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54메르세데스 벤츠, 2025년부터 EQE/EQS에 800볼트 시스템 채용?
조회 3,445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8-22 11:25
메르세데스 벤츠, 2025년부터 EQE/EQS에 800볼트 시스템 채용?
메르세데스-벤츠는 2025년부터 EQE와 EQS 전기 모델을 800볼트 전기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해 200kW 이상의 충전 용량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800V 시스템 전압으로의 전환은 EVA2M으로 명명될 EVA2 플랫폼의 대규모 업그레이드의 일부다. EVA2는 EQE 및 EQS 시리즈, 즉 세단과 해당 SUV 모델(EQS SUV의 마이바흐 버전 포함)의 기반이 되는 400V 플랫폼이다.
독일 자동차 블로그 JESMB는 EVA2는 EVA2M이라는 이름으로 포괄적인 업그레이드를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M'은 Mercedes 내부 모델 업데이트 약어인 'Mopf'를 의미한다.
이 과정에서 V발레오의 이전 e-모터는 메르세데스가 자체 개발한 800V 전기 시스템으로 작동하는 eATS 2.0 드라이브로 교체된다. eATS 2.0은 800V용으로만 설계되었으므로 EVA2에서는 드라이브의 전압 위치도 변경해야 한다. eATS 2.0 장치는 향후 플랫폼 MMA(CLA, 차세대 EQA 및 EQB)와 MB.EA-M(C-Class 및 GLC)에도 유용될 예정이다.
JESMB는 2028년부터 대형 E-차량용 MB-EA-L에는 EDU3.0이라는 구동 장치가 탑재될 예정이라고 예상했다. EDU는 Electric Drive Unit의 약자다.
EVA2M은 또한 새로운 SiC 파워 일렉트로닉스와 새로운 유형의 배터리 셀을 사용한다. JESMB는 순수 실리콘으로 만든 반도체 대신 SiC 전력 전자 장치만으로도 열 손실이 낮아 주행 거리가 5%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새로운 셀 유형은 MMA 플랫폼과 동일하다는 것뿐으로 그것이 다른 샐 화학인지 아니면 셀 형식의 변화인지는 언급되지 않았다.
800V로 200kW 이상의 충전전력이 가능하다. 800V 시스템 전압으로의 변경은 200kW의 전류 상한이 더 이상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왜냐하면 CCS 충전 표준은 500암페어, 200kW 이하의 전류로 제한되기 때문이다. 400V에서도 가능하다. EQS 모델에는 100kWh가 넘는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어 특히 짧은 충전 시간이 불가능했다. 하지만 충전전력을 어디까지 늘릴 것인지, 충전시간을 얼마나 줄일 것인지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다.
800V로의 전환은 그 자체로 끝이 아니며, 400V의 양호한 충전 곡선이라도 실제로 허용 가능한 충전 시간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
eATS 2.0으로의 전환은 발레오 구동장치와 달리 eATS 2.0에는 2단 기어박스를 채용한다. EVA2M 및 MB.EA-M에서는 대형 변형이 사용된다. 여기서 PSM은 더 강해지고 변속기는 증가된 토크에 적응된다. MMA 모델용 eATS 2.0 기본 버전에도 기어가 2개 있지만 저전력을 위해 설계됐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이미 EVA2의 400V 버전(히트 펌프, 22kW 온보드 충전기 및 전면 전기 모터용 4륜 구동 모델의 디커플링 장치)에 몇 가지 개선 사항을 도입하여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더 긴 실제 주행거리 또는 더 짧은 AC 충전 시간 등이 그것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중국 BYD, 캄보디아 토요타 공장 옆에 전기차 공장 건설 추진
[0] 2024-11-25 10:45 -
지프 ‘랭글러 스노우 에디션’ 국내 18대 한정 출시
[0] 2024-11-25 10:45 -
제네시스, 실시간 원격 진단 기술 고장 및 이상 현상 안내 '선제 케어 서비스’ 출시
[0] 2024-11-25 10:45 -
한성자동차, ‘AMG SL 63 4MATIC+ 마누팍투어 서울 에디션’ 20대 한정 프로모션
[0] 2024-11-25 10:45 -
BYD, 내년 1월 전기 세단 '씰' 필두로 韓시장 공략 '적정 판매가 최대 변수'
[0] 2024-11-25 10:45 -
정의선 회장 '모터스포츠, 자동차를 열심히 연구하고 잘 만들어내는데 큰 힘'
[0] 2024-11-25 10:45 -
'아! 타낙' 현대차 WRC 사상 첫 통합 우승 무산...도요타 막판 대 역전
[0] 2024-11-25 10:45 -
현대차 박준우 상무 '도요타에서 기술적 문의, N 브랜드 달라진 위상 실감'
[0] 2024-11-25 10:45 -
'놀라운 회복력' WRC 일본 랠리 티에리 누빌 드라이버 챔피언에 단 2점
[0] 2024-11-25 10:45 -
현대차, 티에리 누빌 악몽 '타낙'에 7점차로 쫒겨...드라이버 부문 우승은 견고
[0] 2024-11-25 10: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르노코리아, QM6 · XM3 1.6 GTe 등 주요 볼륨 모델 최대 200만 원 인하
-
[시승기] 4세대 '혼다 파일럿' 6기통에 10단 A/T...기발한 편의 사양 가득
-
르노코리아, 부족한 신차 '가성비' 전략으로 내수 공략… XM3 · QM6 경쟁력 더해
-
스카니아코리아, 8% 연비 향상 이룬 ‘스카니아 슈퍼’ 출시
-
현대차그룹, 신용보증기금과 손잡고 해외 동반진출 협력사 금융지원 나선
-
르노코리아, ‘르노 익스피리언스’로 ‘Value up!’ 선보인다
-
BMW,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2023’ 공식 파트너로 참가
-
79년 기아, 큰 기대 없이 찾은 헤리티지 투어 '반전의 감동'
-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3 개최, 한국 양궁 60주년 맞아 역대 최대 규모
-
8% 연비 향상 ‘스카니아 슈퍼’ 출시...새로운 엔진 플랫폼 13ℓ슈퍼 엔진 장착
-
BMW,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2023’ 공식 파트너 참가...일렉트릭 AI 캔버스 국내 독점 공개
-
뱅앤올룹슨, 페라리와 협업해 페라리 컬렉션 론칭
-
기아, 맞춤형 오프라인 취업 상담회 '어쩌다 취준생 시즌 3' 개최
-
현대차, 지구와 나의 롱런을 위해 온오프라인 방식 ‘롱기스트런 2023’ 캠페인 실시
-
기아 디자인 철학, 아티스트 공연으로 표현 ‘서울라이트 DDP 2023 가을’ 참가
-
제네시스, G80 순수전기차 등 3종 ICCU 과전류 이슈 '1만 9000여 대 무상수리'
-
헥터 비자레알 사장, 현장 경영 박차...GM 보령공장 6단 자동변속기 600만 대 생산 격려
-
[아롱 테크] 탄소배출 줄인다는 자동차 저온 경화 도장 '어떻게 이뤄지나?'
-
전기차 정부 보조금 내년부터 승용 모델 기준 100만 원 삭감
-
현대차그룹ㆍ고려아연, 美 IRA 대응 니켈 원재료 공동 소싱 등 사업 제휴
- [유머] 친누나의 급발진
- [유머] 10억보다 가치 있는 것?
- [유머] 핫도그
- [유머] 대학교 자취생활 로망과 현실
- [유머] 왜자꾸 엉덩이를만지세요
- [유머] 무술 배운 냥이들
- [유머] 국내 유일 승강장에 공원 깔아놓은 전철역
- [뉴스] 문가비 아들 '친부' 정우성, 일반인 여성과 연애 중... '혼외자 존재 알고 충격 빠져'
- [뉴스] '문가비가 누구야?'... 정우성 아들 출산한 문가비 학력·경력에 관심 쏠려
- [뉴스] '부서원 절반이 육아휴직·출산휴가... '미혼 막내'라는 이유로 업무 폭탄 맞았습니다'
- [뉴스] 세미누드 화보 낸 걸그룹 멤버에서 '차관급 정치인' 된 여성... 야스쿠니 신사 참배 논란
- [뉴스] 사비로 캔 커피 2천개 사 팬들 나눠준 이승엽 감독... '약속의 2025년 되겠다'
- [뉴스] 지드래곤, 깜찍한 '볼하트' 애교 선보이고 현타... '많이 내려놨다'
- [뉴스] '난민은 받자면서 아들은 집에도 안 들이네'... '문가비 아들 친부' 정우성 저격한 정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