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83'독점 개발한 멀티톤 도색' 맥라렌 750S 위한 비스포크 컬러 스펙트럼 테마
조회 3,13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8-03 11:25
'독점 개발한 멀티톤 도색' 맥라렌 750S 위한 비스포크 컬러 스펙트럼 테마
맥라렌 오토모티브가 신형 슈퍼카 750S만을 위해 독점 개발한 멀티톤 도색의 ‘스펙트럼 테마(Spectrum Theme)’를 공개했다. 750S는 맥라렌 양산 모델 중 가장 가볍고 강력한 주행성능을 자랑하는 신형 슈퍼카이다.
맥라렌은 나만의 특별함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획기적이면서도 독창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스펙트럼 테마를 기획했다. 이를 위해 맥라렌 스페셜 비스포크 디비전인 MSO 소속의 세계적 도색 테크니션들이 차세대 도색 기술 개발에 참여해 그 완성도를 높였다.
MSO가 공들여 개발한 스펙트럼 테마에는 이전보다 훨씬 광범위한 수준의 기술 변화와 철학이 담겨 있다. 장인 정신 기반으로 정교하게 설계된 각 컬러 음영이 미묘한 색감 차이를 만들며 육안으로 볼 때도 컬러 변화를 감지할 수 있다. 밝다가 어두워지듯 착시효과를 선사하고 750S 정차 상태에서도 마치 차가 달리는 듯 역동적 가속감을 선사한다.
스펙트럼 테마는 스펙트럼 블루, 스펙트럼 오렌지, 스펙트럼 그레이 총 3가지 컬러 사양으로 제공되며 MSO 서비스가 디자인한 독특한 추가 컬러 옵션 간의 조합도 가능하다. 블루 테마는 블루에서 메탈릭 오로라 블루로 그라데이션 되고 오렌지 테마는 스펙트럼 오렌지에서 풍부한 깊이가 느껴지는 감마 레드 메탈릭으로, 그레이 테마는 스펙트럼 그레이에서 메탈릭 메테오라이트 그레이로 서서히 짙어진다.
750S 리어 윙의 위아래가 대비되는 컬러 마감도 가능하다. 이 밖에 MSO 맞춤형 비스포크 서비스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컬러의 가죽 트림, 맞춤형 명판, 수작업 페인팅 기법으로 스펙트럼 효과를 낸 MSO 로고 각인의 카본 소재 도어 실이 포함된다.
한편 이번 차량 도색의 가장 큰 도전과제는 맥라렌 특유의 다이히드럴 도어와 공기역학적 요소가 반영된 입체적 외관에 스펙트럼 테마를 입히는 것이었다. 일관성 있는 컬러 그라데이션을 위한 페인트의 배합 비율도 중요한 요소였다. 다만, 고객이 원하는 컬러를 얻기 위해 정해진 공식만 따르는 것이 아니라 각 스펙트럼 테마마다 컬러 혼합 비율을 맞춤 제공한다.
맥라렌 MSO의 디렉터, 마이클 맥도너는 “스펙트럼 테마는 맥라렌의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린 기술의 정수이다. 컬러의 은은한 라인이 750S의 유려한 디자인과 완벽히 맞아떨어지려면 고도의 집중력, 정확도가 필요하기 때문”이라며, “스펙트럼 테마와 같이 고객에게 제공하는 초고도의 복합적인 서비스가 늘어난다는 것은 또 다른 의미로 MSO 소속의 도색 테크니션들의 전문성과 경력이 입증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맥라렌 750S는 720S를 잇는 후속 모델로 카본 파이버 중심의 경량화, 강력한 출력, 에어로다이내믹 등 핵심 기술력이 집약됐다. 4.0리터 V8 트윈 터보 엔진, 7단 변속기를 탑재해 최대 출력 750마력에 최대토크 800Nm(유럽 기준)을 발휘한다.
쿠페와 스파이더 2가지 기종으로 선보이며 모두 정지 상태에서 100km/h 도달시간은 단 2.8초, 200km/h까지 7.2초(스파이더 7.3초) 면 충분하다. 최고 속도는 332km/h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5년식 사도 될까? 벤츠 11월 판매조건 정리
[0] 2024-11-14 16:45 -
美 뉴스위크 '아이오닉 9ㆍ기아 EV9 GT'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신차로 선정
[0] 2024-11-14 14:25 -
[EV 트렌드] 中 CATL '트럼프가 허용하면 미국 내 배터리 공장 건설 검토'
[0] 2024-11-14 14:25 -
美 NHTSA,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등 46만대 리콜...변속기 결함
[0] 2024-11-14 14:25 -
가장 강력한 전기 오프로더 '벤츠 G580'... 45도 등판 정도는 알아서 척척
[0] 2024-11-14 14:25 -
[EV 트렌드] 폭스바겐, 리비안 합작사에 8조 투입 '아키텍처 · 소프트웨어 공유'
[0] 2024-11-14 14:25 -
메르세데스-벤츠 CEO, '중국 성공이 글로벌 성공의 열쇠'
[0] 2024-11-14 14:00 -
리비안 CEO, 기후변화 대응 촉구… '지금은 후세를 위한 역사적 순간'
[0] 2024-11-14 14:00 -
럭셔리와 모험의 조화, JLR 코리아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
[0] 2024-11-14 14:00 -
[스파이샷] 포르쉐 911 GT3 RS, 새 얼굴로 돌아온다
[0] 2024-11-14 14: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 갤로퍼의 바탕이었던 미쓰비시 파제로의 몰락
-
美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한결 같은 호평...韓 2000만 원대 출시 전망
-
[아롱 테크] 에디슨 직류 Vs 테슬라 교류, 논쟁을 조화롭게 '인버터와 컨버터'
-
승용차와 대형 상용차, 순수 전기차와 수소 전기차 이원화 정책 추진할 때
-
바스프, 아태지역 최초 바이오 기반의 폴리올 ‘Sovermol®’ 생산
-
카레이서 없는 자율주행 레이싱, 2024년 아부다비 야스 마리나 포뮬러원 서킷 질주
-
기아, 신차 출고 장기 대기자 독서·음원·영상 등 무료 구독 서비스 제공...180일 부터
-
달달하면 '냉각수 유출' 냄새로 잡는 車 이상 증상...봄철, 실내 클리닝으로 청결 유지해야
-
메리 바라 GM 회장, 韓 주도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극찬...美 뜨거운반응
-
아우디, 지난해 영업이익 전년 대비 40% 증가한 76억 유로 '역대급 실적 달성'
-
현대모비스, 네 바퀴 독립제어 가능 ‘인휠시스템’ 개발 성공...세계 최초 양산 기대
-
BMW 그룹, 2022년 실적 및 미래 전략 발표
-
[EV 트렌드] 아우디 CEO 마커스 듀스만, 향후 4년 이내 보급형 전기차 출시될 것
-
'60km/h에서 13.5초 만에 오픈' 혁신적 소프트톱 탑재, 페라리 로마 스파이더 출시
-
혼다코리아, 한국 미니 모토 레이스 주최 ‘혼다 원 메이커 레이스’ 4월 개최
-
혼다코리아, 미니 모토 레이스 ‘혼다 원 메이커 레이스’ 참가자 모집
-
한국앤컴퍼니, 여성 사외이사 선출을 통한 기업지배구조 개선 강화에 박차
-
혁신적인 소프트톱을 탑재한 컨버터블 모델, 페라리 로마 스파이더 출시
-
타타대우상용차, 영남지역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 캠페인 진행
-
BMW 그룹, 2022년 실적 및 미래 전략 발표
- [유머] 엑셀에서 이거 왜이런지 아시는분 계십니까ㅜㅜ
- [유머] 워후우우 아쎄이! 우주 밀크쉐이크도 있다네!
- [유머] 똑똑한 댕댕이
- [유머] 음탕한 엉덩이
- [유머] 훌쩍훌쩍 아들의 죽음을 눈앞에서 본 어머니의 절규
- [유머] 주식은 브라키오사우루스 매매법으로
- [유머] 마법소녀 우정잉
- [뉴스] 괌으로 출산하러 간 한국인 산모 사망에도... 원정출산 업체 '안전하다'며 계속 영업
- [뉴스] '마약 투약 자수합니다'... 김나정의 자수 이유로 추정되고 있는 '쭈라'의 뜻
- [뉴스] 서울시판 '나는 솔로' 참가자 '혼인관계·직업·성범죄' 이력 탈탈 털자... 미혼남녀 3300명 몰려
- [뉴스] 윤 대통령 '골프 의혹' 점점 커져... '한미연합훈련 중에도 쳐' 주장 나와
- [뉴스] 조병규, 악행 일삼는 범죄자로 돌아온다... 영화 '보이' 주연 발탁
- [뉴스] 딸뻘 편의점 알바생에게 한 달에 150만 원 주겠다며 연애하자고 한 아저씨
- [뉴스] '어르신들, '쿠팡' 쓸 줄 아세요?' 물었더니... 뜻밖의 대답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