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30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8-07 11:00
BMW 5시리즈 순수전기차 'i5' 국내 인증 완료…주행가능거리 복합 399km
올 하반기 국내 및 글로벌 시장 출시가 예정된 BMW 5시리즈 라인업 최초의 순수전기차 'i5'가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완료하며 막바지 신차 출시 작업에 돌입했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르면 10월 국내 판매가 예정된 BMW 신형 5시리즈 순수전기차 버전 i5는 우선 'eDrive40' 모델이 도입될 전망이다.
이를 앞두고 이뤄진 국내 인증을 통해 해당 모델은 완전충전시 상온에서 시내 407km, 고속도로 390km, 복합 399km 주행가능거리를 나타냈다. 또 저온에선 시내 306km, 고속도로 379km, 복합 339km를 보였다.
이는 지난 5월, BMW가 i5를 글로벌 최초 공개 당시 WLTP 기준으로 제시한 해당 모델의 최대 주행가능거리 582km에서 약 31.4% 감소한 수치다.
8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출시되는 BMW 신형 5시리즈는 순수전기차 외에도 내연기관부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이 제공된다. 또한 차체는 이전 세대에 비해 길이 97mm, 너비 32mm, 높이 36mm 증가하고 앞뒤 축간 거리도 20mm가 늘어나 보다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신형 5시리즈 순수전기차 버전 i5는 M60 xDrive 고성능 모델과 후륜구동 i5 eDrive40으로 구분된다. M60 xDrive는 앞뒤 차축에 2개의 전기모터가 탑재돼 601마력의 합산 최고 출력과 83.6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3.8초에 불과하다.
1개의 전기모터가 탑재되는 i5 eDrive40는 최고 출력 340마력, 최대 토크는 43.8kg.m이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는 6초만에 가속한다. 앞서 BMW는 이들의 완전충전시 최대 주행가능거리를 WLTP 기준, i5 M60 xDrive, i5 eDrive40 각각 516km, 582km라고 밝혔다.
한편 BMW는 i5 버전의 경우 최대 205kW 출력의 DC 고속 충전 스테이션에서 충전할 경우 10분 만에 최대 156km의 주행거리 확보가 가능하며, 맥스 레인지 기능을 통해 출력과 속도를 제한하고 편의 기능을 비활성화해 주행 거리를 최대 25%까지 늘릴 수 있다고 밝혀왔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소프트웨어·AI 개발 거점 신설… 2029년 시나가와에 도쿄 신본사 개장
[0] 2025-05-28 14:25 -
중국 자율주행 트럭, 물류 혁신 ‘시동’… 고속도로 테스트 성공, 상용화 속도↑
[0] 2025-05-28 14:25 -
중국 지커, 쉘과 손잡고 충전 인프라 확대… 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0] 2025-05-28 14:25 -
중국 지리자동차, 자체 운송 시작… BYD 이어 자가 운전 차량 운송업체 대열 합류
[0] 2025-05-28 14:25 -
중국 지리자동차 갤럭시, 가격 인하 대열 합류… 중국 전기차 시장 경쟁 심화
[0] 2025-05-28 14:25 -
중국 배터리 업계, ‘하늘 나는 자동차’ 시대 겨냥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개발 박차
[0] 2025-05-28 14:25 -
샤오펑, AI 기반 프리미엄 주행 경험 갖춘 보급형 전기차 ‘MONA M03 Max’ 출시
[0] 2025-05-28 14:25 -
‘가성비 고급차’라는 착각: YU7의 전략은 어디까지 통할까
[0] 2025-05-28 14:25 -
혼돈 속의 자율 주행, 드디어 방향을 잡는가
[0] 2025-05-28 14:25 -
'주행 성능도, 디자인도 터프하게' 오펠 프론테라 그라벨 첫 공개
[0] 2025-05-28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볼보트럭코리아, 2023 서비스 캠프 및 전국 순회전시 성료
-
프로젝트 오로라 양산 앞둔 르노코리아 부산공장 탐방기
-
르노코리아, 부산시 미래차 산업 생태계 구축 민관학 업무협약 체결
-
'볼수록 빠져드는 디자인' BMW, 콘셉트 투어링 쿠페 소량 생산 가능성 암시
-
아우디 스포트, 2026년까지 10종 신모델 추가 확정 'RS Q6 e-트론 시작'
-
메르세데스 벤츠, 밴 전용 아키텍처 VAN.EA 공개
-
테슬라 사이버트럭, 시판 가격은 예상보다 높다?
-
GM과 포드, 전기차 전략 속도 부진
-
한국타이어, 고성능 전기차 전용 ‘아이온 에보’ 출시… 접지력 · 핸들링 · 제동성 향상
-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을 위해' 제네시스, 통합 앱 MY GENESIS 출시
-
현대차 N, 녹색지옥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 레이스 8년 연속 완주 대기록
-
렉서스, 브랜드 최초 순수전기차 RZ · 5세대 완전변경 RX 동반 출격
-
[아롱 테크] 기아 EV9 레벨3, 완전자율주행 구현을위한 4가지핵심 시스템
-
현대차 ‘N Vision 74’ 콩코르소델레간차 전시, 50년 전 포니 '대담한 디자인' 계승
-
[칼럼] 기아의 빛나는 헤리티지 '최초의 상용 K-360, 최초의 승용 브리사'
-
[EV 트렌드] 기아 EV9, 1회 충전으로 주행가능거리 501km '비밀을 밝혀라'
-
BMW 중국 합작사 14억 달러 투자해 새 배터리 공장 건설 개시
-
현대모빌리티 재팬, 현대모빌리티 라운지(HML) 도쿄 베이 시노노메 오픈
-
볼보, 양방향 EV 충전 스타트업 dcbel에 투자
-
중국 상하이, 테슬라를 중심으로 자동차 클러스터 구축에 나선다.
- [유머] 폭도 근황
- [유머] 33년차 AV 남자배우의 후회
- [유머] 동물병원 진료대기
- [유머] 개과천선한 브랜드
- [유머] 통짬마짬
- [유머] 주민센터에 카피바라 출현
- [유머] 신규 제품 치즈 열장 추가 버거
- [뉴스] 전원주 '남편 너무 좋아해 밤마다 덤비고 아들 뒷전이었는데... 외도한 여자만 셋'
- [뉴스] 에스파 카리나, 시상식서 '에스포' 말실수... 웃음 '빵' 터져 소감도 포기했다
- [뉴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동남아 올스타', 프리시즌 투어 나선 맨유에 1대0 승리
- [뉴스] '마스터키'로 여성 투숙객 방 침입... '성폭행' 저지른 호텔 매니저 최후
- [뉴스] '검찰총장 때부터 대선 출마 준비'... '尹 선거법 위반' 고발인 측 주장 나와
- [뉴스] '원조 꽃미남 배우' 김석훈, 영화 250편 남기고 세상 떠나... 2주기 추모
- [뉴스] 박보검, 이상형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OO 많은 분 만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