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6,14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8-16 11:00
[EV 트랜드] 테슬라, 주행 거리 줄인 '모델 S 모델 X'출시...최대 1만 달러 저렴
테슬라 모델 X
테슬라가 고급 전기차 모델 S와 모델 X의 보급형(?) 트림을 출시했다. 소프트웨어 제어를 통해 주행 가능 거리를 낮춘 표준 모델이다. 모델 S 표준 모델의 가격은 미국 기준 7만 8490달러(약 1억 480만 원), 모델 X는 8만 8490달러(약 1억 1800만 원)다.
모델 S와 모델 X 기본 모델 가격은 각각 8만 8490달러(약 1억 1800만 원), 9만 8490달러(1억 3200만 원)다. 테슬라가 새로 추가한 표준 범위의 모델 S의 주행 가능 거리는 320마일(약 515km)로 기본 트림의 405마일 대비 85마일 짧다.
모델 X는 기본 348마일(약 560km)에서 79마일 짧은 269마일의 주행 거리를 갖게 된다. 테슬라는 모델 S와 모델 X 표준 모델의 배터리와 모터 성능이 기본 모델과 차이는 없지만 소프트웨어에 의해 주행 거리를 제어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한 성능 업그레이드 제공 계획은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테슬라는 '테슬라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비싼 가격에 부담을 갖지 않도록 하기 위한 아이디어'라며 '새로운 모델은 9월과 10월 사이 고객 인도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는 테슬라가 브랜드의 대표 모델 주행 거리를 낮추면서까지 가격을 내린 이유를 최근 공격적인 가격 인하와 고가 모델의 판매 감소로 수익성이 악화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영상] 압도적 퍼포먼스 X 데일리카의 편안함, 맥라렌 GT
-
자율주행기업 모셔널, 한국 주재 첫 아시아 임원에 마이클 세비딕 임명
-
[EV 트렌드] OTA 업데이트 때문에 집단소송 직면한 테슬라 '배터리가 줄고 있다'
-
애스턴마틴, F1의 다이나믹함 표현한 'DBX707 AMR23 에디션' 출시
-
기아 EV9 사전계약 8영업일 만에 1만대 돌파 '역대 플래그십 중 최다 성적'
-
열선 시트 월 사용료 내라고? 10명 중 7명, 그런 차 안 사겠다
-
기아, 이 없으면 잇몸으로...美 시장 정면 돌파...EV6 공격적 리스 상품 출시
-
[EV 트렌드] 하이랜드, 테슬라 '모델 3' 첫 부분변경 확률 높은 예상 디자인
-
토요타, 2023회계연도 주주수 22% 증가
-
테슬라, 차량 내 운전자 모니터링 강화
-
BMW 그룹 코리아, 청라국제도시 내 신규 BMW R&D 센터 건립사업 착공
-
한국타이어, ‘가족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임직원 봉사활동
-
캐딜락, 여름철 가족 나들이 대비 무상점검 캠페인
-
만트럭버스코리아, 성장 가속화를 위한 '오스트랄아시아 클러스터 개더링 2023' 개최
-
테슬라, 모델 Sㆍ모델 X '오른쪽 운전석' 생산 중단, 혼란에 빠진 영국
-
현대차·기아, 세계 3대 車 시장 인도 급성장...익스터 등 중소형 SUV 훈풍
-
美 NHTSA, 현대차 등 6700만 대 불량 에어백 리콜...제조사 결함 인정 거부
-
현대차 '포니 쿠페, 포니 데이' 뜬금 반응, N 비전 74 콘셉트 양산 계획 없다
-
르노, “얼라이언스 내 자본관계 정리가 경영에 도움”
-
지프, 랭글러 전기차도 개발한다
- [유머] 투신 자살 시도했다가 7시간 버티고 산 학생
- [유머] 덕질하다 걸린 대형유투버
- [유머] 밑에 글 같은 저런 사람을 다르게 말하면 뭔지 아시나요?
- [유머] 난자x끼야 기다려라 으하하하하하
- [유머] 메이플스토리에 숨겨져 있던 기능
- [유머] 변태와 여학생
- [유머] 세돌 코스어의 최후
- [뉴스] '파리 작심 발언' 안세영, 이용대 넘어 역대 최고 대우 받을 듯... 연봉 20억 이상
- [뉴스] NCT 태일, 특수준강간 혐의 인정... 징역 7년 구형
- [뉴스] '월급 30만원에서 월 매출 3억원으로'... '대구 제조업계 큰손'이 밝힌 성공 비결
- [뉴스] 피오, 14kg 감량한 박나래한테 '플러팅' 날렸다... '요즘 더 예뻐졌어'
- [뉴스] '윤딴딴과 이혼' 은종, 폭행 정황 영상까지 공개... '고막 손상 후유증'
- [뉴스] '닷새간 먹통' 예스24, 해킹 2차 보상안 발표... '전 회원에 5000원 쿠폰'
- [뉴스] 안영미, 화려한 '남성편력' 자랑... '11명이 대시한 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