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6
                    
                베트남 빈패스트, 미국 나스닥 상장, 시가총액 GM/포드 보다 높아
                            조회 8,306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8-17 11:25
베트남 빈패스트, 미국 나스닥 상장, 시가총액 GM/포드 보다 높아

베트남 전기차회사 빈퍼스트가 2023년 8월 15일,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15일 주가는 37.06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종가로 계산한 시가총액은 850억 달러를 넘어 GM과 미국 포드를 상회했다. 빈퍼스트는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한 첫 베트남 기업이다.
빈패스트는 특별 인수목적회사(SPAC) 블랙 스페이드 어퀴지션과의 합병을 통해 상장했다. 빈퍼스트는 SPAC와 합병 후 주식가치를 230억 달러로 평가했지만 거래 첫날 시가총액은 약 3.7배로 급상승했다. 중국의 BYD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GM과 포드, BMW보다 높았다.
빈패스트는 올해 3월부터 미국 판매를 시작했으며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전기차 공장 건설에도 착수했다. 다만 수출 직후에 리콜이 발생하거나 현 시점에서 빈패스트의 모델이 미국 IRA 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럼에도 주가가 급상승한 것은 시장에 유통되는 부동주가 적은 것 때문이라고 미국 미디어들은 분석하고 있다.
빈패스트 주식의 약 99%는 빈그룹 등 3개사가 보유하고 있다. 두 주주 모두 빈그룹의 창업자 팜 냐트 부온이 주식의 과반수를 보유하고 180일간 매각 제한이 걸려 있다. 시장에 나온 주식이 극단적으로 적다.
빈패스트가 신규 주식공개(IPO)에 활용한 SPAC는 미공개 기업과의 합병을 전제로 한 실속이 없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SPAC 상장한 스타트업 중에 주가가 침체하는 경우도 있다. 2020년에 상장한 미국 니콜라의 주가가 상장 당시보다 90% 이상 하락한 것이 그 예다.
빈패스트는 베트남 복합재벌 빈그룹이 2017년 설립했다. 2019년부터 베트남 최초의 자체 개발 배터리 전기차를 생산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3 개최, 한국 양궁 60주년 맞아 역대 최대 규모
 - 
                                    
                                        
                                        8% 연비 향상 ‘스카니아 슈퍼’ 출시...새로운 엔진 플랫폼 13ℓ슈퍼 엔진 장착
 - 
                                    
                                        
                                        BMW,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2023’ 공식 파트너 참가...일렉트릭 AI 캔버스 국내 독점 공개
 - 
                                    
                                        
                                        뱅앤올룹슨, 페라리와 협업해 페라리 컬렉션 론칭
 - 
                                    
                                        
                                        기아, 맞춤형 오프라인 취업 상담회 '어쩌다 취준생 시즌 3' 개최
 - 
                                    
                                        
                                        현대차, 지구와 나의 롱런을 위해 온오프라인 방식 ‘롱기스트런 2023’ 캠페인 실시
 - 
                                    
                                        
                                        기아 디자인 철학, 아티스트 공연으로 표현 ‘서울라이트 DDP 2023 가을’ 참가
 - 
                                    
                                        
                                        제네시스, G80 순수전기차 등 3종 ICCU 과전류 이슈 '1만 9000여 대 무상수리'
 - 
                                    
                                        
                                        헥터 비자레알 사장, 현장 경영 박차...GM 보령공장 6단 자동변속기 600만 대 생산 격려
 - 
                                    
                                        
                                        [아롱 테크] 탄소배출 줄인다는 자동차 저온 경화 도장 '어떻게 이뤄지나?'
 - 
                                    
                                        
                                        전기차 정부 보조금 내년부터 승용 모델 기준 100만 원 삭감
 - 
                                    
                                        
                                        현대차그룹ㆍ고려아연, 美 IRA 대응 니켈 원재료 공동 소싱 등 사업 제휴
 - 
                                    
                                        
                                        우려는 현실이 될까? 머스크 당부에도 선명하게 드러난 사이버트럭 단차
 - 
                                    
                                        
                                        포드, 전기차 전환 위해 내연기관차 3종 단종한다
 - 
                                    
                                        
                                        EV9, 모비스Ⅹ메리디안 프리미엄 사운드로 뛰어난 음향 경험 제공
 - 
                                    
                                        
                                        한국타이어,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 기술 체계 공표
 - 
                                    
                                        
                                        [영상] 어디에도 없는 매력, BMW XM 시승기
 - 
                                    
                                        
                                        보쉬 '비디오 인식 소프트웨어ㆍ하드웨어 전용 카메라 헤드' IAA 2023 공개
 - 
                                    
                                        
                                        [김흥식 칼럼]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200만원 짜리 폐기물...동물 사체 취급
 - 
                                    
                                        
                                        뱅앤올룹슨, 페라리 컬렉션 론칭...헤드폰과 스피커 시리즈 재해석 총 4종 구성
 
- [유머] 고속도로 길막 레전드 
 - [유머] 왕 게임 
 - [유머] 여자는 약하나 어머니는 강하다 
 - [유머] 원숭이 아저씨의 대모험 
 - [유머] 굉장한 안경 
 - [유머] 곧 그런 식으로 생각하게 될 거다 JPG 
 - [유머] 놔봐!! 놔보라고!! 
 
- [뉴스] 중국서 판매하는 '짝퉁 상주 곶감'에 피해 속출, 실제 농가 이름·사진 '도용' 당했다 
 - [뉴스] 갭투자 막히자... 외국인 수도권 집매수 2년 8개월 만에 '최저' 
 - [뉴스] 중국, 한국인 무비자 입국 1년 연장... 내년 말까지 시행 
 - [뉴스] 막장 BJ 풍자한 부천시 공무원의 '라방 골반춤' 쇼츠, 반응 폭발했다 
 - [뉴스] '핼러윈 코스튬서 암내 풀풀'...하루 입고 반품하는 얌체족, 자영업자 '울화통' 
 - [뉴스] '국민 거포' 박병호, 20년 프로생활 마침표 찍었다... 임창민도 동반 은퇴 
 - [뉴스] '마사지 영상 퍼뜨릴까?'... 마사지 업소 고객정보 빼내 3억 뜯은 피싱 조직 검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