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01테슬라의 주행거리 과장에 관해 미국 소비자들 집단 소송 준비
조회 3,530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8-04 11:00
테슬라의 주행거리 과장에 관해 미국 소비자들 집단 소송 준비
테슬라가 이번에는 주행거리를 과장했다는 것에 대해 미국에서 소비자들과의 집단 소송을 앞두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지난주에 테슬라가 주행거리를 과장하기 위해 의심스러운 행위를 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내용은 테슬라가 미국 EPA기준 주행거리를 높이기 위해 시스템을 조작했다는 것이다.
실제 테슬라 소유자들은 테슬라가 제시한 주행거리를 달성하지 못했다는 점을 제기했다. 또한 테슬라가 운전자에게 더 긍정적인 주행거리를 제시하고 차량의 충전 상태가 50% 미만으로 떨어지면 더 정확해지는 특수 알고리즘을 개발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와 같은 내용으로 캘리포니아의 테슬라 소유자 3명은 캘리포니아 북부 지역의 미국 지방 법원에 제기된 집단 소송에 활용했다. 핵심은 제원표상에 제시한데로의 주행거리를 보장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들은 더 많은 테슬라 소유자들이 함께 이 소송에 참여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지난 4월에도 고객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고 있다고 캘리포니아주 오너들이 테슬라에 대해 집단 소송에 나섰다. 테슬라 직원들이 2019~22년 고객의 차량용 카메라로 기록된 동영상과 이미지를 내부 메시지 시스템을 통해 공유했다는 것이다.
2022년 말에는 테슬라의 FSD(Full Self Driving)가 미국의 소액재판소로부터 ‘허위 광고(false advertising)’라는 판결을 받고 테슬라 사용자들에게 비용 추가없이 자율주행 컴퓨터를 무료로 업그레이드 해야 하게 됐다.
테슬라는 지난 1월 한국에서도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과장한 테슬라에 28억 5000만 원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무디스 재팬, 닛산 신용 등급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
[0] 2024-11-29 14:45 -
메르세데스 벤츠, 새로운 운영체제 MB.OS로 소프트웨어 수익 창출
[0] 2024-11-29 14:45 -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에이아이, 미국 나스닥 상장
[0] 2024-11-29 14:45 -
마쓰다, 하이브리드 전기차용 엔진 2027년 목표로 개발 중
[0] 2024-11-29 14:45 -
토요타, 10월 전 세계 신차 판매 1% 증가.. 전동화차는 30% 증가
[0] 2024-11-29 14:45 -
[시승기] BMW 4세대 완전변경 X3 '이상과 현실에서 오는 묘한 괴리감'
[0] 2024-11-29 14:45 -
혼다코리아, 2025년형 ‘CBR1000RR-R파이어블레이드SP’ 출시
[0] 2024-11-29 14:45 -
폴스타, 첫 전기 SUV 쿠페 ‘폴스타 4’ 출고 개시...최대 511km 주행
[0] 2024-11-29 14:45 -
이건 원격 조정 아니겠지? 테슬라 옵티머스 '캐치볼' 영상 화제
[0] 2024-11-29 14:45 -
29년간 매년 138대 팔았다. 기아 강진수 선임 '그랜드 마스터 등극'
[0] 2024-11-29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美 신차 재고량 250만 대로 급증 '생산 철회 및 감산 돌입' 문제는 전기차
-
불스원, 2024년 맞아 ‘그라스 청룡 에디션’ 출시
-
페라리 E 랩,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과 파트너십 체결
-
한국 딜로이트 그룹, ‘모빌리티 혁명을 설계하는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리포트 발간
-
이 비 그치면 찾아올 저승사자 '살얼음' 결빙 고속도로 교통사고 치사율 3배
-
현대케피코, 독자개발 360kW 초고속 충전기 출시...내년 본격 수주 추진
-
캐딜락 XT6 美 IIHS 충돌테스트 최악의 성적표...볼보 XC60, 유일한 만점
-
기아 쏘울 · 셀토스, 2300대 美서 리콜 '시도 때도 없이 속 터지는 에어백'
-
[시승기] 실내 봐라, 현대차 투싼 1.6 터보 '완전변경급 환골탈태'...흡족한 첨단 사양
-
국내 전기차 판매 9월 이후 회복세 전환
-
전기차 판매 분위기 전환, 신차출시 및 정부지원책 확대에 9월 이후 판매 회복세
-
현대모비스 어린이 교통안전 기여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
[아롱테크] 비행기 탈 때 몸무게 잰다? 자동차도 몸무게가 중요해
-
513km 달리는 쉐보레 보급형 전기 SUV '이쿼녹스 EV' 내년 1분기 생산 개시
-
테슬라, 2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공개
-
레인지로버 배터리 전기차 티저 이미지 공개
-
[영상]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변화, 토요타 5세대 프리우스
-
페라리 E 랩ㆍ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 파트너십 체결, 지속가능한 에너지 솔루션 개발
-
더클래스 효성, ‘그린플러스 존’ 운영...ESG 경영 확대ㆍ환경 보호 동참
-
'12.3인치 터치스크린' 6년 만에 부분변경 지프 신형 랭글러 사전 계약 실시
- [유머] 미국초딩들의 시위
- [유머] 태국서 흔한 팟타이 사장님 미모
- [유머]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토끼
- [유머] 2024년 멕시코 카르텔 지도
- [유머] 우리들의 현실
- [유머] 예의 바른 걸그룹
- [유머] 무한도전이 예언한 정우성
- [뉴스] '반려견이 직장 선배 차 안에 구토해 세차비 60만원 물어줬습니다'
- [뉴스] 서장훈, 성욕+식욕 절제 못하는 '본능 부부' 남편에 분노... '고등학생 왜 꼬셨냐'
- [뉴스] 오는 15일 방송 앞둔 '냉부해2', 티저 영상 공개... 그런데 이제 '흑백요리사' 최강록을 곁들인
- [뉴스] '생활고 때문에'... 12살 초등생 아들 살해한 40대 엄마
- [뉴스] '내일(30일) 데이트 계획 있다면 '취소'하세요'... 서울 도심 곳곳에 '비상' 걸렸다
- [뉴스] '의원님이 회장님께 '30분 기다렸어요' 하소연해 은행 뒤집어져'... 블라인드글, 난리났다
- [뉴스] '3시간 넘게 대기, 그냥 내려주든지'... 성시경, 폭설로 비행기 연착 고통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