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099현대차ㆍ기아 또 고공행진, 7월 美 판매 전년비 11.7% 증가...친환경ㆍSUV 주도
조회 2,52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8-02 11:25
현대차ㆍ기아 또 고공행진, 7월 美 판매 전년비 11.7% 증가...친환경ㆍSUV 주도
현대차와 기아 미국 판매 증가세가 7월에도 이어졌다. 현대차는 지난해 7월 대비 9.2% 증가한 6만 6527대, 기아는 13.6% 증가한 7만 930대를 각각 팔았다. 월간 판매량에서 현대차를 큰 격차로 앞선 기아는 판매 누계에서도 작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46만 5263대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현대차 판매 누계는 14.0% 증가한 46만 1140대다.
현대차와 기아 판매를 견인한 것은 일부 소형 세단과 함께 SUV, 전기차 중심의 친환경 차다. 현대차 투싼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44% 증가하며 총 23% 증가한 1만 7534대를 기록했다. 국산차 가운데 가장 많은 판매 기록이다. 싼타페도 11% 증가한 1만 612대를 팔았다.
현대차 7월 판매의 하이라이트는 순수 전기차 아이오닉 5다. 7월에만 4135대가 팔리며 역대 월간 판매량 최고 기록을 세웠다. 아이오닉 6도 1745대를 기록하며 리스 등 IRA 세액 공제 혜택 범위에 포함된 예외 조항을 적절히 공략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현대차 투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중심으로 판매가 급증한 현대차 친환경 차 판매는 지난해 7월 대비 20%, SUV는 49% 증가했다. 현대차 올해 판매 누계(1월~7월)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8% 증가한 46만 5263대다.
기아 역시 전동화 모델이 판매 증가를 이끌었다. 7월 판매로는 역대 최대 기록인 7만 930대를 기록한 기아는 전동화 모델 판매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72%나 급증했다. 이 가운데 EV6는 13% 증가한 1937대를 팔았다.
SUV 중에서는 스포티지가 1만 1985대로 1%대 감소했지만 니로(31112대), 텔루라이드(9759대), 카니발(5285대), 셀토스(5251대) SUV 차종 판매가 급증하면서 전체 실적을 증가세로 만들었다. 기아 SUV 라인업 판매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7% 늘었다.
기아 스포티지
기아 올해 판매 누계(1월~7월)는 지난해 대비 18% 증가한 46만 5263대다. 현대차와 기아를 합친 판매 누계는 15.8% 증가한 92만 640대다. 이 밖에 제네시스 브랜드는 7월 6330대를 팔았다. 이는 지난해 7월 대비 21.6% 증가한 것이며 판매 누계는 20.6% 증가한 3만 7244대다.
한편 미국의 7월 신차 수요는 15~1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밖에 7월 실적이 공개된 브랜드 가운데 토요타는 11.7% 증가한 16만 6833대, 혼다는 53.0% 급증한 9만 9700대를 각각 기록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중국 상무부, 캐나다의 중국산 전기차·철강 추가 관세에 대한 조사 착수
[0] 2024-09-30 17:25 -
토요타, 8월 글로벌 판매 및 생산 감소…중국과 동남아에서 부진
[0] 2024-09-30 17:25 -
폭스바겐, 2024년 수익률 전망 하향 조정… 올해 두 번째 하향
[0] 2024-09-30 17:25 -
미 상무부, 중국산 커넥티드카 규제 시 판매량 최대 2만 5841대 감소 전망
[0] 2024-09-30 17:25 -
[스파이샷] 쿠프라 라발, 폭스바겐 ID.2 기반의 고성능 전기차
[0] 2024-09-30 17:25 -
한국타이어, 호주 내구레이스 ‘배서스트 6시’ 공식 타이어 공급사 선정
[0] 2024-09-30 17:25 -
아우디코리아, 전기차 고객 위한 A/S 서비스 강화와 인프라 확장
[0] 2024-09-30 17:25 -
폴스타 4 싱글 모터, 국내 순수 전기 SUV 최장 511km 인증...10월말 출고
[0] 2024-09-30 17:25 -
벤츠 EQE 파라시스 배터리 무상 점검 날벼락...작은 흠집에 교체비 7000만원
[0] 2024-09-30 17:25 -
테슬라 '혁신의 아이콘에서 민주주의 훼손범'...ITUC 최악의 기업 선정
[0] 2024-09-30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폭스바겐, 독일 드레스덴 공장 생산 중단한다
-
중국 고숀 하아테크, 독일에서 배터리 셀 생산 개시
-
독일 자동차 생산, 중국산 부품 의존도 증가
-
중국 니오, 에스볼트와 원통형 셀 개발 검토
-
튀르키에 에르도안 대통령, 테슬라 공장 건설 요청
-
현대차, 한국교통연구원과 수요응답 교통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지역 교통난 해결
-
현대차·기아, 싱가포르 교통약자 도보 이동 보조 내비게이션 솔루션 실증 사업 실시
-
'사우디 · 튀르키예 · 인도 그리고 한국?' 테슬라 기가팩토리 유치전 더욱 치열
-
[EV 트렌드] 부진의 신호탄? 폭스바겐 獨 드레스덴 공장 ID.3 생산 중단 및 인력 조정
-
한국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한국 24시 바르셀로나’ GT4 클래스 정상 등극
-
제네시스 ‘윈터타이어 패키지’ 출시
-
중국 FAW, 홍치 브랜드부터 모빌아이 ADAS 시스템 채용한다
-
[EV 트렌드] 국산 전기차 1막 2장 진입… 고성능 혹은 보급형으로 양분
-
제네시스 베스트셀링 'G80' 올 연말 3세대 부분변경 공개 '디자인 변화 주력'
-
제네시스 ‘윈터타이어 패키지’ 출시...기존 장착 타이어 브랜드 상관없이 교체 가능
-
현대차그룹, 부산 매력 담은 아트카로 유엔 총회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
-
기아, 지역상생 기반 친환경 전기차 공유 서비스 '위블 비즈' 운영 지역 확대
-
픽업트럭과 모터사이클 만남, ‘GMC 시에라ㆍ할리데이비슨 컬래버'로 시너지 창출
-
'강렬한 디자인 · 격이 다른 편안함' 토요타, 프리미엄 미니밴 '알파드' 국내 출시
-
테슬라 누적 생산 500만 대 달성, 2012년 모델 S 출시 이후 11년...
- [유머] 은근 유저가 많은 게임
- [유머] 1220kg 슈퍼한우
- [유머] 이건 뚝배기를 으깨버려도 무죄
- [유머] 500피트 지하동굴에서 구조된 댕댕이
- [유머] 대놓고 요리를 권장하는 국가
- [유머] 나쁜아이 의자
- [유머] 싱글벙글 80년대 일본방송에서 소개되는 한국의 모습
- [뉴스] [속보] '순천 10대 여성 살해' 30세 박대성... 경찰 피의자 신상 공개
- [뉴스] '여긴 빵지옥' 대전 빵축제에 몰린 역대급 인파... 노잼도시 14만 명 다녀갔다
- [뉴스] 어린 나이에 나라 지키는 동기들 여행 보내주려 제대로 한 턱 쏜 BTS 제이홉... '형이 전액 지원'
- [뉴스] 태극기 들고 독도 방문 인증샷 찍은 이시영... 일본 누리꾼에게 악플 테러 당해
- [뉴스] '경력 단절 여성→경력 보유 여성'으로 바꿔 부르자는 경상남도... '육아도 경력이다'
- [뉴스] 아빠 약 사러 나갔다가 무참히 살해된 여고생... 순천 추모 현장에 놓인 친구의 절절한 '마지막 편지'
- [뉴스] 온라인서 현대차를 '흉기차'로 조직적 비하한 중국인들... 충격적인 '댓글부대' 정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