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0
테슬라의 주행거리 과장에 관해 미국 소비자들 집단 소송 준비
조회 4,61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8-04 11:00
테슬라의 주행거리 과장에 관해 미국 소비자들 집단 소송 준비

테슬라가 이번에는 주행거리를 과장했다는 것에 대해 미국에서 소비자들과의 집단 소송을 앞두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지난주에 테슬라가 주행거리를 과장하기 위해 의심스러운 행위를 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내용은 테슬라가 미국 EPA기준 주행거리를 높이기 위해 시스템을 조작했다는 것이다.
실제 테슬라 소유자들은 테슬라가 제시한 주행거리를 달성하지 못했다는 점을 제기했다. 또한 테슬라가 운전자에게 더 긍정적인 주행거리를 제시하고 차량의 충전 상태가 50% 미만으로 떨어지면 더 정확해지는 특수 알고리즘을 개발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와 같은 내용으로 캘리포니아의 테슬라 소유자 3명은 캘리포니아 북부 지역의 미국 지방 법원에 제기된 집단 소송에 활용했다. 핵심은 제원표상에 제시한데로의 주행거리를 보장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들은 더 많은 테슬라 소유자들이 함께 이 소송에 참여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지난 4월에도 고객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고 있다고 캘리포니아주 오너들이 테슬라에 대해 집단 소송에 나섰다. 테슬라 직원들이 2019~22년 고객의 차량용 카메라로 기록된 동영상과 이미지를 내부 메시지 시스템을 통해 공유했다는 것이다.
2022년 말에는 테슬라의 FSD(Full Self Driving)가 미국의 소액재판소로부터 ‘허위 광고(false advertising)’라는 판결을 받고 테슬라 사용자들에게 비용 추가없이 자율주행 컴퓨터를 무료로 업그레이드 해야 하게 됐다.
테슬라는 지난 1월 한국에서도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과장한 테슬라에 28억 5000만 원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한국타이어, 슈퍼카ㆍ클래식카의 다양한 볼거리 영국 ‘슈퍼카 페스트 2023’ 후원
-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사전 계약 4일 만에 1만 대 '기아 셀토스 압살 할 기세'
-
현대차그룹, 부산엑스포 실사단 G80 전동화 모델 지원...인프라 총 동원 유치 활동
-
[EV 트렌드] 테슬라 기가 베를린 주당 5000대 생산 목표 달성 '놀라운 이정표' 자찬
-
만트럭,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상황에도 1억 3900만 유로의 영업이익 증가
-
유럽연합 獨에 굴복, 탄소로 만든 합성연료 내연기관 신차 2035년 이후 허용 가닥
-
보그워너, 2023 서울모빌리티쇼 최초 참가
-
중국 바이두, 로보택시 서비스 200만회 돌파
-
현대자동차, 아마추어 동호회 레이싱팀 ‘TEAM HMC’ 7년 연속 후원
-
가맹 사업 확장하는 퍼스널 모빌리티 업계 '지역 사회 맞춤형 운영 주목'
-
2억 원대 'BMW XM' 출시, 설명이 필요없는 653마력 M전용초고성능SAV
-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줄서서 입장 신차 사전계약 역대 최단 기록으로 인기 폭발
-
현대차, 영화 라이언 킹 '무파사 어드밴처' 오프로드 감성 뜻밖의 콘셉트카 공개
-
[시승기] '토요타 라브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는 절대 따라잡지 못할 현실감
-
247. BMW 뉴 클래스, 배터리 내재화와 생산 효율성 제고의 시험대
-
SK온, 에코프로GEM과 새만금서 배터리 전구체 만든다
-
[한국자동차연구원] 전기차 급속충전 규격 표준화 동향과 시사점
-
현대모비스, 미래형 PBV ‘엠비전 TO·HI’ 국내 관람객에게 첫 공개
-
덴자, 드비알레와 카 오디오 시스템 제휴
-
엔비디아 옴니버스, BMW그룹 디지털 전환에 채택
- [유머] 한여름에 양산을 써야 되는 이유
- [유머] 제발 좀 닥쳐
- [유머] 간식먹다 흘린 고양이
- [유머] 못마땅한 물범
- [유머] 완벽한 휴가
- [유머] 초코바 쟁탈전
- [유머] 스케이트보드 금지
- [뉴스] 이재명 대통령, '미국 특사'로 김종인 전 국힘 비대위원장 내정
- [뉴스] '파라솔 대량 주문할게요'... 양양서 발생한 사기, '이것' 사칭했다
- [뉴스] 고용노동부, '고용보험' 없이 일하는 여성들에 출산 급여 'OOO만원'씩 지원
- [뉴스] 사뭇 달라진 얼굴로 등장한 홍진호 '성형수술한 지 한 달 좀 넘었다... 붓기 많이 빠진 줄'
- [뉴스] '11살 연하♥' 아내와 신혼여행 다녀온 김종민... '1박2일' 6人 완전체로 돌아온다
- [뉴스] '톰 크루즈의 힘'... 미션임파서블8, 2025년 국내 최고 흥행작 등극
- [뉴스] 군 입대 앞둔 이재욱, '산지직송2' 누나들이 준비한 '깜짝 생파'에 눈물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