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34한국타이어,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 기술 체계 공표
조회 2,868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8-30 17:25
한국타이어,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 기술 체계 공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 독자 기술 체계를 공표해 연구개발 효율화 및 고객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나선다.
한국타이어는 현재 보유한 업계 최고 수준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 기술력을 더 높은 차원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더욱 정교한 기술 체계를 정립했다. 새롭게 정립된 기술 체계는 전기차용 타이어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은 '아이온'의 브랜드명을 활용해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iON INNOVATIVE TECHNOLOGY)’로 명명됐다.
‘아이온’은 한국타이어 자체 성능 테스트 결과, 자사 내연기관 타이어 대비 실내 소음 최대 18% 감소, 타이어 수명 최대 15% 상승, 주행 안정성 최대 10% 향상, 전비 효율 최대 6% 증가라는 우수한 성능 지표를 나타내며 전기차에 최적화된 특화 기술 개발의 성과와 중요성 및 필요성을 입증하고 있다.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는 전기차 특성을 고려해 개발한 4대 핵심 타이어 기술 ▲아이 사운드 옵저버(i Sound Absorber, 저소음 특화) ▲아이 슈퍼 마일리지(i Super Mileage, 마일리지 강화) ▲아이 퍼펙트 그립(i Perfect Grip, 완벽한 그립력) ▲아이 익스트림 라이트니스(i Extreme Lightness, 낮은 회전저항)로 구성된다.
이어 4대 핵심 기술은 다시 각각을 완성하는 총 15개의 세부 기술 요소로 세분화되어 한층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연구개발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신규 기술 체계를 고객 커뮤니케이션에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전기차의 특성과 전용 타이어의 필요성, ‘아이온’의 전기차 특화 테크놀로지 등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동시에, 모빌리티 업계 전동화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회사의 혁신 기술력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 기술 체계의 핵심은 ‘아이온’에 적용된 총 58건의 상용화 특허 기술로 구성돼 있다. ‘아이온’에는 저소음 실현을 위해 타이어 그루브(타이어 표면의 굵은 세로 홈)에 공진 소음을 최소화하는 널링(Knurling) 기술을 적용한 ‘노이즈 가드(Noise Guard)’ 등 총 9건의 특허가 적용됐다. 마일리지 강화 기술력 부문에는 노면 접지압력을 균일하게 구현한 ‘라운드 이븐(Round Even)’과 첨단 소재를 결합해 타이어 수명을 늘린 ‘프로듀레이블 컴파운드(ProDurable Compound)’ 기술 등 총 11건의 특허를 보유 중이다.
타이어 그립 및 핸들링에도 초박막 3D 커프(Kerf) 기술을 적용한 ‘그립 클로우(Grip Claw)’, 고농도 실리카와 친환경 신소재를 결합해 그립 성능을 강화시킨 ‘프로그립 컴파운드(ProGrip Compound)’ 등 23건이 적용됐다. 마지막으로 컴파운드 최적 조합을 통해 실리카 분산도를 높여 회전저항 성능을 향상시킨 ‘프로커플링 컴파운드(ProCoupling Compound)’ 등 15건의 특허 기술이 반영됐다.
한편, ‘아이온’은 지난해 5월 유럽에서 먼저 출시된 이후, 같은 해 9월과 12월에 각각 한국과 북미 시장에 출시됐다. 그리고 올해 5월에는 글로벌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에까지 출시되며, 전기차 타이어 주류 브랜드로서 그 입지를 빠르게 넓혀나가고 있다.
현재 국내에는 전기차 전용 퍼포먼스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아이온 에보 SUV, 사계절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AS ▲아이온 에보 AS SUV, 겨울용 타이어 ▲아이온 아이셉트 ▲아이온 아이셉트 SUV를 출시해 국내 전기차 오너들의 다채로운 니즈를 충족시켜 주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스포티한 매력 배가' 2세대 부분변경 BMW 뉴 4시리즈 그란 쿠페 출시
[0] 2024-11-08 14:25 -
[기자 수첩] 中 이륜차도 받는 '전기차 보조금' 한 푼도 없는 국산 전기 트럭
[0] 2024-11-08 14:25 -
로터스, 486km 달리는 하이퍼 GT '에메야' 국내 출시… 공격적 판매가 책정
[0] 2024-11-08 14:25 -
'전기차로 변신한 전설의 오프로더'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출시
[0] 2024-11-08 14:25 -
머스크와 트럼프 사이 '긴밀한 관계'… 테슬라 시총 1.5조 달러 전망
[0] 2024-11-08 14:25 -
[EV 트렌드] 작년 판매 달랑 22대, 美 전기차 스타트업 '카누' 23% 감원
[0] 2024-11-08 14:00 -
벤츠 차세대 전기차 CLA '24시간 3717km', 포르쉐 타이칸 기록 경신
[0] 2024-11-08 14:00 -
[오토포토] 제로백 2.78초, 로터스 전기 하이퍼 GT '에메야' 출시
[0] 2024-11-08 14:00 -
빛 내서 성과급 달라는 현대트랜시스 노조 파업...줄도산 호소하는 협력사
[0] 2024-11-08 14:00 -
콘티넨탈 올웨더 타이어 ‘올시즌콘택트 2’, 아우토빌트 외 다수 성능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 기록
[0] 2024-11-07 12: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로드투어 2023’ 성료
-
英 WAE 테크놀로지, 배터리 관리 알고리즘 사용하면 EV6 8분 만에 충전
-
삼성 SDI, 美 두 번째 합작공장 추진...스텔란티스와 합작 2027년 목표
-
상반기 54.8%, 美 전기차 판매 증가율 주춤...현대차ㆍ기아 IRA 직격탄
-
현대모비스 “미래 성장과 생존 담보, 사내 스타트업 육성에 진심”
-
르노코리아를 웃게 하는 '르노그룹 넘버 2 부산공장'
-
美 법원, 지프 랭글러의 뻔뻔한 짝퉁 SUV 마힌드라 록소르...팔아도 돼
-
[시승기] 푸조 '뉴 408', 모두가 인정하는 역대급 디자인...그렇지 못한 파워트레인
-
'허위매물보다 무서운 과장 광고' BMW, 덴마크에서 환경 친화 주장했다가 고발
-
르노코리아, 대한민국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키운다.
-
현대자동차, ‘포니와 함께한 시간’ 사진 공모전 시상식 성황리 마쳐
-
상하이자동차, “아우디와 전기차 개발 협력 가속화”
-
스티어링 휠의 디자인 변화
-
국내 출시 임박, 토요타 하이랜더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
[영상] 미래 모빌리티 선도할 6가지 신기술, 2023 현대 나노 테크 데이
-
중국 상반기 신차 판매 9.8% 증가
-
테슬라, 오토파일럿과 FSD OEM에 라이선스 판매 논의 중
-
이탈리아 초소형 전기차 마이크로리노, 프랑스 시장에도 진출
-
한자연, 한국무역협회와 모빌리티 생태계 강화를 위한 MOU체결
-
클린 디젤 유럽 '아 옛날이여' 6월 전기차에 첫 역전...테슬라 모델 Y 주도
- [유머] 자다가 남친앞에서
- [유머] 미국인이 햄버거 썰어먹는걸 극혐하는 이유
- [유머] 광합성
- [유머] 네발로 기어들어가
- [유머] 세상에서 제일부정적인동물
- [유머] 강아지가 좋아하는이유
- [유머] 토끼야 괜찮아?
- [뉴스] '배달업' 하다 소개팅앱·술자리서 만난 여성 2명에게 10억원 뜯어낸 남성
- [뉴스] 톰 홀랜드♥젠데이아 커플, 크리스토퍼 놀란 신작 함께 캐스팅
- [뉴스] '잔류왕' 인천 유나이티드, 창단 첫 2부 리그 강등... 끝까지 희망 붙잡던 팬들 끝내 오열
- [뉴스] 목소리 잃은 '정년이' 김태리 바다에 투신하자 목숨 걸고 구한 신예은... 최고 시청률 15.4%
- [뉴스] '공학 전환 결사반대·여자들이 만만하냐'... 실시간 동덕여대 앞에 깔린 근조화환
- [뉴스] 쿠팡, 일자리 계속 늘려 8만명 넘게 채... 3년 안에 1만명 더 뽑는다
- [뉴스] '2036 올림픽' 도전한다는 전북... 혈세 1000억 들이고도 망신당한 '잼버리' 소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