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11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8-29 11:25
'1962년 영광 재현' BMW가 다음주 최초 공개하는 미래 전기차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BMW그룹이 현지시간으로 다음달 5일 독일 뮌헨에서 개막하는 'IAA 모빌리티 2023'을 통해 브랜드 미래 비전을 담은 콘셉트카 'BMW 비전 노이어 클라쎄(BMW Vision Neue Klasse)'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해당 콘셉트카는 전동화 파워트레인, 디지털 혁신, 자원 효율적인 제조 방식에 대한 브랜드 비전을 제시하며 완전 새로운 디자인과 설계, 효율성, 지속 가능성을 담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BMW그룹은 향후 노이어 클라쎄 양산형을 통해 1962년 현행 5시리즈 원조격에 해당하는 노이어 클라쎄 준대형 세단의 영광을 재현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올리버 집세 BMW그룹 회장은 노이어 클라쎄에 대해 '양산형에 가까운 모델이 곧 나올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 그는 '60년 전 획기적 신제품을 출시하기로 한 결정은 BMW 성공을 가능하게 했고 이후 수십 년 동안 유지됐다. 이제 다시 우리는 비전을 현실로 바꾸려 한다. 노이어 클라쎄가 가까이 왔음을 약속할 수 있다. 양산형으로 곧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BMW는 기존 대형과 소형으로 양극단을 달리던 포트폴리오에서 1962년 새롭게 준대형 세단 '노이어 클라쎄'를 선보이며 시장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올리버 집세 회장은 새로운 노이어 클라쎄를 통해 원조 노이어 클라쎄 영광을 다시 재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이에 앞서 프랭크 웨버 BMW그룹 보드멤버 겸 기술개발총괄 역시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차원이 다른 디지털 성능과 오늘날에 비해 효율성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키게 될 것이라며 노이어 클라쎄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는 '노이어 클라쎄 기술 플랫폼은 BMW 창립 이래 가장 야심차고 많은 비용을 투자한 프로그램이다. 2025년은 실제로 대량 생산에 착수하고 우리의 구조 일부를 근본적으로 변경하기에 적절한 시점이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BMW 노이어 클라쎄는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 모델과 3시리즈 세단 등 BMW의 핵심 인기 모델에서부터 시작되며, 양산 개시 시점부터 2년에 걸쳐 BMW그룹의 전 세계 생산 네트워크에서 6종 이상의 모델이 생산될 예정이다.
노이어 클라쎄는 2025년 하반기 헝가리 데브레첸에 위치한 전기차 전용 공장에서 본격 생산이 시작되고 2026년에는 독일 뮌헨과 중국 선양 공장에서도 해당 라인업이 생산된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현대모비스, 온라인 중심 차량 용품 현장 체험 팝업스토어 '모비로드' 개최
[0] 2025-05-29 16:25 -
'부품만 파는 게 아니네' 현대모비스, 차량 용품 체험 팝업스토어 오픈
[0] 2025-05-29 16:25 -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역대 최저…고령 보행자 사망은 ‘빨간불’
[0] 2025-05-29 16:25 -
르노코리아 '자율주행ㆍADAS'도 속도... KIAPI와 공동 개발 협약
[0] 2025-05-29 16:25 -
스텔란티스, '25년 자동차 베테랑' 신임 CEO 안토니오 필로사 선임
[0] 2025-05-29 15:45 -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방문 차량 점검 서비스 실시
[0] 2025-05-29 15:45 -
[기자 수첩] 올해 115% 성장한 최대 시장, 수입차에 다 빼앗긴 국산차
[0] 2025-05-29 15:45 -
'그게 다 밀어내기?' 중국에서 주행거리 '0' 중고차가 쏟아져 나온 이유
[0] 2025-05-29 15:45 -
'성공적 개명' KGM 브랜드 호감도 및 관심도 쌍용차 시절 대비 증가
[0] 2025-05-29 15:45 -
BMW 그룹 코리아 30주년 기념 페스티벌 입장권 등 온라인 판매
[0] 2025-05-29 15: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아우디, 브뤼셀 공장 BEV 생산 20만대 돌파
-
토요타의 미래- 전동화, 지능화, 다양화, 그리고 지역화
-
토요타, 북미 R&D 본사에 약 5,000만 달러 투자해 실험실 건설
-
'2026년 도로 위 전기차 1억 대 전망' 넷제로 달성에는 더 강력한 노력 필요
-
[EV 트렌드] 중국서 모델 Y와 경쟁하는 샤오펑 G6 '사전계약 3일 만에 2만 5000대'
-
토요타, 2027년 상용화 목표 전고체 배터리로 반전 '1200km 달리고 10분 내 80% 충전'
-
토요타 주주들, 전기차 전략 강화 촉진 요구
-
현대차그룹, 국내 대기업과 협력 강화로 시너지 효과 노린다
-
260. 쉐보레 임팔라, 토요타 크라운, 그리고 포니의 시간
-
현대차·기아 연구개발 조직 대규모 개편
-
BMW 코리아, 6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2종 출시
-
'갑작스러운 전력 손실' 벤츠, EQS · EQE 소프트웨어 버그로 미국서 리콜
-
다임러 트럭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이달의 시크릿 부품’ 10월까지 진행
-
2035년 내연기관차 판매 중단 선언한 GM '차세대 픽업트럭' 생산에 8100억 투자?
-
BMW, M3 투어링 출시 기념 6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2종 출시...각 7대ㆍ15대 한정
-
현대차·기아, 차량 개발 집중형 체계에서 SW 및 신기술 개발에 최적화된 조직으로 변모
-
롤스로이스모터카, 순수전기차 ‘스펙터’ 글로벌 테스트 완료
-
레고그룹, 실물 크기 ‘레고 테크닉 푸조 9X8’ 공개
-
포르쉐, 75년 기념 하이퍼 전기 컨셉 미션 X 공개
-
[공수전환] 플래그십 3열 전기 SUV 대결 '기아 EV9 Vs 볼보 EX90'
- [유머] 매니아가 많은 방 온도 취향.jpg
- [유머] 폭도 근황
- [유머] 33년차 AV 남자배우의 후회
- [유머] 동물병원 진료대기
- [유머] 개과천선한 브랜드
- [유머] 통짬마짬
- [유머] 주민센터에 카피바라 출현
- [뉴스] '월급 600만원에 유급휴가 2개월'... 사우디 병원서 일하는 한국인 간호사가 말한 '특급 근무조건'
- [뉴스] 밥 먹었는데 또 맛있는 음식 나오자... '저 펀치드렁크 있어서 잘 까먹어요'라는 김동현
- [뉴스] 가난했던 안정환 '양관식이 내 인생이랑 똑같아'... 아들에겐 '너는 행복한 줄 알아'
- [뉴스]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축제서 감전 사고... 경호업체 20대 직원 '의식불명'
- [뉴스] '나무토막'으로 고양이 찔러 학대해 죽게 한 10대 男... 검찰 송치
- [뉴스] 공정위, 가짜 여성 계정으로 남성 유저 낚은 데이팅앱 '아만다'에 과징금 부과
- [뉴스] '억대 뒷돈' 혐의 KIA 장정석·김종국... 2심 판결, 1심과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