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324
폭스바겐, 플래그십 전기 세단 ID7 생산 개시
조회 4,85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8-22 11:25
폭스바겐, 플래그십 전기 세단 ID7 생산 개시

폭스바겐이 2023년 8월 21일, 독일 엠덴 공장에서 새로운 플래그십 전기 세단 ID.7의 생산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ID.7은 가장 큰 폭스바겐 전기 모델이자 ID.4에 이어 두 번째 글로벌 MEB 기반 자동차다. ID.7은 전체적으로는 ID.3, ID.4, ID.5, ID.6(중국에서만 해당)과 새로운 ID.Buzz 전기 밴의 뒤를 잇는 여섯 번째 모델이다.
폭스바겐 승용차 CEO인 토마스 셰퍼는 “ID.7은 최고의 팀의 최고의 자동차이다. ID.7은 지금부터 2026년까지 출시될 10개의 새로운 폭스바겐 전기차 중 하나다. 우리는 ID.7과 함께 2만 5,000유로(27,000달러) 미만의 보급형 모델과 새로운 전기 소형 SUV를 출시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폭스바겐은 지난 4월 ID.7을 공식 공개하며 북미, 유럽, 중국 등 주요 시장에 동시 출시했다. ID.7은 프로 버전부터 출시된다. 축전용량 77kWh의 배터리를 탑재하며 1회 충전 주행거리는 382마일이다. 이어서 출시 예정인 ID.7 프로 S는 86kWh 로 435마일을 주행할 수 있다. 미국시장에서 EPA 기준 주행거리는 300마일 중상위가 예상된다.

폭스바겐은 장거리 주행 능력과 넓고 편안한 실내, 첨단 기술을 갖춘 도로 여행용으로 설계됐다고 밝혔다. 또한 최적화된 공기 역학과 새로운 드라이브 세대를 갖춘 효율성 챔피언이라고 강조했다. ID.7은 지금까지 가장 공기역학적인 ID 모델로서 낮은 프런트 엔드, 보닛으로의 유려한 전환, 쿠페형 루프, 점점 가늘어지는 후면 엔드기 특징이다. 또한 ID.7은 거의 완전히 닫힌 차체 하부와 새롭게 개발된 휠 스포일러, 측면 에어커튼 등을 적용해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공기를 유도한다.
폭스바겐은 ID.7 은 올 가을 유럽에서 출시될 예정이며, 이어 2024년 북미 출시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바이두 아폴로 고, 자율주행 차량 호출 1,100만 건 돌파…글로벌 확장 가속
[0] 2025-05-23 17:25 -
볼보 트럭 드라이버 챌린지 성료…연료 효율과 지속 가능성 강조
[0] 2025-05-23 17:25 -
미니코리아, 창립 20주년 기념 고객 사진전 개최…다채로운 볼거리·즐길 거리 제공
[0] 2025-05-23 17:25 -
한국자동차공학회 춘계학술대회 성황…미래 모빌리티 기술 논의 활발
[0] 2025-05-23 17:25 -
유럽 전기차 시장 지각 변동… BYD, 4월 판매량 첫 테슬라 추월
[0] 2025-05-23 17:25 -
극도의 쐐기형 디자인, 현대차 콘셉트카 '옵시디언'... 묘하게 인상적
[0] 2025-05-23 17:25 -
'누가 제값 주고 전기차를 사' 지난달 中 전기차 평균 할인율 16.8% 도달
[0] 2025-05-23 17:25 -
CATL, 혼다와 전략적 협력 심화… LFP, CTB, 공급망 등 전방위 협력
[0] 2025-05-23 14:25 -
중국 전기차 네타, 파산 심사 소송 휘말려… 자진 파산설 부인
[0] 2025-05-23 14:25 -
MINI 코리아, 창립 20주년 기념 두 번째 사진전 진행...LP 음반 커버 연상
[0] 2025-05-23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기아, 차세대 ccNC 적용 모델 '안드로이드 오토ㆍ애플 카플레이' 무선 연결 지원
-
기아, 도심형 엔트리 EV '더 기아 레이 EV’ 출시...1회 충전시 도심 233km
-
혼다, 일상에서 레저까지 올라운더 SUV ‘올 뉴 CR-V 하이브리드’ 국내 출시
-
[시승기] 테슬라 모델 X 플래드 '폭발적 가속은 기본 더 놀라운 건 주행보조'
-
영국 수낵 총리, 내연기관 신차 금지 '2030년→2035년' 탄소 역주행 대 혼란
-
좀 모자라도 국산차 타! 러시아, 정부 및 국영 기업 수입차 금지 황당 조치
-
국토부, 현대차·메르세데스 벤츠·스카니아 등 5개사 28개 차종 1만 2800대 리콜
-
억대 수입차와 국산 중형 세단 비슷한 자동차세 '배기량→가격'으로 기준 변경 검토
-
볼보, 2024년 디젤차 생산 중단한다.
-
영국, 내연기관차 판매 금지 2035년으로 연기?
-
중국 베터리업체들, 해외 진출로 돌파구 모색
-
현대차·기아, 오일류ㆍ에어컨 등 주요 부품 및 성능 추석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
-
미쉐린, 민간 항공기 전용 차세대 래디얼 타이어 ‘에어 X 스카이라이트’ 출시
-
현대차그룹 ‘자원순환형 수소생산 패키지’ H2 MEET 2023 언론이 뽑은 베스트 픽
-
'정몽구 회장때부터 각별하더니' 현대차그룹, 美 조지아 공대와 산학협력 MOU
-
미니밴 '2열은 무서워' 뒷좌석 안전 취약, 美 IIHS 카니발 포함 모두 미흡
-
KG모빌리티 '토레스 EVX' 출시, LFP 배터리로 433km...진짜 3000만 원대
-
르노코리아 '2023 임단협' 타결, 사원 총회 57.1% 찬성...2년 연속 무분규
-
LK-99가 초전도체 개발의 동기부여가 되고 있는 이유만으로도 대단하다.
-
넥센타이어, 세종대와 산학협업 통한 ‘디자인 철학’ 전시회 개최
- [유머] 학생 한명이 임산부를 폭행하고 있었다 도와줬다
- [유머] 신박한 에어백 사용법
- [유머] 콜라 하나만 사와줘 사과 있으면 5개 사와줘
- [유머] 불면증 환자들도 꿀잠 자는곳
- [유머] 감동실화)저혈당 쇼크로 쓰러진 아빠를 구한 2살 아기
- [유머] 미슐랭을 안 좋아하는 사람
- [유머] 세금도둑이 하는 일
- [뉴스] 사회 분야 대선 토론회, 정책은 실종되고 '인신공격'만 난무
- [뉴스] 정형돈 '부모의 불안, 아이에게 전달돼'... 불안장애 어려움 고백
- [뉴스] 위너 송민호, 사회복무요원 부실 근무 의혹으로 검찰 송치
- [뉴스] '룸살롱 접대' 의혹 지귀연 판사 '술집서 사진만 찍고 술은 안 마셔' 해명
- [뉴스] '장애인 화장실 왜 쓰냐' 지적당하자 휠체어 탄 장애인 폭행한 50대 남성
- [뉴스] '밀양 성폭행사건' 가해자 신상 공개했던 유튜버, 재판서 '징역 2년6개월' 선고받았다
- [뉴스] '새끼 고양이 8마리 박스에 담아 유기한 사람을 찾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