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93도심에 특화, 233km 달리는 ‘더 기아 레이 EV’ 사전계약 개시...2775만 원부터
조회 2,97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8-23 11:25
도심에 특화, 233km 달리는 ‘더 기아 레이 EV’ 사전계약 개시...2775만 원부터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기아가 지난해 출시한 ‘더 뉴 기아 레이’의 전기차 모델 ‘더 기아 레이 EV’의 사전계약을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레이 EV는 레이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14인치 알로이 휠과 깨끗한 면 중앙에 육각형 충전구를 적용한 전면부 센터 가니쉬의 등 EV 전용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다.
실내는 10.25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와 시동 버튼이 통합된 컬럼 타입 전자식 변속 레버로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강화했다. 레이의 시동 버튼과 변속 레버가 있던 센터페시아는 수평형의 공조 스위치 및 디스플레이와 수납 공간으로 새롭게 꾸몄다.
레이 EV는 신규 색상 스모크 블루 등 총 6종의 외장 색상과 라이트 그레이, 블랙 등 2종의 내장 색상으로 운영된다. 레이 EV는 35.2kWh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하고 배터리 전방 언더커버 적용으로 공기역학 성능을 개선해 복합 205kmㆍ도심 233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확보했으며 14인치 타이어 기준 5.1km/kWh의 복합전비를 달성했다.
150kW급 급속 충전기로 40분 충전 시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7kW급 완속 충전기로 충전 시 6시간 만에 배터리 용량 10%에서 100%까지 충전할 수 있다. 레이 EV의 구동모터는 최고출력 64.3kW(약 87ps)와 최대토크 147Nm를 발휘한다.
레이 EV는 가솔린 모델의 최고출력 76ps(약 55.9kW) 및 최대토크 9.7kgfㆍm(약 95.1Nm)보다 각각 약 15%와 55%가 향상돼 더 나은 가속성능과 안정적인 주행성능은 물론 EV 전용 저소음 타이어 적용으로 정숙성까지 확보했다.
뿐만 아니라 경형 차급 국내 최초로 전자브레이크와 전자식 주차브레이크(EPB)를 적용해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제동감을 구현하고 주차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도심 엔트리 EV를 지향하는 레이 EV는 정체 구간이 많은 시내 주행 시 활용도가 높은 ‘오토 홀드’ 기능과 전기차에 특화된 회생제동으로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제동 성능을 갖췄다.
기아는 레이 EV에 모든 좌석을 접는 ‘풀 플랫’ 기능과 주행을 하지 않을 때 공조, 오디오 등 전기장치를 장기간 사용 가능한 전기차 전용 ‘유틸리티 모드’를 적용해 주행 전ㆍ후 업무나 휴식 등 다양한 상황에서 차량을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차로 유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적용해 고객의 안전한 운전을 돕는다. 레이 EV의 트림별 가격은 4인승 승용 라이트 2775만 원, 에어 2955만원, 2인승 밴 라이트 2745만 원, 에어 2795만원, 1인승 밴 라이트 2735만 원, 에어 2780만원이다.
한편 기아는 레이 EV 고객의 부담을 낮춰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기아는 레이 EV의 고전압 배터리, 구동모터 등 전기차 별도 보증 부품에 대해 최초 구매 개인고객 10년/20만km, 그 외 고객 10년/16만km 등 기아의 다른 전용 전기차와 동일한 수준의 보증기간을 제공한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다큐멘터리 ‘The First(더 퍼스트) 2’ 티빙 공개
[0] 2024-11-15 16:45 -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발탁…글로벌 경쟁력 강화
[0] 2024-11-15 16:45 -
[영상] 지리의 GEA 플랫폼: 전기차 시장을 바꿀 4-in-1 아키텍처
[0] 2024-11-15 16:45 -
[영상] 전기 G클래스의 등장,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0] 2024-11-15 16:45 -
장재훈 사장 완성차담당 부회장 승진...현대차그룹, 대표이사·사장단 임원인사
[0] 2024-11-15 16:45 -
'브랜드는 테슬라' 美서 치사율 가장 높은 차 1위에 오른 비운의 국산차
[0] 2024-11-15 16:45 -
[EV 트렌드] 中 샤오미, 7개월 만에 SU7 생산 10만 대 이정표 달성
[0] 2024-11-15 16:45 -
美 NHTSA, 포드 늑장 리콜에 벌금 2300억 부과...다카타 이후 최대
[0] 2024-11-15 16:45 -
제 발등 찍나? 일론 머스크, 트럼프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계획 동의
[0] 2024-11-15 16:45 -
강남 한복판에서 '벤츠 또 화재' 이번에는 E 클래스 보닛에서 발생
[0] 2024-11-15 16: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포르쉐, 터보 전용 앰블럼 그레이 톤 '터보나이트' 공개...신형 파나메라 첫 적용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대영제국 훈장' 英 찰스 국왕 즉위 후 한국인 최초
-
'안드레티 캐딜락' F1 최종 승인...GM, 2028 시즌 레드불 후원 포드와 경쟁
-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 ‘제59회 대종상영화제’ 공식 후원
-
만트럭버스코리아, 자사 고객 초청 ‘제2회 MAN 골프 챔피언십’ 개최
-
스트라드비젼 수석 프로세스 엔지니어, 독일 인탁스(iNTACS) 데이터 관리 평가 부분 국제 심사원 인증 자격 획득
-
람보르기니 출신 디자이너 '터치' 中 BYD 신규 전기 SUV 디자인 공개
-
[EV 트렌드] 테슬라, 사이버트럭 1년 이내 중고차로 팔면 손해 배상 경고
-
프랑스 르노, 보급형 도심 전기차 브랜드 '암페어' 시동… 中 전기차 공세 맞불
-
기아, 온실가스 감축 위한 다자 협력...가축분뇨 해결 바이오차 생산투자 10년간 지원
-
'2023 폭스바겐 골프 트레펜 코리아' 개최, 베스트셀링 모델 ‘골프’ 오너 축제
-
[EV 트렌드] 전기차 배터리 사업 뛰어든 美 석유 공룡… 2027년 리튬 생산 계획
-
한국토요타자동차 후원, ‘2023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 성료
-
MINI 코리아, ‘2023 MINI 유나이티드’ 성공적으로 종료
-
중국 전기차 브랜드 지커, 뉴욕증권거래소에 기업공개 신청
-
볼보자동차, 순수 전기 SUV ‘EX30’ 28일 온라인 사전 예약...보조금 100% 적용
-
디자인 한계 극복 슈퍼 전기차 '폴스타 시너지' 진짜 양산 가능성 있다.
-
현대차, 전기차 정비 네트워크 '블루핸즈' 전국 1000개소 이상 구축 완료
-
콘티넨탈 수 천명 해고 추진...전기차에 완성차 이어 부품사 구조조정 본격화
-
현대차, 美 앨라배마 · 조지아 공장 생산직 임금… 4년 간 25% 인상 결정
- [유머] 만화책 연재 중지사유 레전드
- [유머] 의외로 물로켓인 병사
- [유머] 단 30초로 저희가 어떤 애니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 [유머] 도로주행 교육 중 개빡친 운전강사
- [유머] 텐트에 뱀이 들어가면
- [유머] 커닝시티의 놀라운 점
- [유머] 벽화지만 대충 이해할 수 있는 위기 상황
- [뉴스] 김병만 전처, 현금 6억 7천 빼돌려... 입양딸은 '아버지 고마운 분, 내게 사랑과 은혜 베풀어'
- [뉴스] 카페서 휴대전화 함부로 충전하면 '절도죄' 처벌받는다... '일본 여행 시 조심하세요'
- [뉴스] 해임됐다더니... '김가네' 김용만 회장, 아내·아들 몰아내고 대표이사직 '복귀'
- [뉴스] 제이크 폴에게 패배한 '핵펀치' 타이슨이 대결 앞두고 하던 고강도 훈련 수준 (영상)
- [뉴스] 김지선, 고교 자퇴 후 래퍼 된 아들에게 '첫 정산금' 받아... '액수 떠나 정말 행복해'
- [뉴스] 양동근, 美 교도소서 포착... '제2의 칸예 웨스트를 보는 것 같다'
- [뉴스] 마을버스 기사 고령화·인력 부족 시달려... '외국인 기사' 도입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