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75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7-31 17:00
무섭게 늘어나는 테슬라, 판매량과 비례해 증가하는 품질 불만 이슈
미국 시장에서 전기차 판매가 가장 활성화된 캘리포니아에서 지난 2분기 테슬라가 토요타 판매량을 넘어서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한 가운데 여전히 테슬라는 품질 이슈가 끊이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지시간으로 30일, 카스쿱스 등 외신은 테슬라가 지난 2분기 캘리포니아에서 토요타를 앞지르는 놀라운 판매량을 달성했다고 보도했다.
캘리포니아 신차 딜러 협회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캘리포니아에 등록된 테슬라 차량은 6만 9212대로 같은 기간 토요타 판매량 6만 7482대를 소폭 앞질렀다.
특히 토요타는 올해 총 13만 3375대, 테슬라는 12만 3482대로 여전히 전체 판매량에선 토요타가 더 많이 팔렸지만 지난 분기 기준으로 토요타는 6.5% 판매량 감소를 테슬라는 36.7% 증가하며 상반된 실적을 나타냈다.
여기서 또 주목할 부분은 테슬라는 총 4개 라인업 중 2개 모델 판매에 집중된 것으로 올해 초부터 지난 분기까지 모델 3 세단이 4만 1718대, 모델 Y는 7만 4765대가 등록됐다.
하지만 이 같은 테슬라의 놀라운 판매량 증가와 함께 미국 현지에서 차량 품질 관련 이슈 역시 끊이지 않고 계속된다.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 최근 등록된 게시물에는 테슬라 '모델 Y' 롱레인지를 인도 받은 후 실내 소음이 너무 심해 확인해 본 결과 도어 외부 몰딩 체결이 제대로 되지 않은 사실을 뒤늦게 확인했다는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또 해당 게시물에는 또 다른 테슬라 사용자가 운전석 도어에 비정상적으로 튀어나온 검은색 플라스틱 몰딩 사진을 더하며 신차 검수 과정에서 왜 이런 부분을 확인하지 못하고 있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앞서 레딧에는 2021년형 모델 3 롱레인지 소유주가 가속 페달이 반쯤 부러져 금방이라도 두 동강 날 듯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리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 당시 미국 현지 언론은 테슬라 가속 페달의 경우 속이 빈 폴리머, 플라스틱 소재로 제작되고 이것은 단단한 강철로 제작된 브레이크 페달에 비해 장시간 사용할 경우 쉽게 부러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폭스바겐그룹, 도전적 환경 속에서 올해 9월 기준 견고한 실적 달성
-
[컨슈머인사이트] BMW ‘5 시리즈’ 수입차 구입의향 10%장벽 첫 돌파
-
현대모비스 2023년 3분기 경영실적 발표
-
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과 함께하는 가을 캠핑' 2023 가을 시즈널 캠페인 실시
-
기아, 3분기 영업이익 2조 8651억원 달성 272.9%↑...고수익 RVㆍ친환경차 판매 효과
-
KG 모빌리티, 3분기 영업이익 143억 원 역대 최대...10년 만에 흑자 전환
-
현대차·기아, 과감하고 혁신적인 미래 모빌리티 체계 구축 '디자인 조직' 대규모 개편
-
폭스바겐그룹, 올 1~3분기 총 670만대 판매로 11% 증가...영업이익 7% 감소한 162억 유로
-
[2023 재팬 모빌리티쇼] 日 콘셉트카 잔치에 등장한 中 전기차 기백…韓 현대차 빠져 아쉬워
-
KG 모빌리티, 전기차 배터리 팩 공장 설립을 위한 MOU 체결
-
한자연-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연구개발 계약
-
재팬모빌리티쇼 2023 - BYD, EV 세단 ’SEAL’ 2024년 봄 일본 출시
-
사샤 아스키지안 폭스바겐 코리아 CEO, 테슬라 수퍼차저, V2L...필요하다면 검토
-
한국타이어, SUV용 다이나프로ㆍ전기차용 아이온 ‘2023 세마쇼’ 참가
-
[시승기] 업그레이드 폭스바겐 ID.4, 부족함을 채워주는 완벽한 기본기
-
현대차, 세계 우수 정비사들 정비 실력 경연장 제14회 월드스킬올림픽 개최
-
제너럴 모터스, 다양성 주간 통해 열린 조직문화 구축 및 혁신 문화 확대
-
기아, 부분변경 카니발 외장 디자인 공개..오랜 숙원 '1.6 터보 하이브리드' 추가
-
르노그룹, 2개의 플랫폼 기반 8개 신차 예고...내년 지리와 협력한 SUV 韓 출시
-
한국타이어 헝가리공장, 친환경 국제인증 ‘ISCC PLUS’ 획득...금산공장에 이어 두 번째
- [유머] 문신한 사람 출입 금지시킨 헬스장 사장님
- [유머] 효녀 되려다 망한 버튜버
- [유머] 요즘 교권 상황..
- [유머] 번개장터에 올라온 노가다 구인글
- [유머] 같이 먹으면 독이 되는 음식
- [유머] 내향인이 천재가 되는 순간
- [유머] 비오는날 배달시키면 안되는 이유
- [뉴스] '현금 1억에 '영끌'해서 산집, 30억 됐다'... 부동산커뮤니티에 '계약서' 올리며 인증한 누리꾼
- [뉴스] '박수홍 딸 생후 9개월 재이, 압구정현대 최연소 조합원 됐다'
- [뉴스] '이다은♥' 윤남기, 두 아이 위해 몸에 새긴 타투 다 지운다... '3년 걸릴 듯'
- [뉴스] '인교진♥' 소이현, 총 자산 공개했다... '돈 많이 버셨네' 결정사 팀장도 놀라 (영상)
- [뉴스] 尹측 '실명 위험 있다'... 변호인 김계리 '尹, 당뇨·경동맥협착·심장병'
- [뉴스] 고용노동부, 인력 부족한 '빈 일자리' 업종 취업한 청년에 120만원 지급
- [뉴스] '저기요'는 이제 그만... 정부청사 미화 근로자 명칭, '환경실무원'으로 통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