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64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9-04 11:25
기아 EV9, 럭셔리로 벤츠 EQE 제쳤다...현대차 아이오닉 6와 독일 올해의 차 수상
기아 EV9(사진 위)과 현대차 아이오닉 6(사진 아래)가 ‘2024 독일 올해의 차(2024 German Car Of The Year)’에서 각각 럭셔리(Luxury) 부문, 뉴 에너지(New Energy) 부문에 선정되며 독일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올랐다.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기아 EV9과 현대차 아이오닉 6가 '2024 독일 올해의 차' 럭셔리(Luxury) 부문과 뉴 에너지(New Energy) 부분에 각각 선정됐다. EV9과 아오오닉 6는 이번 수상으로 독일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올랐다.
올해로 6회째 열린 독일 올해의 차는 38명의 자동차 전문 심사위원단이 48대의 신차를 대상으로 실용성, 주행성능, 혁신성, 시장 적합도 등을 평가하고 럭셔리(7만 유로 이상), 프리미엄(3만 5000유로 이상 7만 유로 미만), 콤팩트(3만 5000유로 미만), 뉴 에너지(전기차, 수소전기차), 퍼포먼스(고성능차) 총 5개 부문에서 올해의 차를 선정했다.
기아 EV9
EV9은 고급스러운 디자인, 다양한 최첨단 사양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BMW의 XM, 렉서스의 RZ 등 유수의 경쟁차들을 제치고 럭셔리 부문 독일 올해의 차에 이름을 올렸다. 아이오닉 6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충전 기술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특히 메르세데스 벤츠의 EQE SUV, 롤스로이스의 스펙터 등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의 초고가 모델을 물리치고 뉴 에너지 부문 독일 올해의 차에 뽑혀 의미를 더했다. 부문별 수상 모델 중 1대는 10월 초 발표 예정인 2024 독일 올해의 차로 최종 선정된다.
현대차그룹은 아이오닉 5가 2022 독일 올해의 차, EV6가 2022 독일 올해의 차 프리미엄 부문, GV60가 2023 독일 올해의 차 프리미엄 부문을 수상한데 이어 EV9과 아이오닉 6의 이번 수상으로 E-GMP 기반의 전용 전기차 모두 유럽 최대 전기차 시장인 독일에서 친환경 기술력과 상품성을 인정받게 됐다.
현대차 아이오닉 6
한편 2024 독일 올해의 차 럭셔리 부문을 수상한 EV9은 올해 하반기 유럽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EV9은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501km 이상의 1회 충전 주행 가능거리(19인치 휠, 2WD 기준), 400V/800V 멀티 초급속 충전 시스템 등을 적용했다.
아이오닉 6는 현대차 역대 모델 중 가장 뛰어난 수치인 공기저항계수 0.21을 바탕으로 6.2km/kWh의 높은 전기소비효율(18인치 휠, 스탠다드 2WD 기준)과 524km에 달하는 넉넉한 1회 충전 주행 가능거리(18인치 휠, 롱레인지 2WD 기준)를 갖췄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아우디 코리아, 아우디 해운대 전시장 이전 오픈
-
르노코리아, 부산시와 지역상생 판촉 프로모션 개최
-
현대자동차·기아, 카메라 센서 클리닝 기술 ‘로테이터캠’ 공개
-
IAA 모빌리티 2023 5신 - 메르세데스-벤츠, MMA 기반의 소형차 라인업 재편
-
SK온, 최고 전도도의 새로운산화물 기반 고체 전해질 공동 개발 성공
-
테슬라, 기가 상하이 누계 200만대 생산 돌파
-
[아롱 테크] 썩지 않는 합성 고무 대신 쌀겨 추출물로 만든 친환경 타이어
-
현대차 '2024 아이오닉 6' 선호 사양 기본화, 1주년 기념 패키지도 출시
-
안전기준 부적합 르노 35억 · 벤츠 30억 · 현대차 24억 과징금 철퇴
-
기아, 롯데글로벌로지스와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및 물류 전용 PBV 개발 위한 MOU 체결
-
KATECH-KEIT-KETI-KOMERI-RISE 첨단 모빌리티 경쟁력 강화를 위한 MOU 체결
-
[공수전환] 신국면 맞이한 LFP 배터리, 토레스 EVX Vs 신형 코나 일렉트릭
-
기아, 롯데글로벌로지스 물류 전용 친환경 PBV 개발...봉고III EV 먼저 공급
-
하만과 폭스바겐 ID.7 만남, 청음ㆍ엔지니어와 대화ㆍ특별한 라이프스타일 체험
-
[IAA 2023]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가장 주목받는 순수전기 5대
-
포드, 새로운 전기 픽업트럭 F-200 상표 출원
-
5세대 싼타페, 아이덴티티와 패밀리 룩 그 사이 어디쯤
-
IAA 모빌리티 2023 4신 - 중국 전기차 제조사, 거대한 벽에 직면하다
-
IAA 모빌리티 2023 - BYD, 전기차 6종과 신기술 선보여
-
‘채널 폭스바겐’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3’ 본상 수상
- [유머] 바나나킥 대참사
- [유머] 사이클 경주대회 대참사
- [유머] 도끼 던지기의 달인
- [유머] 시험 망친 후 긍정적인 중학생 아들
- [유머] 바닥만 보고 달린 자전거
- [유머] 짱깨식 범죄자 모자이크
- [유머] 중학교 교사가 본 요즘 중학생 태도
- [뉴스] '10kg 감량' 씨스타 소유 '몸 너무 작아져 사람들이 못 알아보더라' (영상)
- [뉴스] 지창욱, 훈훈한 미담 전해졌다... '기가 막힌 타이밍에 우는 아이 손 잡아줘, 오빠 덕에 살았다'
- [뉴스] 생후 7개월 쌍둥이 살해한 아내... 남편은 모두 자기 탓이라며 '선처' 구했다
- [뉴스] 서장훈, 어머니 떠나보내고 후회의 눈물... '어머니 건강 못 챙겨준 것 자책'
- [뉴스] 그렉, 20년 전 사망한 약혼녀 떠올리며 울컥... '말하기 쉽지 않다'
- [뉴스] 냉부해 '꽁치 요리사' 맹기용 깜짝 결혼 소식 전했다... 신부의 정체는?
- [뉴스] 엄태웅, '9년 만 복귀' 앞두고 윤혜진과 러닝하며 폭풍 관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