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46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8-03 11:25
'독점 개발한 멀티톤 도색' 맥라렌 750S 위한 비스포크 컬러 스펙트럼 테마
맥라렌 오토모티브가 신형 슈퍼카 750S만을 위해 독점 개발한 멀티톤 도색의 ‘스펙트럼 테마(Spectrum Theme)’를 공개했다. 750S는 맥라렌 양산 모델 중 가장 가볍고 강력한 주행성능을 자랑하는 신형 슈퍼카이다.
맥라렌은 나만의 특별함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획기적이면서도 독창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스펙트럼 테마를 기획했다. 이를 위해 맥라렌 스페셜 비스포크 디비전인 MSO 소속의 세계적 도색 테크니션들이 차세대 도색 기술 개발에 참여해 그 완성도를 높였다.
MSO가 공들여 개발한 스펙트럼 테마에는 이전보다 훨씬 광범위한 수준의 기술 변화와 철학이 담겨 있다. 장인 정신 기반으로 정교하게 설계된 각 컬러 음영이 미묘한 색감 차이를 만들며 육안으로 볼 때도 컬러 변화를 감지할 수 있다. 밝다가 어두워지듯 착시효과를 선사하고 750S 정차 상태에서도 마치 차가 달리는 듯 역동적 가속감을 선사한다.
스펙트럼 테마는 스펙트럼 블루, 스펙트럼 오렌지, 스펙트럼 그레이 총 3가지 컬러 사양으로 제공되며 MSO 서비스가 디자인한 독특한 추가 컬러 옵션 간의 조합도 가능하다. 블루 테마는 블루에서 메탈릭 오로라 블루로 그라데이션 되고 오렌지 테마는 스펙트럼 오렌지에서 풍부한 깊이가 느껴지는 감마 레드 메탈릭으로, 그레이 테마는 스펙트럼 그레이에서 메탈릭 메테오라이트 그레이로 서서히 짙어진다.
750S 리어 윙의 위아래가 대비되는 컬러 마감도 가능하다. 이 밖에 MSO 맞춤형 비스포크 서비스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컬러의 가죽 트림, 맞춤형 명판, 수작업 페인팅 기법으로 스펙트럼 효과를 낸 MSO 로고 각인의 카본 소재 도어 실이 포함된다.
한편 이번 차량 도색의 가장 큰 도전과제는 맥라렌 특유의 다이히드럴 도어와 공기역학적 요소가 반영된 입체적 외관에 스펙트럼 테마를 입히는 것이었다. 일관성 있는 컬러 그라데이션을 위한 페인트의 배합 비율도 중요한 요소였다. 다만, 고객이 원하는 컬러를 얻기 위해 정해진 공식만 따르는 것이 아니라 각 스펙트럼 테마마다 컬러 혼합 비율을 맞춤 제공한다.
맥라렌 MSO의 디렉터, 마이클 맥도너는 “스펙트럼 테마는 맥라렌의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린 기술의 정수이다. 컬러의 은은한 라인이 750S의 유려한 디자인과 완벽히 맞아떨어지려면 고도의 집중력, 정확도가 필요하기 때문”이라며, “스펙트럼 테마와 같이 고객에게 제공하는 초고도의 복합적인 서비스가 늘어난다는 것은 또 다른 의미로 MSO 소속의 도색 테크니션들의 전문성과 경력이 입증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맥라렌 750S는 720S를 잇는 후속 모델로 카본 파이버 중심의 경량화, 강력한 출력, 에어로다이내믹 등 핵심 기술력이 집약됐다. 4.0리터 V8 트윈 터보 엔진, 7단 변속기를 탑재해 최대 출력 750마력에 최대토크 800Nm(유럽 기준)을 발휘한다.
쿠페와 스파이더 2가지 기종으로 선보이며 모두 정지 상태에서 100km/h 도달시간은 단 2.8초, 200km/h까지 7.2초(스파이더 7.3초) 면 충분하다. 최고 속도는 332km/h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니콜라, 800km 주행 가능한 수소연료전지 트럭 생산 시작
-
GM 중국합작사, 바오준 클라우드 EV 출시
-
테슬라, 중국에서 모델 Y 가격 인하
-
현대차-서울대, 채용조건형 석사 과정 미래 모빌리티 계약학과 설립...SDV 전문 리더 양성
-
도로 한 복판에서 갑자기 멈춘 지엠 크루즈 무인차...긴급 상황이었다면 아찔
-
기아 EV5 유출, 연말 중국 생산 시작 '싱글 모터 · BYD 인산철 배터리' 탑재
-
서진오토모티브, 현대자동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댐퍼 공급 계약 체결
-
269. “대형 전기차가 수익성에 유리한 것은 아니다.”
-
셰플러코리아, ‘2023 외국인 투자기업 채용박람회’ 참가
-
다우오피스, 차량관리 서비스 ‘카택스’ 연동 기능 선보여
-
현대차ㆍ기아ㆍ제네시스 '레드 닷 어워드' 본상 7개 수상...이 정도면 디자인 왕좌
-
현대차그룹-NaaS, 中 고객 맞춤형 전기차 충전 서비스 개발 및 전기차 라이프 제안
-
제네시스, 출범 8년 글로벌 누적판매 100만 대 초읽기 '베스트셀링 G80'
-
7000만 원 주고 산 현대차 투싼 ix35, 수리비 1억 5000만 원 '방법이 없네'
-
조선의 파나메라 '스팅어' 단종 후 중고차로 또 다른 전성기 누리는 모델은?
-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 전 세계 자동차 산업 부호 20위...최고 부자는?
-
[EV 트랜드] 테슬라, 주행 거리 줄인 '모델 S 모델 X'출시...최대 1만 달러 저렴
-
세계 최대 자동차 수출국 1위 日→中...전기차 시장 점유율 60% 급성장
-
테슬라, 중국에서 모델 Y 판매 가격 또 인하 '롱레인지 시작가 5400만 원'
-
현대차 남양연구소 인근에서 자주 목격되는 정체불명의 전기 픽업트럭
- [유머] 렌탈 여동생
- [유머] 키스하기 좋은 날
- [유머] 현상금 200억 걸린 아줌마
- [유머] 긴급상황시 즉시 신고바랍니다
- [유머] 치킨 100조각 먹은 쯔양 혈당 상태
- [유머] 절묘한 사진
- [유머] 2030 연애근황
- [뉴스] '얼굴에서 빛이 나네'... 아들 찾던 엄마들 '시선 집중' 시킨 차은우 입소 사진
- [뉴스] 12월 출산 앞둔 서민재 '아이 친아빠에게 스토킹으로 추가 고소당해'
- [뉴스] 김연자 '박명수, 인기 얻게 해준 큰 은인... 고급 선물 드렸다'
- [뉴스] '연기력 논란' 덱스 '대사 적은 작품 선택... 밑천 드러나면 안 돼'
- [뉴스] 3년 전 종영한 '다큐 3일' 속 한 회차가 최근 재조명되는 이유
- [뉴스] '품절 대란' 라부부 선물 받고 소녀처럼 좋아하는 추성훈
- [뉴스] '안면 부상에 이어'... 촬영 앞두고 '알레르기 증상' 때문에 눈 퉁퉁 부은 고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