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927평범한 결함은 없다...테슬라 모델 3, 주행 중 잠기고 멋대로 돌아가는 핸들 조사
조회 3,94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8-02 11:25
'평범한 결함은 없다' 테슬라 모델 3, 주행 중 잠기고 멋대로 돌아가는 핸들 조사
테슬라가 또 악재를 만났다. 미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1일(현지 시각) 테슬라 모델 3, 모델 Y 2023년형 차량에서 스티어링 휠 제어 및 조향 기능에 문제가 있는지를 조사한다고 밝혔다.
NHTSA는 최근 차량 소유자들로부터 스티어링 휠이 의도하는 대로 움직이지 않아 가로수를 들이받고 갑자기 조향 기능을 상실했다는 불만이 접수돼 예비 조사에 착수했다.
주행 중 스티어링 휠이 오른쪽으로 심하게 꺾이며 경고와 오류 코드가 켜지는 일도 발행했다. 또 다른 운전자는 구매한 지 일주일이 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주행 중 스티어링 휠이 순간적으로 잠기는 일이 있었다.
이 운전자는 '테슬라 서비스센터에 차량을 입고하기 전 무려 6번이나 같은 일이 반복됐다'라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어서 부품이 올 때까지 3주 이상을 기다려야 한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비슷한 결함을 경험한 다른 운전자 대부분도 최소 3주 이상 수리를 기다린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스티어링 휠의 기본 결함일 수 있지만 주행보조 장차의 과도한 개입이나 오류도 의심해 볼 수 있다'라고 얘기했다.
예비 조사는 해당 문제가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우선 확인하고 공식 조가에 들어가기 위한 절차다. NHTSA는 공식 리콜을 결정하기 전, 기술적 분석을 통해 결함 내역을 파악하고 조치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조사에는 약 28만 여대의 모델 3와 모델 Y가 포함된다.
김흥식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전기차 열폭주 끝! 현대모비스, 배터리 발화 자동 진압 신기술 개발 성공
[0] 2025-04-14 14:25 -
지방 축제 장터 같았던 '2025 서울모빌리티쇼' 관람객 56만 기록하고 성료
[0] 2025-04-14 14:25 -
벤츠, GLE 350 4메틱 출시 '엔트리 가솔린 트림' 추가로 라인업 강화
[0] 2025-04-14 14:25 -
다임러트럭, 실속형 트랙터 '악트로스 2643LS 6X2 · 2651LS 6X2' 출시
[0] 2025-04-14 14:25 -
순수전기차, 내연기관차에 비해 고장 빈도 절반 '공통된 문제는 배터리'
[0] 2025-04-14 14:25 -
테슬라, 또 주행 거리 조작 의혹....20마일 달렸는데 70마일 무상 보증 끝
[0] 2025-04-14 14:25 -
기아, 업계 최초 AI 고객센터 도입… 고객상담 24시간 자동화 전환
[0] 2025-04-14 14:25 -
현대차그룹, 북미 WCX 협력사 수출 지원… 9400만 달러 상담 성과
[0] 2025-04-14 14:25 -
[칼럼] 전기차 화재 전조 증상은 '연기'.... 열 중심 감지로 골든 타임 잡아야
[0] 2025-04-14 14:25 -
현대차, 글로벌 전략 인사 단행… 전략·딜러·커뮤니케이션 리더 핵심 배치
[0] 2025-04-14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3년 만에 인제, 원메이크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성황
-
사망자 절반 안전띠 안 했다, 美 NHTSA 뒷좌석 경고 시스템 의무화 추진
-
제네시스 3개 차종, 미국 IIHS 충돌평가 최고로 안전한 차 선정
-
두카티 코리아, DRE 로드 아카데미 트랙데이 진행 예정
-
KG 모빌리티, 고객 사후 관리 강화 위해 광역서비스센터 오픈
-
넥센타이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 트리플 포디움 달성
-
한국타이어,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한국 대회 성공 개최로 고성능 타이어 기술력 입증
-
롤스로이스모터카, 코치빌드 모델 ‘라 로즈 누아르 드롭테일’ 공개
-
이베코코리아, 중대형 카고 트럭 차주 대상 ‘이베코 마일리지 레이스’ 이벤트 성료
-
[공수 전환] '기아 카니발 vs 도요타 알파드 하이브리드' 가격과 연비의 싸움
-
제네시스 GV60ㆍGV70ㆍGV80, 美 IIHS 충돌평가 최고 안전한 차 선정
-
현대차, 지엠서 인수한 인도 탈레가온 공장 첫 생산 모델 차세대 '베뉴' 낙점
-
에코프로비엠, SK온·포드와 캐나다 퀘벡에 양극재 공장 설립
-
롤스로이스, 최상위 코치빌드 2도어 2인승 로드스터 ‘라 로즈 누아르 드롭테일’ 공개
-
마세라티, 730마력 새로운 레이싱 야수 ‘MCXtrema’ 세계 최초 공개...62대 한정
-
현대차, 전동화ㆍSDV 등 미래 모빌리티 혁신 이끌 CTO 부문 경력직 채용
-
람보르기니 최초의 순수 전기차 ‘란자도르’ 공개...의외로 단정한 외관 눈길
-
'도요타 알파드' 사전 계약, 7인승 복합연비 13.5km/ℓ...괴물 하이브리드
-
기아, 삼발이 'T-600' 그리고 최초의 후륜구동 '브리사’ 복원 모델 공개
-
[아롱 테크] 휘발유 1800원, 가득이냐 절반이냐...고유가 시대 현명한 주유법
- [유머] 일본 소학교(초등학교) 샤프 금지령
- [유머] 오징어게임에 절대로 참가시키면 안 되는 사람
- [유머] 너무 현실적인 걸그룹 인터뷰
- [유머] 12살 소년이 발견한 마야 문명 도시
- [유머] 극강의 가성비충
- [유머] 플러팅 이행시
- [유머] 빌런이 탄생하는 과정
- [뉴스] 결혼 5년차에도 '닭살 애정' 공개한 전진... '아내 류이서가 속옷 입혀주고 로션까지 발라줘'
- [뉴스] '강동구 대형 싱크홀 ' 사고 지점 인근서 '싱크홀' 발생
- [뉴스] '내란 수괴' 혐의 첫 재판서 42분 마이크 잡은 尹... '文 정부 책임론' 집중 공략
- [뉴스] 경찰, 故 장제원 성폭력 혐의 사건 '공소권 없음' 종결 예정... '고소인에게도 수사 내용 공개 안 해'
- [뉴스] 한국·일본 상대국 호감도 역대 최고... '변화의 물결 시작됐다'
- [뉴스] '산사태' 2시간 30분 전 미리 예측... 대피 골든타임 확보하는 기술 개발한 국내 연구진
- [뉴스] 하루 만에 100억 벌었네... 한국이 만든 애니메이션 북미서 제대로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