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93보그워너,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체에 OEM 전기차 플랫폼용 고전압 수가열 히터 공급
조회 3,127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8-03 17:25
보그워너,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체에 OEM 전기차 플랫폼용 고전압 수가열 히터 공급
보그워너(BorgWarner)가 주요 자동차 OEM 업체의 전기차 플랫폼 3종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고전압 수가열 히터(high voltage coolant heater, HVCH)를 공급하는 계약을 글로벌 자동차 열 및 에너지 관리 솔루션 업체와 체결했다. 이로써 보그워너의 히터가 공급업체의 난방 및 냉각 모듈에 탑재되어 배터리 전기차(BEV)의 배터리팩과 차량 내부의 온도 관리를 하게 된다. 이번 계약은 양사가 완전한 자동차 열관리 시스템 부문에서 협업하는 첫 사례가 됐다.
조 파둘(Joe Fadool), 보그워너 ETTS(Emissions, Thermal and Turbo Systems) 사장 겸 총괄 책임자는 “우리는 최적의 배터리 및 차량 내부 온도를 구현하는 HVCH 기술을 공급함으로써 글로벌 공급업체와 관계를 구축하는 한편, OEM 업체와의 파트너십도 확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HVCH는 북미 지역에서 보그워너의 비즈니스를 확장시키고 전기화 시대의 중요한 과제인 열관리 이슈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보그워너의 800볼트(V) HVCH는 후막형 히팅기술(Thick film heating)과 알루미늄 핀(AL fin) 기술을 사용하여 작고 가벼운 디자인을 구현, 작은 크기와 무게가 요구되는 고객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고속 충전을 가능케 하는 800볼트 아키텍처에서 강건하고 최적화된 열제어 기술을 제공한다. 그리고 800볼트 HVCH는 낮은 열질량과 높은 효율로 빠른 발열응답성을 가지며, 전력 제어와 냉각수 커넥터의 유연성이 높은 점이 특징이다.
보그워너의 솔루션은 업계 최신의 안전 기준을 준수하여, 이상 징후가 감지될 경우 시스템 전원이 자동으로 꺼지도록 설계되어 과열 등의 사고를 예방 방지할 수 있다.
본 HVCH 제품은 해당 종류로는 북미에서 출시되는 최초의 히터로, OEM 업체와 체결한 첫 800볼트 HVCH 계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계약은 보그워너가 OEM 업체에 400볼트(V) 솔루션을 직접 공급한 이전 계약을 바탕으로 성사되었다.
보그워너의 800볼트 HVCH는 미국 미시간주 캐딜락에 위치한 공장에서 2025년부터 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다큐멘터리 ‘The First(더 퍼스트) 2’ 티빙 공개
[0] 2024-11-15 16:45 -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발탁…글로벌 경쟁력 강화
[0] 2024-11-15 16:45 -
[영상] 지리의 GEA 플랫폼: 전기차 시장을 바꿀 4-in-1 아키텍처
[0] 2024-11-15 16:45 -
[영상] 전기 G클래스의 등장,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0] 2024-11-15 16:45 -
장재훈 사장 완성차담당 부회장 승진...현대차그룹, 대표이사·사장단 임원인사
[0] 2024-11-15 16:45 -
'브랜드는 테슬라' 美서 치사율 가장 높은 차 1위에 오른 비운의 국산차
[0] 2024-11-15 16:45 -
[EV 트렌드] 中 샤오미, 7개월 만에 SU7 생산 10만 대 이정표 달성
[0] 2024-11-15 16:45 -
美 NHTSA, 포드 늑장 리콜에 벌금 2300억 부과...다카타 이후 최대
[0] 2024-11-15 16:45 -
제 발등 찍나? 일론 머스크, 트럼프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계획 동의
[0] 2024-11-15 16:45 -
강남 한복판에서 '벤츠 또 화재' 이번에는 E 클래스 보닛에서 발생
[0] 2024-11-15 16: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2024 아이오닉 6’ 출시
-
아우디 코리아, 아우디 해운대 전시장 이전 오픈
-
르노코리아, 부산시와 지역상생 판촉 프로모션 개최
-
현대자동차·기아, 카메라 센서 클리닝 기술 ‘로테이터캠’ 공개
-
IAA 모빌리티 2023 5신 - 메르세데스-벤츠, MMA 기반의 소형차 라인업 재편
-
SK온, 최고 전도도의 새로운산화물 기반 고체 전해질 공동 개발 성공
-
테슬라, 기가 상하이 누계 200만대 생산 돌파
-
[아롱 테크] 썩지 않는 합성 고무 대신 쌀겨 추출물로 만든 친환경 타이어
-
현대차 '2024 아이오닉 6' 선호 사양 기본화, 1주년 기념 패키지도 출시
-
안전기준 부적합 르노 35억 · 벤츠 30억 · 현대차 24억 과징금 철퇴
-
기아, 롯데글로벌로지스와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및 물류 전용 PBV 개발 위한 MOU 체결
-
KATECH-KEIT-KETI-KOMERI-RISE 첨단 모빌리티 경쟁력 강화를 위한 MOU 체결
-
[공수전환] 신국면 맞이한 LFP 배터리, 토레스 EVX Vs 신형 코나 일렉트릭
-
기아, 롯데글로벌로지스 물류 전용 친환경 PBV 개발...봉고III EV 먼저 공급
-
하만과 폭스바겐 ID.7 만남, 청음ㆍ엔지니어와 대화ㆍ특별한 라이프스타일 체험
-
[IAA 2023]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가장 주목받는 순수전기 5대
-
포드, 새로운 전기 픽업트럭 F-200 상표 출원
-
5세대 싼타페, 아이덴티티와 패밀리 룩 그 사이 어디쯤
-
IAA 모빌리티 2023 4신 - 중국 전기차 제조사, 거대한 벽에 직면하다
-
IAA 모빌리티 2023 - BYD, 전기차 6종과 신기술 선보여
- [유머] 화장의 힘
- [유머] 아버지가 이러면 어떨 거 같음?
- [유머] 기후위기
- [유머] 예쁘게 찍어줭
- [유머] 훌쩍훌쩍 올해의 퓰리처상
- [유머] 특검에 구속에 세무조사에 재입대에 만창에 부검까지 필요한 케이스
- [유머] 분노하는 고양이
- [뉴스] 마을버스 기사 고령화·인력 부족 시달려... '외국인 기사' 도입 추진한다
- [뉴스] 화재현장 출동한 '1년차' 순경, 불타는 건물에 뛰어들어 22명 대피 시켰다
- [뉴스] '김건희 여사, 명품백 사건 때 역술가에 '저 감옥 가요?' 조언 구해... 자택서 사주 풀이도'
- [뉴스] 김나정 측 '손 묶이고 '마약' 강제 흡입 당해'... 충격 주장 내놓아
- [뉴스] '이강인 스승' 하비에르 아기레 멕시코 국대 감독, 관중이 던진 캔에 피범벅 (영상)
- [뉴스]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에 성희롱 악플 쏟아져... 결국 이런 결정 내렸다
- [뉴스] 47초 만에 역대급 난제 풀더니 다른 참가자는 돈 못 챙기게 불 지르고 간 '피의게임3' 장동민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