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0248% 연비 향상 ‘스카니아 슈퍼’ 출시...새로운 엔진 플랫폼 13ℓ슈퍼 엔진 장착
조회 2,35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8-31 17:45
8% 연비 향상 ‘스카니아 슈퍼’ 출시...새로운 엔진 플랫폼 13ℓ슈퍼 엔진 장착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스카니아코리아가 31일 신제품 ‘스카니아 슈퍼’ 출시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스카니아 역사상 가장 효율성 높은 파워트레인이 장착된 ‘스카니아 슈퍼’ 트럭을 국내에 처음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공개한 ‘스카니아 슈퍼’는 ‘지속가능성’을 중점으로 스카니아가 지난 5년 간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약 2조 9000억 원에 이르는 투자를 통해 탄생시킨 새로운 모델의 트럭이다.
특히, 이전 모델 대비 ‘8% 연비 향상’ 이라는 최고 수준의 효율성을 선보인 ‘스카니아 슈퍼’의 파워트레인은 업계에서 가장 까다롭게 여겨지는 현행 배출가스 기준은 물론 향후 기준까지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수준으로, 고객의 사업 수익성 제고는 물론 탄소 중립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카니아 슈퍼’ 13ℓ 엔진은 스카니아의 새로운 엔진 플랫폼으로 420마력부터 최대 560마력까지 광범위한 출력 범위를 제공하며, 한국에서는 460, 500, 560마력의 제품을 출시한다. 슈퍼 엔진은 연비 향상의 핵심 요소로 최첨단 기술로 설계되어 더 많은 가동 시간, 더 긴 서비스 수명, 더 적은 유지 보수 및 중량 감소를 실현했으며 이를 통해 최상의 운영 경제성을 제공한다.
이는 엔진의 연소·윤활 및 냉각 기능에 더해 터보차징 등 많은 부분에서 상당한 개선이 진행됐고, 스카니아만의 독보적 기술이 적용된 트윈 SCR 시스템, 새로운 디자인의 듀얼 오버헤드 캠샤프트 및 강력한 엔진 관리 시스템 등이 함께 적용됐기 때문에 가능했다. 이로써 스카니아는 업계 최고 수준의 배기가스 제어 기술을 선보이며 ‘지속가능한 운송’을 선도하는 기업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또 개선된 설계와 알루미늄 하우징 등을 적용해 이전 모델 대비 60kg의 경량화를 이룬 새로운 세대의 기어박스도 ‘스카니아 슈퍼’ 트럭에 도입됐다. 경량화를 통해 더 가볍고 조용해진 기어박스는 보다 낮아진 내부 마찰과 더 넓어진 기어비를 통해 연료 효율성 향상은 물론, 더욱 빠르고 부드러운 기어 변속으로 편안한 주행성을 보장한다.
이외에도 더 강력하고 부드러운 엔진 제동 성능을 위한 새로운 압축 해제 보조 브레이크와 연료 탱크의 연료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연료 최적화 장치를 ‘스카니아 슈퍼’ 모델에 최초로 적용했다.
스카니아코리아는 ‘스카니아 슈퍼’ 트럭에 걸맞는 서비스 솔루션인 ‘에콜루션 2.0’과 ‘순정 부품 2년 보증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에콜루션은 다양한 첨단 주행 보조 기능과 운전자 교육 등을 통해 차량의 운행 효율성을 높여 고객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맞춤형 서비스 솔루션으로, 슈퍼 차량에 맞게 업데이트 되어 ‘에콜루션 2.0’으로 출시됐다.
‘순정부품 2년 보증 프로그램’은 1년 동안 제공된 기존의 순정부품 품질 보증기간에 1년을 추가로 연장해 총 2년의 품질 보증기간을 제공하는 것으로 스카니아 영국에 이어 한국이 두번째로 출시하게 됐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1일 스카니아코리아의 신임 대표로 부임한 야르코 케톨라 대표가 스카니아코리아의 핵심 가치와 앞으로의 비전 등을 밝혔다.
스카니아 그룹에서 30년 가까운 경력을 지닌 케톨라 대표는 ‘스카니아 슈퍼’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표하며 “한국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역동적인 시장”이라며, “스카니아코리아의 대표로 한국 사업을 이끌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한국 고객들이 스카니아 제품을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빈패스트, 전기차 시장에서의 존재감과 그 뒤에 숨은 불확실성
[0] 2024-09-20 17:25 -
H2MEET 수소충전소 특별관에서 수소모빌리티의 미래 그려
[0] 2024-09-20 17:25 -
[스파이샷] 알핀 A390, 포르쉐 마칸과 경쟁할 전기 SUV
[0] 2024-09-20 17:25 -
한국타이어, 모터 컬처 패션 브랜드 ‘슈퍼패스트’ 협업 24FW 컬렉션 출시
[0] 2024-09-20 17:25 -
올해 20주년 맞이 정통 오프로드 드라이빙 축제 '지프 캠프 2024' 개최
[0] 2024-09-20 17:25 -
포르쉐코리아 신임 대표이사에 세일즈 및 경영 전문가 '마티아스 부세' 임명
[0] 2024-09-20 17:25 -
BYD, IAA 2024에서 새로운 전동 야드 트랙터 'EYT 2.0' 공개
[0] 2024-09-20 17:00 -
메르세데스-벤츠, 2024년 매출 이익률 하향 조정
[0] 2024-09-20 17:00 -
독일 하베크 부총리, 폭스바겐 지원 방안 검토 중
[0] 2024-09-20 17:00 -
대형 SUV 링컨 내비게이터의 디자인
[0] 2024-09-20 17: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기아, 차세대 ccNC 적용 모델 '안드로이드 오토ㆍ애플 카플레이' 무선 연결 지원
-
기아, 도심형 엔트리 EV '더 기아 레이 EV’ 출시...1회 충전시 도심 233km
-
혼다, 일상에서 레저까지 올라운더 SUV ‘올 뉴 CR-V 하이브리드’ 국내 출시
-
[시승기] 테슬라 모델 X 플래드 '폭발적 가속은 기본 더 놀라운 건 주행보조'
-
영국 수낵 총리, 내연기관 신차 금지 '2030년→2035년' 탄소 역주행 대 혼란
-
좀 모자라도 국산차 타! 러시아, 정부 및 국영 기업 수입차 금지 황당 조치
-
국토부, 현대차·메르세데스 벤츠·스카니아 등 5개사 28개 차종 1만 2800대 리콜
-
억대 수입차와 국산 중형 세단 비슷한 자동차세 '배기량→가격'으로 기준 변경 검토
-
볼보, 2024년 디젤차 생산 중단한다.
-
영국, 내연기관차 판매 금지 2035년으로 연기?
-
중국 베터리업체들, 해외 진출로 돌파구 모색
-
현대차·기아, 오일류ㆍ에어컨 등 주요 부품 및 성능 추석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
-
미쉐린, 민간 항공기 전용 차세대 래디얼 타이어 ‘에어 X 스카이라이트’ 출시
-
현대차그룹 ‘자원순환형 수소생산 패키지’ H2 MEET 2023 언론이 뽑은 베스트 픽
-
'정몽구 회장때부터 각별하더니' 현대차그룹, 美 조지아 공대와 산학협력 MOU
-
미니밴 '2열은 무서워' 뒷좌석 안전 취약, 美 IIHS 카니발 포함 모두 미흡
-
KG모빌리티 '토레스 EVX' 출시, LFP 배터리로 433km...진짜 3000만 원대
-
르노코리아 '2023 임단협' 타결, 사원 총회 57.1% 찬성...2년 연속 무분규
-
LK-99가 초전도체 개발의 동기부여가 되고 있는 이유만으로도 대단하다.
-
넥센타이어, 세종대와 산학협업 통한 ‘디자인 철학’ 전시회 개최
- [포토] 식탁위의 동남아걸스
- [포토] 노상방뇨
- [포토] 몸짱양키
- [포토] 야한쩍벌녀
- [포토] 노출을 즐기는 처자
- [포토] 노출 궁디
- [포토] 섹시몸짱 셀카
- [유머] 골프
- [유머] 성공한인생
- [유머] 천운
- [유머] 메뉴통일
- [유머] 일본에서 먹힌다는 아이돌 팬서비스
- [유머] 버츄얼 문화 좋아하며 추천
- [유머] 배테랑 의사
- [뉴스] 곽튜브 비방 DM에 '욕설 응수' 논란... 가족여행 떠난 빠니보틀이 보인 '상남자' 반응
- [뉴스] 친딸 10년간 성폭행하고 살해하려 한 아빠... 법정서 '근친상간 허용해야' 황당 주장
- [뉴스] 기사마다 허위사실 유포하던 악플러, 잡고 보니... 박수홍 아내가 공개한 악플러의 충격 정체
- [뉴스] 영동 고속도로서 트렁크 밖에 '살아있는 오리' 매달고 내달린 차량 (영상)
- [뉴스]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에 배달 라이더들이 '반대'하고 있는 진짜 이유
- [뉴스] 청주 여관 화재로 투숙객 3명 사망... 40대 방화 용의자 긴급체포
- [뉴스] '왜 내 친구 여친이랑 놀아'... 후배 폭행해 전치 3주 부상 입힌 청주 중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