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16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7-31 17:00
무섭게 늘어나는 테슬라, 판매량과 비례해 증가하는 품질 불만 이슈
미국 시장에서 전기차 판매가 가장 활성화된 캘리포니아에서 지난 2분기 테슬라가 토요타 판매량을 넘어서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한 가운데 여전히 테슬라는 품질 이슈가 끊이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지시간으로 30일, 카스쿱스 등 외신은 테슬라가 지난 2분기 캘리포니아에서 토요타를 앞지르는 놀라운 판매량을 달성했다고 보도했다.
캘리포니아 신차 딜러 협회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캘리포니아에 등록된 테슬라 차량은 6만 9212대로 같은 기간 토요타 판매량 6만 7482대를 소폭 앞질렀다.
특히 토요타는 올해 총 13만 3375대, 테슬라는 12만 3482대로 여전히 전체 판매량에선 토요타가 더 많이 팔렸지만 지난 분기 기준으로 토요타는 6.5% 판매량 감소를 테슬라는 36.7% 증가하며 상반된 실적을 나타냈다.
여기서 또 주목할 부분은 테슬라는 총 4개 라인업 중 2개 모델 판매에 집중된 것으로 올해 초부터 지난 분기까지 모델 3 세단이 4만 1718대, 모델 Y는 7만 4765대가 등록됐다.
하지만 이 같은 테슬라의 놀라운 판매량 증가와 함께 미국 현지에서 차량 품질 관련 이슈 역시 끊이지 않고 계속된다.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 최근 등록된 게시물에는 테슬라 '모델 Y' 롱레인지를 인도 받은 후 실내 소음이 너무 심해 확인해 본 결과 도어 외부 몰딩 체결이 제대로 되지 않은 사실을 뒤늦게 확인했다는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또 해당 게시물에는 또 다른 테슬라 사용자가 운전석 도어에 비정상적으로 튀어나온 검은색 플라스틱 몰딩 사진을 더하며 신차 검수 과정에서 왜 이런 부분을 확인하지 못하고 있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앞서 레딧에는 2021년형 모델 3 롱레인지 소유주가 가속 페달이 반쯤 부러져 금방이라도 두 동강 날 듯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리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 당시 미국 현지 언론은 테슬라 가속 페달의 경우 속이 빈 폴리머, 플라스틱 소재로 제작되고 이것은 단단한 강철로 제작된 브레이크 페달에 비해 장시간 사용할 경우 쉽게 부러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벤츠 450 SEL 6.9, 출시 50주년…당대 최고 럭셔리 세단의 부활
[0] 2025-05-12 17:25 -
아부다비, 전기차 충전 인프라 대규모 확장
[0] 2025-05-12 17:25 -
한국앤컴퍼니㈜, 2025년 1분기 매출 3,887억 원·영업이익 1,269억 원
[0] 2025-05-12 17:25 -
339. 인공지능 기술 발전은 기후 재앙 속도를 높인다.
[0] 2025-05-12 17:25 -
한국앤컴퍼니, 1분기 호실적…배터리, 전체 매출 약 70%로 성장 견인
[0] 2025-05-12 17:25 -
기아 타스만 최대 12년 유지, 스타일링 변화와 파워트레인 업그레이드
[0] 2025-05-12 14:25 -
'현대차ㆍ기아' 英 시장 점유율 1위, 1등은 아니지만 가장 많이 팔린 SUV 덕분
[0] 2025-05-12 14:25 -
폭스바겐, 타임리스 아이콘 ‘골프’ 다채로운 매력 알릴 ‘골플루언서’ 모집
[0] 2025-05-12 14:25 -
콘티넨탈, 레이더 센서 2억 개 생산 돌파 …안전성 및 자율주행 시대 선도
[0] 2025-05-12 14:25 -
이제 서른 살. BMW 코리아, 영종도 드라이빙 센터에서 큰 잔치 벌인다
[0] 2025-05-1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역시 빠르네' 순수 전기 포르쉐 타이칸이 서울~부산 2번 왕복한 시간은?
-
티저 이미지 사전 유출에 실내외 완전 공개한 기아 '신형 쏘렌토에 끌린다'
-
기아, 4세대 부분변경 쏘렌토 티저 이미지 사전 유출 '확 바뀐 전면 디자인'
-
즐거운 상상, 신형 싼타페 자르고 덜어내니 픽업트럭이 더 어울려
-
토요타코리아, 7인승 SUV ‘하이랜더’ 공식 출시
-
기아, 브랜드 SNS 앰배서더 '기아 큐레이터' 모집
-
기아, ‘더 뉴 쏘렌토’ 디자인 공개
-
삼성SDI-스텔란티스, 미국에 두 번째 합작공장 건설 추진
-
[별별차] 격한 너덜길도 흔들리지 않아...핀란드에서 등장한 18륜 전지형 ATV
-
[아롱 테크] 새 차 사면 필수 '틴팅' 나노 기술 복사 냉각필름 등장에 퇴출?
-
우리와 다른 일본 상류층의 수입차 취향, 브랜드는 알겠는데 모델은 예상 밖
-
혼다코리아, 미들급 어드벤처 ‘XL750 트랜잘프’ 출시...1359만원
-
獨 아우토빌트가 인정한 'E-GMP' 기아 EV6ㆍ제네시스 GV60 호평
-
아우디 RS 3 출시, 일상에서 레이싱 퍼포먼스...초고성능 컴팩트 세단
-
한국타이어, 수해 피해 지역 봉사자들에게 수제 간식 전달
-
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로드투어 2023’ 성료
-
英 WAE 테크놀로지, 배터리 관리 알고리즘 사용하면 EV6 8분 만에 충전
-
삼성 SDI, 美 두 번째 합작공장 추진...스텔란티스와 합작 2027년 목표
-
상반기 54.8%, 美 전기차 판매 증가율 주춤...현대차ㆍ기아 IRA 직격탄
-
현대모비스 “미래 성장과 생존 담보, 사내 스타트업 육성에 진심”
- [유머] 4천년전 빨간펜 선생님
- [유머] 자! 지금이야!!
- [유머] 공대생의 억울한 단어시험 결과
- [유머] 벌에 쏘인 강아지
- [유머] 산 너머 산
- [유머] 대한민국에서 가장 특이한 역 이름
- [유머] 흔한 1호선 소환몹
- [뉴스] 영화 '하이파이브' 감독 '유아인 마약 사건 안타까워... 편집 거의 안 해'
- [뉴스] 개그맨 출신 드라이버 한민관, '슈퍼카 대전' 2025 GTWCA 실버암컵 3위
- [뉴스] 해발 1600m '절벽 침대'서 인증샷 찍으려면 갖춰야 하는 조건들 (영상)
- [뉴스] '무료 재승차' 없는 인천 지하철... '잠깐 화장실만 다녀왔는데 돈을 또 내야 하네요'
- [뉴스] '크래비티' 원진, '워크돌' 차기 MC 지원... '도전 없이는 올라갈 수 없어'
- [뉴스] '기부천사' 보겸, 사칭 계정 피해 호소... '절대 속지 마세요'
- [뉴스] 남창희, 절친 조세호 따라간다... '결혼준비 시작하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