고 인테리어 라인 대부분은 반듯한 수평이다. 1열 창문 앞쪽으로 대형 쿼터 글라스가 적용됐고 대시보드 상단이 매우 깊게 설계된 것도 특징이다.
출처 Cybertruck Owners Club forum
윈드 글라스는 테스트 중에 발생한 것인지 알 수없는 균열이 보이기도 했다. 후석도 공개됐다. 시트와 일체화한 헤드 레스트와 머릿 공간 여유가 보이지만 특별히 눈에 띄는 장치는 보이지 않는다. 루프 전부는 글라스로 마감을 했다.
출처 Cybertruck Owners Club forum
한편 사이버트럭은 9월 중 고객 인도를 목표로 현재 마지막 테스트와 함께 일부 양산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일반 계약자가 아닌 테슬라 내부 임원에 우선 공급해 실제 도로 주행을 통한 테스트를 거치려는 것으로 보고 일반 고객 인도 시기는 더 늦어질 것이라는 얘기도 나온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중국 BYD, 캄보디아 토요타 공장 옆에 전기차 공장 건설 추진
[0] 2024-11-25 10:45 -
지프 ‘랭글러 스노우 에디션’ 국내 18대 한정 출시
[0] 2024-11-25 10:45 -
제네시스, 실시간 원격 진단 기술 고장 및 이상 현상 안내 '선제 케어 서비스’ 출시
[0] 2024-11-25 10:45 -
한성자동차, ‘AMG SL 63 4MATIC+ 마누팍투어 서울 에디션’ 20대 한정 프로모션
[0] 2024-11-25 10:45 -
BYD, 내년 1월 전기 세단 '씰' 필두로 韓시장 공략 '적정 판매가 최대 변수'
[0] 2024-11-25 10:45 -
정의선 회장 '모터스포츠, 자동차를 열심히 연구하고 잘 만들어내는데 큰 힘'
[0] 2024-11-25 10:45 -
'아! 타낙' 현대차 WRC 사상 첫 통합 우승 무산...도요타 막판 대 역전
[0] 2024-11-25 10:45 -
현대차 박준우 상무 '도요타에서 기술적 문의, N 브랜드 달라진 위상 실감'
[0] 2024-11-25 10:45 -
'놀라운 회복력' WRC 일본 랠리 티에리 누빌 드라이버 챔피언에 단 2점
[0] 2024-11-25 10:45 -
현대차, 티에리 누빌 악몽 '타낙'에 7점차로 쫒겨...드라이버 부문 우승은 견고
[0] 2024-11-25 10: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폭스바겐, 차세대 골프는 배터리 전기차만 라인업된다.
-
독일 eVTOL업체 H2FLY, “액체수소 구동 전기항공기 비행 성공”
-
중국 EVE에너지, 다임러트럭 등과 미국에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한다
-
IAA 모빌리티 2023 6신 - 폭스바겐, 중국은 위협의 대상이 아니다
-
IAA 모빌리티 2023: 보쉬, 소프트웨어중심 자동차를 위한 솔루션과 기술
-
올리버 블루메, “폭스바겐 전기차 유럽시장에서 중국산 전기차보다 경쟁력 높아”
-
일본 수입차 시장, 8월 BEV 점유율 12.1%
-
MINI 모델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 화보 공개...주요 타깃층 2030세대 취향 저격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하반기 프로그램 티켓
-
벤틀리모터스, 바투르 위한 궁극의 오디오 시스템 ‘네임 포 뮬리너’ 공개
-
KG 모빌리티, '토레스 Limited Black Edition’ TV홈쇼핑서 판매
-
출시 석달 만에 1/3 토막, 기아 EV9 판매 급제동의 주요 원인은?
-
[기자 수첩] 폭스바겐 올리버에 날린 일침, 노키아가 구글 안드로이드에 한 말
-
르노코리아,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참가…미래 디자인 전략과 철학 공개
-
비중국 전기차용 배터리 점유율 1위 LG엔솔 'CATL과 0.6%p 격차'
-
궁극의 차량용 오디오란 이런 것, 18대 바투르를 위한 벤틀리의 네임 포 뮬리너
-
메르세데스-벤츠 사운드 시스템…무엇이 다를까
-
‘채널 폭스바겐’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
독일 프리미엄 주방용품 WMF, 170주년 맞아 고객 사랑에 보답...네이버 브랜드 데이 진행
-
관절 전문 브랜드 콴첼 , 방윤정 작가와 함께 아트 콜라보 추석 선물세트 출시
- [유머] 친누나의 급발진
- [유머] 10억보다 가치 있는 것?
- [유머] 핫도그
- [유머] 대학교 자취생활 로망과 현실
- [유머] 왜자꾸 엉덩이를만지세요
- [유머] 무술 배운 냥이들
- [유머] 국내 유일 승강장에 공원 깔아놓은 전철역
- [뉴스] '부서원 절반이 육아휴직·출산휴가... '미혼 막내'라는 이유로 업무 폭탄 맞았습니다'
- [뉴스] 세미누드 화보 낸 걸그룹 멤버에서 '차관급 정치인' 된 여성... 야스쿠니 신사 참배 논란
- [뉴스] 사비로 캔 커피 2천개 사 팬들 나눠준 이승엽 감독... '약속의 2025년 되겠다'
- [뉴스] 지드래곤, 깜찍한 '볼하트' 애교 선보이고 현타... '많이 내려놨다'
- [뉴스] '난민은 받자면서 아들은 집에도 안 들이네'... '문가비 아들 친부' 정우성 저격한 정유라
- [뉴스] '한순간 매력에 동침했다'... 아빠 된 정우성의 과거 '원나잇' 고백 재조명
- [뉴스] 초등학생 성포행하고 촬영한 19살 남학생... 피해 아동은 '사후피임약' 구하러 병원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