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00상반기 글로벌 전기차 판매 41.7% 증가 'BYD, 100.1% 성장으로 판매량 1위'
조회 2,96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8-07 17:25
상반기 글로벌 전기차 판매 41.7% 증가 'BYD, 100.1% 성장으로 판매량 1위'
올 상반기 글로벌 전기차 인도량이 전년 동기 대비 41.7% 증가한 가운데 특히 중국 BYD가 눈에 띄는 성장세와 함께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7일,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 세계 80개국에 등록된 순수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총 616만 1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41.7% 증가했다.
브랜드 별 판매는 중국 BYD가 상반기에만 128만 7000대를 인도해 전년 동기 대비 100.1% 증가율을 기록하며 글로벌 1위를 차지했다. BYD는 점유율에서도 지난해 14.8%에서 20.9%로 확대됐다.
이어 2위를 차지한 테슬라는 공격적인 가격 인하 정책과 주력 차종인 모델 3, 모델 Y에 대한 미국 정부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세제 혜택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57.4% 성장률을 기록하며 88만 9000대를 인도했다. 다만 시장 점유율에선 지난해 13.0%에서 올해 14.4%로 소폭 확대에 그쳤다.
3위는 27.7% 성장률을 기록하며 46만 1000대 인도량을 보인 중국 상하이 자동차 그룹(SAIC)이 차지했다. 해당 브랜드는 홍광 미니와 MG-ZS, Bingo 등 비교적 저용량 전기차의 판매 호조가 성장률을 견인했다. 다만 점유율에선 지난해 8.3%에서 7.5%로 소폭 하락했다.
4위는 폭스바겐그룹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0% 증가율을 기록하며 41만 1000대 인도량을 나타내 점유율에서 6.7%를 차지했다.
이어 5위는 역시 중국의 지리 자동차(Geely)로 46.9% 증가한 35만 5000대를 인도해 5.8% 점유율을 나타냈다. 6위는 스텔란티스그룹으로 21.7% 증가한 28만 8000대를 인도했다.
끝으로 현대차·기아는 5.3% 늘어난 26만 6000대 인도량으로 7위를 차지하고 점유율에서 지난해 5.8%에서 4.3% 하락했다.
SNE리서치 관계자는 '상반기 중국과 북미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인 반면 유럽 지역 성장률은 26.4%로 상대적으로 저조했다. 이는 올해 초부터 보조금 혜택 축소 및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비용의 증가가 원인인 것으로 풀이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 유럽, 북미를 제외한 아시아 지역과 기타 지역의 상승세가 돋보이는데 중국 기업들의 해외 진출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음을 나타낸다. 탄탄한 내수시장과 공급망이 바탕이 되는 중국 전기차 업체들의 적극적인 해외 진출과 미국과 유럽의 자국보호정책 변화를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라고 언급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푸조, 고객 밀착 케어 전용 멤버십 '라이온 하트’ 출범…브랜드 문화·커뮤니티 구축
[0] 2024-11-18 16:25 -
갖고 싶은 나의 생애 첫 차 예산 1000만원대, 선호 차종 SUVㆍRV로 중형차
[0] 2024-11-18 16:25 -
현대차, 2024 TCR 월드투어 및 TCR 차이나ㆍTCR 아시아 드라이버 부문 종합
[0] 2024-11-18 16:25 -
사과껍질까지...버려진 것들을 공부하는 車 기아 ‘EV3 스터디카’ 공개
[0] 2024-11-18 16:25 -
[시승기] '7분 만에 전량 판매된 한정판의 가치' 볼보 XC40 블랙 에디션
[0] 2024-11-18 16:25 -
포르쉐코리아 10주년 기념 ‘포르쉐 커뮤니티 밋업’ 개최, 국내 커뮤니티 확장
[0] 2024-11-18 16:00 -
BMW 드라이빙 센터 재개관, 차세대 전시 공간 콘셉트 ‘리테일 넥스트’ 반영
[0] 2024-11-18 16:00 -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다큐멘터리 ‘The First(더 퍼스트) 2’ 티빙 공개
[0] 2024-11-15 16:45 -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발탁…글로벌 경쟁력 강화
[0] 2024-11-15 16:45 -
[영상] 지리의 GEA 플랫폼: 전기차 시장을 바꿀 4-in-1 아키텍처
[0] 2024-11-15 16: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재규어랜드로버, 벨라 전기차 모델도 출시한다
-
뱅앤올룹슨,베오사운드 익스플로어 리미티드 에디션 론칭
-
기아, 유럽향 EV9 공개 … 유럽 시장서 전동화 전환에 박차
-
한국타이어,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제조업 부문 타이어 업종 15년 연속 1위
-
3년 만에 중국 찾은 일론 머스크 'FSD 베타 · 신형 모델 3 생산설' 솔솔
-
왓챠, 웨이브, 팟빵 車 안에서...현대차·기아 대대적인포테인먼트 업데이트
-
신차 관심도 기아 EV9 10주 연속 1위, 풀옵션 억대 국산차 매우 이례적
-
[공수전환] 7세대 그랜저 Vs 16세대 크라운 '플래그십으로 옮겨붙은 맞대결'
-
[EV 트렌드] 세상에 이런 일이...테슬라 모델 Y, 올해 토요타 코롤라 제칠 것
-
그린피스, 자동차 철강 탄소 배출량 7400만톤...토요타 630만톤으로 최고
-
캐나다 정부, GM-포스코 배터리 합작공장에 3억 캐나다 달러 지원
-
[시승기] 프렌치 감성 물씬 '푸조 뉴 408', 성수동 MZ...평범한 것에 진절머리
-
'34% 동력 성능 향상' 4.0 트윈터보 탑재한 애스턴 마틴 DB12 사전 계약 돌입
-
미쉐린, 1997년 첫 진출 후 25년 만에 러시아 완전 철수 '현지 업체에 매각'
-
[아롱 테크] 자동차 휠 사이즈, 예전 12인치에서 요즘 20인치...자꾸 커지는 이유
-
내달 완전 공개 앞서 실수로 유출 '볼보 EX30' 디자인 EX90 스타일
-
리비안, R2 보급형 SUV 실루엣 살짝 공개 '생산대수 증가로 흑자 전망'
-
2023년 4월 유럽 신차 등록 16% 증가
-
스텔란티스그룹, 라이텐의 리튬황 전기차용 배터리 기술에 투자
-
중국 올 들어 신에너지차 판매 44% 증가
- [유머] 건설사 에이스
- [유머] 물이 신기한 물질인 이유
- [유머] 만화책 연재 중지사유 레전드
- [유머] 의외로 물로켓인 병사
- [유머] 단 30초로 저희가 어떤 애니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 [유머] 도로주행 교육 중 개빡친 운전강사
- [유머] 텐트에 뱀이 들어가면
- [뉴스] '왕따는 사회적 살인... 티아라 끝까지 사과 없었다' 류화영 입장 밝혔다
- [뉴스] 추운 겨울, '독립유공자 후손' 찾아가 새집 지어준 건설사... '박수, 무한으로 쳐요'
- [뉴스] '태권도장 학대'로 사망한 아이 엄마... CCTV 영상 본 '심정' 전했다
- [뉴스] 3년째 장애아동 위해 급식 봉사하는 '임영웅 팬' 어머니들... 이번엔 2500포기 김장 봉사
- [뉴스] 민경훈, 결혼식장서 셀프축가했다... 아내 바라보며 '남자를 몰라' 열창
- [뉴스] '라이벌' 장동민이 1등으로 문제 풀어 2억 버는 동안 의자에 묶인 채 꼴등한 '피의게임3' 홍진호
- [뉴스] '떡목' 된 정년이 역할 위해 물 한 모금 안 마시고 수십 시간 노래 부르며 목소리 긁은 김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