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334기아, 니로 HEV · 니로 PHEV 미국서 화재 가능성으로 12만 4000대 전량 리콜
조회 3,97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8-08 11:25
기아, 니로 HEV · 니로 PHEV 미국서 화재 가능성으로 12만 4000대 전량 리콜
기아가 2018~2022년 사이 미국에서 판매된 니로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12만 1411대에 대한 전량 리콜을 실시한다. 해당 차량은 클러치 엑추에이터 합선으로 인해 회로 기판의 국부적 용융 및 화재 가능성이 확인됐다.
7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기아는 니로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12만 1411대에서 유압식 클러치 엑추에이터의 전기적 문제로 인해 화재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아직 해당 문제로 인한 화재 보고는 없었지만 기아 측은 자체 테스트 결과 화재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했다.
기아 북미 판매법인은 지난 1월 니로 하이브리드 일부 모델이 계기판 경고등 점등을 이유로 서비스 센터에 입고된 후 유압 클러치 엑추에이터 커넥터 및 배선에서 국부적 용융을 발견하며 해당 문제를 처음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기아는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서도 유사한 문제와 사례가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이와 관련된 정밀 조사에 착수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해당 부품의 문제를 보다 면밀히 파악하기 위해 X-레이 이미징 검사를 실시하고 부품 공급 업체인 셰플러 오토모티브와 협력을 통해 회로 기판 부식을 발견했다.
이는 외부에서 유입된 액체가 기판을 오염시키며 단락이 발생하고 경우에 따라 화재 발생 가능성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행이 아직까지 서비스센터에 입고된 차량 중에는 화재 발생 사례가 없었으며 다만 7건이 부분적으로 기판이 녹아 내리는 사례가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결과 기아는 2017~2022년 니로 하이브리드, 2018~2022년형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량을 미국에서 리콜하기로 결정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지프, 윌리스 MB 기념 헌정 모델 '랭글러 ’41 에디션' 선보여
[0] 2025-02-13 17:25 -
현대차 아이오닉 9, 올해 판매 목표 6500대 '미국 판매분 현지 생산'
[0] 2025-02-13 17:25 -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차봇모터스, 부산 전시장 공식 파트너사 모집
[0] 2025-02-13 17:25 -
[기자 수첩] 누구도 남을 것이 없는 '트럼프 관세'... 美 서민들만 애먼 피해
[0] 2025-02-13 17:25 -
일론 머스크의 극우 지지 파문...테슬라 당장 안 팔면 물리적 손상 각오
[0] 2025-02-13 14:25 -
BYD 전기트럭T4K 1000만 원 할인, 봉고3 디젤보다 싼 1000만 원대 충격
[0] 2025-02-13 14:25 -
저력을 보여 주겠어! 폭스바겐, 2000만 원대 엔트리급 전기차 2년내 출시
[0] 2025-02-13 14:25 -
현대차 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 9, EV9 반면교사 6000만원대 출시
[0] 2025-02-13 14:25 -
현대차, 포니 쿠페부터 미래 모빌리티까지 디자인 헤리티지 다큐 공개
[0] 2025-02-13 14:25 -
5000대가 지구 800바퀴...현대차∙기아 美 '모하비주행시험장' 벌써 스물살
[0] 2025-02-13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영상] 더 여유롭게, 2023년형 제네시스 G90 일렉트릭 슈퍼차저
-
폴스타, 폴스타 3 양산 연기
-
볼보, 플래그십 전기 SUV EX90 양산 연기
-
뉴 푸조 408 앰배서더 프라임킹즈,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뉴 408 매력 전파
-
마세라티, 모터밸리 페스트에서 선보이는 ‘V8 라스트 댄스’...전동화 시대 본격화
-
르노코리아, XM3 수출 경쟁력 높인 임직원 자동차의 날 유공자 포상
-
기아-카카오모빌리티, 카헤일링 전용 PBV 및 연계 플랫폼 서비스 개발
-
페라리 과거ㆍ미래ㆍ현재를 한눈에 ‘우니베르소 페라리’ 아시아 최초 한국 DDP 개최
-
[시승기] 쏘나타 디 엣지, 대중을 굽어 살펴 다시 국민차로 돌아오라
-
[김흥식 칼럼] 스쿨존 '보복 가속' 후면 무인 카메라와 구간 단속 검토해야
-
토요타, 2030년까지 전기차 개발에 5조엔 투자한다
-
[컨슈머인사이트] 프리미엄 차 시장, 제네시스 중심 '1강 2중' 체제로
-
TI, SiC 게이트 드라이버로 전기차 주행거리 극대화 지원
-
레고그룹, ‘레고 테크닉 푸조 9X8 24H 르망 하이브리드 하이퍼카’ 출시
-
페라리, 고객 초청 시승행사 ‘에스페리엔자 페라리 296 GTS’ 성료
-
중국, 4월 승용차 판매 55.5% 증가
-
중국 4월 신에너지차 판매 85.6% 증가
-
메르세데스-벤츠, 전설의 오프로더 G-클래스 누적 생산 50만대 돌파
-
볼보, 중국 상하이에 새 디자인센터 오픈
-
中 강제노동 멈춰라, 獨 인권단체 폭스바겐 그룹 주총 난입 케이크 공격
- [유머] 너 용족이지?
- [유머] 초등생 살해 여교사 자해
- [유머] 공무원 중 자살률이 가장 높다는 직종
- [유머] 공항에서 출국 직전 멘탈 나가는 상황
- [유머] 어릴때 집단따돌림, 괴롭힘 당했었다는 개그맨 최우선 ㅠㅠ
- [유머] 영하 5도 텐트에서 한국식 바베큐 먹는 외국인
- [유머] 멤버들 오만가지 생각하게 만든 태국인 멤버가 최근 배운 한국어 ㄷㄷ
- [뉴스] '대장암 발병 20% 낮추는 음식 찾았다'...하버드 연구진 발표
- [뉴스] 조성현 단장,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 지시로 의원들 끌어내라 명령 받아'
- [뉴스] 지드래곤 신곡, 에스파 카리나 지원... 뮤비 전격 출연
- [뉴스] '영화 망해서 52억 날리고 빚만 9억... 재기해 25억 주고 산 땅 180억 됐다'는 영화배우
- [뉴스] 정형돈과 재회한 '굿데이' 지드래곤 '공백 안느껴져... 웃다 끝났다'
- [뉴스] 호날두, 2년 연속 전 세계 스포츠 선수 수입 1위... 하루에 10억 번다
- [뉴스] '살 뺄 생각 없냐'질문에 상처받은 김예린... 20kg 감량하고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