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94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8-29 17:25
'콘셉트카 99% 반영' 현대차 플래그십 전기차 아이오닉 7 국내서 포착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전기차 판매 목표를 2026년과 2030년 기존보다 각각 10만 대, 13만 대 상향 조정한 94만 대, 200만 대로 밝힌 가운데 플래그십 전기 SUV '아이오닉 7'이 이르면 올 하반기 공개될 전망이다.
현대차는 이를 앞두고 올 상반기 유럽에서 프로토타입 테스트에 돌입한 데 이어 최근에는 국내 도로에서도 파워트레인 테스트를 실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내년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출시를 앞둔 아이오닉 7은 이르면 올 연말, 늦어도 내년 상반기 중 디자인이 공개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를 앞두고 최근 프로토타입을 통한 국내외 실주행 테스트에 돌입했다.
국내에서 목격된 아이오닉 7 프로토타입은 앞서 '2021 LA 오토쇼'를 통해 선보인 콘셉트카 '세븐(SEVEN)' 디자인을 충실히 반영한 모습으로 기아 'EV9'과 유사한 덩치에 공기역학 성능에 중점을 둔 디자인 기조가 특징이다.
또 아이오닉 7 실내는 대형 디스플레이를 기본으로 물리적 버튼은 최소화 한 미니멀한 모습을 나타내고 다양한 첨단 주행보조장치와 맞물려 이전에 없던 혁신적 설계로 구성된다.
최근 현대차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이은 2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통한 신모델 출시를 2025년으로 계획한 만큼 아이오닉 7은 E-GMP에서 기술적으로 가장 진보한 사양을 갖추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오닉 7 파워트레인 관련 정보는 미공개된 가운데 관련 업계는 후륜구동 싱글모터 설정을 기본으로 사륜구동 듀얼모터의 경우 최고출력 380마력, 99.8kWh 배터리 탑재를 예상했다.
한편 현대차는 2021 LA 오토쇼를 통해 아이오닉 7 디자인의 기반이 되는 대형 SUV 콘셉트카 '세븐'을 공개했다. 해당 콘셉트카는 3.2m에 이르는 긴 휠베이스를 통해 충분한 실내 공간을 제공하고 평평한 바닥으로 인해 보다 유동적인 레이아웃을 선보였다.
유선형 루프라인, 긴 휠베이스, 3열 구조의 시트 등 기존에 없던 프리미엄 실내를 구성한 부분도 눈에 띈다. 여기에 해당 콘셉트카는 미래 자율주행차에 대한 현대차의 비전을 제시하며 운전석에는 사용하지 않을 때 스티어링 휠을 숨기는 컨트롤 스틱이 자리하고 울트라 슬림 콕핏과 최소화된 통합 스크린이 자리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마세라티, 트랙의 야수 730마력 하이퍼카 ‘MCXtrema’ 몬터레이 카 위크 글로벌 공개
-
3세대 완전변경 쉐보레 콜로라도 국내 인증 완료 '더 강력한 2.7리터 4기통'
-
中 BYD, 2년 전 100만 대에서 올 8월 500만 대 돌파... 하루 평균 7407대 생산
-
[아롱 테크] '지렁이냐 패치냐' 타이어 펑크, 비오고 더운 여름에 더 많은 이유
-
현대모비스, 獨 폭스바겐 전기차 핵심 부품 배터리시스템(BSA) 수주
-
중국, 7월 전동화차 판매 32% 증가
-
현대 모비스, 폭스바겐으로부터 배터리 시스템 어셈블리(BSA) 대규모 수주
-
폭스바겐, 올 해 7개월 동안 독일 전기차 판매 1위
-
현대모비스, 글로벌 메이저 브랜드에 대단위 전동화 부품 수주
-
기아 EV9, 소프트웨어 설계 오류 전량 리콜...전원 차단, 주행 중 멈출 수 있어
-
슈퍼레이스, 오는 19일 수도권 첫 ‘나이트 레이스’로 모터스포츠 썸머 페스티벌 개최
-
'고성능 R 영혼을 담다' 폭스바겐 올스페이스 R-Line 드레스업 한정판 출시
-
메르세데스-벤츠, KSQI '수입차판매점ㆍ수입인증중고차' 2개 부문 1위 선정
-
볼보코리아의 정성과 투자 '수입차 서비스 지수' 렉서스· 벤츠 제치고 1위
-
[김흥식 칼럼] 테슬라 반값 전기차, 일론 머스크의 '2000만 대 꿈'을 이뤄줄까?
-
현대차그룹, 잼버리 대원에 5성급 연수원 시설 기꺼이...따뜻한 마음에 감동
-
인도에 간 정의선 회장을 미소 짓게 한 현대차 '엑스터' 출시 첫 달 7000대
-
단종? 누가 그런 소리를 해...기아 K3 대반전, 멕시코서 차세대 모델 공개
-
이제 다 함께 가는 거야...현대차, 노사 손잡고 여덟 자녀 직원에 스타리아 선물
-
미국 재생에너지 전력 비율, 2026년 전체 1/3 넘는다
- [유머] 바나나킥 대참사
- [유머] 사이클 경주대회 대참사
- [유머] 도끼 던지기의 달인
- [유머] 시험 망친 후 긍정적인 중학생 아들
- [유머] 바닥만 보고 달린 자전거
- [유머] 짱깨식 범죄자 모자이크
- [유머] 중학교 교사가 본 요즘 중학생 태도
- [뉴스] 브래드 피트의 'F1 더무비', 1위 재탈환... 200만 돌파 앞뒀다
- [뉴스] [속보] 李대통령 '대북송금' 재판도 연기... '형사재판 5개 모두 중단 돼'
- [뉴스] 토트넘 손흥민, 프리시즌 첫 경기서 '등 부상' 가능성 제기... '경기 내내 등 아랫부분 두드려'
- [뉴스] '효린이 차 안에서 때렸다고?'... 씨스타 '불화설'에 소유가 직접 입 열었다
- [뉴스] 장모님과 묘하게 갈등 겪는다는 줄리엔 강... 불만 뭐였는지 봤더니 '헉'
- [뉴스] 탑 모델 이현이 드레스룸에 먼지 쌓인 샤넬 가방... '가격표? 보지도 않아'
- [뉴스] '연기? 어렵다'... 드라마 데뷔한 덱스, 냉정한 '이 평가' 내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