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93BMW 신형 5시리즈 전세계 최초 韓 출시, 모든 면에서 혁신적'...온라인 사전 예약
조회 2,85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9-04 11:25
BMW 신형 5시리즈 전세계 최초 韓 출시 '모든 면에서 혁신적'...온라인 사전 예약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BMW 글로벌 베스트셀링 세단 5시리즈가 6년 만에 8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전세계 최초 한국 시장에 출시된다.
4일 BMW코리아는 이날 오후 3시부터 'BMW 샵 온라인'을 통해 신형 5시리즈의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BMW 5시리즈는 지난 1972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전 세계에 약 800만대 이상 판매된 BMW의 대표 프리미엄 세단이다. 이번 신형 5시리즈는 2017년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8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독보적인 디자인, 스포티함과 편안함이 완벽히 공존하는 주행감각, 혁신적 편의사양 및 첨단 디지털 서비스 등을 갖췄다.
신형 5시리즈는 한층 커진 차체와 선명한 외부 디자인으로 진화했다. 차체는 이전 세대보다 길이 95mm, 너비 30mm, 높이가 35mm 증가했으며, 앞뒤 축간 거리도 20mm가 길어져 한층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전면부 4개의 조명으로 이루어진 헤드라이트 디자인은 간결하면서도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라디에이터 그릴 조명인 'BMW 아이코닉 글로우(Iconic Glow)'가 새로운 키드니 그릴과 조화를 이뤄 더욱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실내는 현대적 디자인에 럭셔리함이 더해졌다. 대시보드 위에는 12.3인치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와 14.9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장착되고 센터 콘솔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기어 셀렉터를 적용해 물리적 버튼을 최소화했다.
특히 신형 7시리즈에서 선보였던 크리스탈 디자인의 BMW 인터랙션 바는 탑승자에게 마치 BMW의 최상급 세단을 탑승하고 있는 듯한 럭셔리한 감성을 전달한다.
한편 이번 5시리즈는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편의사양 및 운전자 보조 기능이 기본 탑재되어 상품성이 한층 강화됐다.
모든 모델에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 통풍 기능이 추가된 앞좌석 시트, 트래블 & 컴포트 시스템,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 등이 기본으로 탑재된다. 또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 등 안전하면서도 편안한 주행을 지원하는 첨단 기능도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이외에도 뉴 520i 및 뉴 523d 모델의 모든 트림에는 5시리즈 사상 최초로 완전 비건 소재 인테리어가 적용된다.
BMW 신형 5시리즈는 전세계 최초로 한국 시장에 오는 10월 출시된다.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순수전기 모델 뉴 i5 M60 xDrive는 2개의 전기모터가 탑재돼 601마력의 합산 최고 출력과 81.1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후륜구동 모델 BMW 뉴 i5 eDrive40에는 최고 출력 340마력, 최대 토크 40.8kg.m를 발휘하는 전기모터가 후륜에 장착된다. 국내 인증 1회 충전 주행거리는 뉴 i5 M60 xDrive가 복합 361km, 뉴 i5 eDrive40이 복합 384km이다.
BMW 신형 5시리즈의 모든 내연 기관 모델에는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신형 엔진이 탑재돼 더욱 강력한 주행 성능과 높은 연료 효율을 제공한다.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이 장착되는 뉴 520i는 최고 출력 190마력, 최대 토크 31.6kg.m를 발휘하며 뉴 530i는 최고 출력 258마력, 최대 토크 40.8kg.m를 발휘한다. 또 4기통 디젤 엔진이 탑재되는 뉴 523d의 최고 출력은 197마력, 최대 토크는 40.8kg·m이다.
한편 BMW 신형 5시리즈의 국내 출시 가격은 트림에 따라 뉴 520i가 6940만~7390만 원, 뉴 523d 7640만~8390만 원, 뉴 530i xDrive 8420만~8870만 원이며, 순수전기 모델인 뉴 i5 eDrive40는 9390만~1억 170만 원, 뉴 i5 M60 xDrive 1억 3890만 원으로 책정됐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다큐멘터리 ‘The First(더 퍼스트) 2’ 티빙 공개
[0] 2024-11-15 16:45 -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발탁…글로벌 경쟁력 강화
[0] 2024-11-15 16:45 -
[영상] 지리의 GEA 플랫폼: 전기차 시장을 바꿀 4-in-1 아키텍처
[0] 2024-11-15 16:45 -
[영상] 전기 G클래스의 등장,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0] 2024-11-15 16:45 -
장재훈 사장 완성차담당 부회장 승진...현대차그룹, 대표이사·사장단 임원인사
[0] 2024-11-15 16:45 -
'브랜드는 테슬라' 美서 치사율 가장 높은 차 1위에 오른 비운의 국산차
[0] 2024-11-15 16:45 -
[EV 트렌드] 中 샤오미, 7개월 만에 SU7 생산 10만 대 이정표 달성
[0] 2024-11-15 16:45 -
美 NHTSA, 포드 늑장 리콜에 벌금 2300억 부과...다카타 이후 최대
[0] 2024-11-15 16:45 -
제 발등 찍나? 일론 머스크, 트럼프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계획 동의
[0] 2024-11-15 16:45 -
강남 한복판에서 '벤츠 또 화재' 이번에는 E 클래스 보닛에서 발생
[0] 2024-11-15 16: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긴장해...UAW, 폭스바겐 채터누가 공장 직원 30% 노조 가입 신청
-
한국 출시 앞둔 도요타 프리우스, 일본 '올해의 차' 수상...수입차 부문 BMW X1
-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美 카앤드라이버 선정 ‘2024 베스트 10 트럭 & SUV’에 선정
-
중국 자동차업체, “파워 반도체 기술 개발에 적극 나선다.”
-
한자연, 미래자동차 통계 발전방향 포럼 개최
-
[공수전환] 다시 한 번 국민 SUV 향한 맞대결 '현대차 투싼 Vs 기아 스포티지'
-
LG에너지솔루션ㆍKAIST, 1회 충전에 900km 주행가능 리튬메탈전지 원천기술 확보
-
[아롱 테크] 그동안 사이버트럭 스테인리스 스틸보다 고장력 강판 사용했던 이유
-
혼다, 올라운더 SUV '올 뉴 CR-V 하이브리드 2WD 투어링' 출시...5240만 원
-
㈜빈센, 싱가포르의 해양 프로젝트에 수소연료전지
-
컨트롤웍스, '바다위 테슬라' 아비커스 선박에 자율주행 액츄에이터 공급
-
혼다코리아, 올 뉴 CR-V 하이브리드 2WD 투어링 출시
-
중국 상하이자동차그룹 맥서스 브랜드, 해외시장에서 빠른 속도로 성장 중
-
287. 배터리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전기차 판매가 동시에 증가하는 이유
-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美 카앤드라이버 '2024 베스트 10 트럭 & SUV’ 선정
-
브리지스톤, 엔라이튼 기술 적용 알렌자 001타이어 폭스트론 전기차 모델 C 장착
-
맥라렌, 29년 만에 르망 복귀 선언...2024 FIA 세계 내구레이스 챔피언십 참가
-
기아 EV9, 유로 NCAP 안전도 평가 5스타 획득...E-GMP 우수성 다시 한번 입증
-
계속되는 현대차기아제네시스의 수상 행진 '켈리블루북 · 에드먼즈 호평'
-
로터스 전기차 충전 솔루션 발표 '450kW 초고속으로 5분 최대 142km 주행'
- [유머] 화장의 힘
- [유머] 아버지가 이러면 어떨 거 같음?
- [유머] 기후위기
- [유머] 예쁘게 찍어줭
- [유머] 훌쩍훌쩍 올해의 퓰리처상
- [유머] 특검에 구속에 세무조사에 재입대에 만창에 부검까지 필요한 케이스
- [유머] 분노하는 고양이
- [뉴스] 김지선, 고교 자퇴 후 래퍼 된 아들에게 '첫 정산금' 받아... '액수 떠나 정말 행복해'
- [뉴스] 양동근, 美 교도소서 포착... '제2의 칸예 웨스트를 보는 것 같다'
- [뉴스] 마을버스 기사 고령화·인력 부족 시달려... '외국인 기사' 도입 추진한다
- [뉴스] 화재현장 출동한 '1년차' 순경, 불타는 건물에 뛰어들어 22명 대피 시켰다
- [뉴스] '김건희 여사, 명품백 사건 때 역술가에 '저 감옥 가요?' 조언 구해... 자택서 사주 풀이도'
- [뉴스] 김나정 측 '손 묶이고 '마약' 강제 흡입 당해'... 충격 주장 내놓아
- [뉴스] '이강인 스승' 하비에르 아기레 멕시코 국대 감독, 관중이 던진 캔에 피범벅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