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68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8-01 17:00
7월 국내 완성차 5개사 총판매 전년비 1.2% 증가 '르노코리아 충격적 실적 기록'
2023년 7월 국내 5사 자동차 판매현황(단위 대/증감율은 전년 동월 대비)
지난달 국내 완성차 5개사가 국내외 시장에서 총 65만 1288대 차량을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1.2% 증가를 기록했다. 국내 판매는 전년 대비 5.8% 감소하고 해외는 2.8% 증가했다.
1일 국내 완성차 5개사 판매 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시장 총판매는 11만 4818대로 전년 동월에 비해 5.8% 감소했다. 같은 기간 해외는 53만 6470대를 팔아 2.8% 상승했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완성차 5개사의 국내외 누적 판매는 465만 532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1% 증가를 기록 중이다.
현대차는 지난 7월 한 달간 국내 5만 7503대, 해외 27만 7465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2% 증가한 총 33만 4968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1% 증가, 해외 판매는 1.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국내 판매는 코나, 투싼, 싼타페 등 RV 라인업에서 판매 호조를 보이며 전년비 11.5% 증가했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90 1102대, G80 3252대, GV80 1900대, GV70 3415대 등 총 1만 455대가 팔려 전년 동월 대비 0.5%, 전월 대비 24.4% 감소를 기록했다.
기아는 지난달 국내 4만 7424대, 해외 21만 2508대 등 전년 동월 대비 0.2% 증가한 25만 9932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7.2% 감소하고 해외는 2.1% 늘어난 수치다. 여기에 특수(군수, 상용, 특장) 모델이 540대 팔렸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 2382대로 전 세계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 9648대, 쏘렌토가 2만 798대로 뒤를 이었다.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3만 5757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되었고 셀토스가 2만 4878대, K3(포르테)가 1만 8419대로 뒤를 이었다. 해당 기간 특수 차량은 국내에서 76대, 해외에서 464대 등이 판매됐다.
GM 한국사업장이 7월 한 달 동안 총 4만 705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56.2% 증가세를 기록, 13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66.6% 증가한 3만 6562대를 기록, 16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성장세를 보였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뷰익 엔비스타 포함)는 7월 한 달간 2만 2322대 해외 시장에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국내 시장은 볼트 EV, EUV 물량이 소폭 인도되며 전년비 각각 44.1%, 52.7% 증가를 보이고 반면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는 전월 대비 26.9%, 18.3% 판매가 감소했다.
KG 모빌리티는 토레스 글로벌 론칭 확대 등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0.9% 증가한 판매 실적을 보였다. 국내는 4043대, 해외는 6805대를 팔아 총 1만 848대가 팔렸다.
국내 시장은 전년 동월 대비 33.7% 감소했는데 토레스와 렉스턴 등 주력 모델 판매가 절반 가까이 줄었다.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내수 판매 확대를 위해 렉스턴 뉴 아레나와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 그리고 더 뉴 티볼리 등 디자인과 상품성을 큰 폭으로 개선한 제품개선 모델 출시에 이어 중형급 전기 SUV인 토레스 EVX를 9월 출시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 7월 한 달간 국내 1705대, 해외로 3130대 등 총 4835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71.0% 감소한 충격적 실적을 보였다. 국내는 전년 동월 대비 59.9%, 해외는 74.8% 판매가 줄었다.
국내 판매는 SM6 203대, QM6 792대, XM3 704대를 기록하고 르노 마스커가 6대 등록됐다. 또 이들 대부분은 전년 동월에 비해 절반 가까이 판매가 줄었다.
해외는 QM6 247대, XM3 2880대, 트위지 3대가 수출되며 주력 모델인 QM6, XM3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74.9% 74.8% 줄어든 판매를 보였다.
르노코리아자동차 관계자는 'XM3 수출형의 신규 모델 출시 준비 및 유럽 지역 여름 휴가 시즌에 따른 선적 일정 조정 등의 영향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기아 아이디어 페스티벌 '마음이 따뜻한 미래 모빌리티'를 위하여
-
'녹색 번호판 포르쉐 혹은 롤스로이스' 편법과 탈세 법인차 막을 묘수는 통할까?
-
양왕 1200마력의 U8 프리미엄 에디션 출시, PHEV 탑재하고 최대 1000Km 주행
-
[시승기] 토요타 알파드, 미니밴으로 만나는 매우 특별한 쇼퍼드리븐
-
[EV 트렌드] 현대차 캐스퍼 EV 올 연말 공개 '유럽서 프로토타입 테스트 중'
-
토요타, 소형 전기 SUV 티저 이미지 공개
-
276. 테슬라, 토요타, 현대차의 생산 기술 혁신 누가 먼저 완성할까?
-
[영상] 편안함이 알파(α), 토요타 알파드 시승기
-
한자연, 자율주행 주제 제1회 자산어보 행사 개최
-
중국 고숀 하이테크, 독일, 미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 진출 가속화
-
알칸타라 커스터마이징 소재로 폼나는 특별 한정판 알파로메오 33 스트라달레
-
현대차 '호프 온 휠스' 소아암 퇴치 캠페인 25주년, 누적 금액 2억 2500만 달러 기부
-
[시승기] 아이오닉 5 N...고성능 내연기관차, 뺨을 때려 버리는 운전의 재미
-
KG 모빌리티, 내년 6월 쿠페형 신차 선 보일 것...하이브리드 버전 기대
-
KG모빌리티, 토레스 EVX 시작, SUV 전동화 풀 라인업 구축...시장 확대 주력
-
KG모빌리티 “친환경차 라인업 앞세워 연간 32만대 판매 목표 달성할 것”
-
온세미, 하이퍼룩스 이미지센서 엔비디아 자율주행차 성능 개선
-
혼다코리아, ‘올 뉴 CR-V 하이브리드’ 국내 공식 출시
-
현대차그룹, 로봇개 스팟과 용산어린이정원 팔도장터 청년상인 지원 부스 운영
-
로터스코리아, 순수 전기 하이퍼 SUV 엘레트라 공개 및 사전예약...본격 시장 공략 돌입
- [유머] 진짜 살벌한 쓰나미
- [유머] 김포공항 마약반입 중국인 송치
- [유머] 일본인이 잃어버린 에어팟이 발견된 곳
- [유머] 실제 자궁의 모습
- [유머] 33년동안 같은 일을 하는 남자
- [유머] 저건 병원이고,
- [유머] 코노 선배
- [뉴스] '47세' 전현무, 소개팅 무례 논란... 여배우 '표정관리' 실패하게 만든 한 마디
- [뉴스] '내 나이쯤 되면 100억 보다는'... 47년째 배우 이미숙, 전재산 공개
- [뉴스] 美 대형로펌 다니던 '서정희 딸' 서동주... 결혼하더니 그만두고 '이것' 한다
- [뉴스] 李대통령 재가 마쳤는데... 김진욱 총리실 비서관 임용, 하루 전 전격 무산된 이유
- [뉴스] 소비쿠폰, 세대마다 사용 방식 확 달랐다... 20·30대 '이곳'에 많이 써
- [뉴스] '빵진숙' 오명 쓴 이진숙... '정치적 목적 수사, 인간 '굴종'하게 만들 수 없어'
- [뉴스] '극우' 논란 터진 양동근, SNS에 '셀프 영정사진'까지... 팬들은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