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7,231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7-28 17:25
베타 떼는 테슬라 FSD, 완전 자율 주행? 머스크 호들갑에 업계는 '시큰둥'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주행 보조 장치 'FSD(Full Self Driving)' V12 업데이트를 앞두고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매우 놀랍다'는 소감을 나타냈지만 업계 반응은 상반된 모습을 펼치고 있다.
28일, 외신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O는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테슬라의 새로운 FSD V12 업데이트가 굉장한 성능을 지녔다고 언급했다.
앞서 머스크는 테슬라 FSD V12가 약 3년의 베타 서비스 기간을 거친 후 일반에 업데이트 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지난달 상하이에서 열린 AI 대회 개막식을 통해서는 올해 말까지 4단계 또는 5단계의 완전 자율주행 기능을 달성할 수 있다며 해당 업데이트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다만 문제는 현재 서비스되는 FSD와 달리 V12 버전의 경우 레벨 4 또는 레벨 5 수준이라고 테슬라가 밝힌 만큼 해당 기능을 통한 사고 시 일부 책임이 제조사 측에 있지만 관련 설명이 없다는 것.
또 규제 기관의 테슬라 FSD 기능에 대한 승인 절차가 완료되기 이전까지 FSD V12 역시 여전히 앞선 FSD와 동일하게 일반 주행 보조 장치에 속하게 된다.

관련 업계는 FSD 베타 버전은 2020년 초 첫 공개되고 이후 상당한 개선을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레벨 4 수준에는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머스크 CEO의 놀라운 반응에 대해서도 앞서 FSD V9 버전에서 그가 유사한 태도를 보였던 만큼 그리 주목할 부분이 아니라는 냉담한 반응이다.
테슬라 FSD V12 버전은 정확한 시기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올 연말 이전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테슬라 FSD 베타 버전에는 북미에서만 약 40만 대 차량이 참여해 왔으며 내비게이션 시스템에 입력된 목적지까지 차량 스스로 이동하는 상황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유되며 이목을 집중시켜 왔다. 다만 회전 전용 차선에서 직진하거나 정지 표지판에서 완전 정지하지 않고 통과하는 등 일부 기능상 오류 또한 보여왔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공수 전환] '테슬라ㆍBYD VS 현대차그룹' 세계 1,2위와 안방 경쟁
 - 
                                    
                                        
                                        매끈한 유리창과 필러의 디자인
 - 
                                    
                                        
                                        BMW 모토라드, 설립 100주년 기념 AS 서비스 캠페인 실시
 - 
                                    
                                        
                                        대동-카이스트 연구센터, ‘모빌리티 테크 데이’ 개최
 - 
                                    
                                        
                                        한국타이어, 사계절용 밸런스 타이어 ‘키너지 ST AS’ 국내 출시
 - 
                                    
                                        
                                        벤틀리모터스, 바이오 연료와 올리브 태닝 가죽으로 “지속 가능한 럭셔리” 선도한다
 - 
                                    
                                        
                                        BMW 그룹 코리아, 관세청 공인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 인증 획득
 - 
                                    
                                        
                                        렉서스 커넥트투, 디저트 컬래버레이션 '커넥트투 스위트 로드' 실시
 - 
                                    
                                        
                                        쎄보모빌리티, 2025년 인도네시아서 전기차 생산... 글로벌 진출 ‘본격화’
 - 
                                    
                                        
                                        페라리, 카발케이드 경매 수익금 150만 유로 전액 청소년 교육 사업 위해 기부
 - 
                                    
                                        
                                        대동-카이스트 연구센터, 전동 자율주행 LSV 시연 ‘모빌리티 테크 데이’ 개최
 - 
                                    
                                        
                                        LG에너지솔루션-중국 화유코발트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 설립
 - 
                                    
                                        
                                        SK온, 서산에 역대 국내 최대 1조 5,000억원 증설투자
 - 
                                    
                                        
                                        [Q&A] 기아 쏘렌토 상품성 개선 모델 관련 질의응답
 - 
                                    
                                        
                                        [영상] 싼타페와 경쟁할 수 있을까? 기아 신형 쏘렌토 출시
 - 
                                    
                                        
                                        벤틀리, 탄소 배출 85% 감축 바이오 연료ㆍ올리브 태닝 가죽 도입 '지속 가능 럭셔리'
 - 
                                    
                                        
                                        BMW 그룹 코리아, 관세청 공인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 인증 획득
 - 
                                    
                                        
                                        美 자동차, 파업 10일 이어지면 빅3 손실 6조 원...현대차ㆍ기아 촉각
 - 
                                    
                                        
                                        [시승기] 논란의 차, 테슬라 모델 Y RWD 'LFP 중국산 Vs 합리적 가격'
 - 
                                    
                                        
                                        작은 고추 '기아 모닝' 영국 누적 판매 25만대 돌파...형님 니로 10만대
 
- [유머] 고양이를 화나게 하면 안되는 이유 
 - [유머] 한국 지하철에서 에어드랍 4번 받은 일본인.jpg 
 - [유머] 고속도로 길막 레전드 
 - [유머] 왕 게임 
 - [유머] 여자는 약하나 어머니는 강하다 
 - [유머] 원숭이 아저씨의 대모험 
 - [유머] 굉장한 안경 
 
- [뉴스] '48세' 김희선, 역시 미모 원톱... '샵 직원들이 뽑은 미녀 1위' 
 - [뉴스] 이천수♥심하은, 쌍둥이 남매 '가정보육'하기로 결정... '결혼 13년차, 이사만 8번' 
 - [뉴스] 아이브 레이, '체인소맨 레제' 완벽 재현... 애니 찢고 나온 비주얼로 팬들 '심장 저격' 
 - [뉴스] '45세' 송지효, 결혼 생각에 솔직 고백...'생활 리듬 맞는 사람이면 평생 함께할 것' 
 - [뉴스] '학폭하면 대학 못 가'... 국립대 6곳, 가해자 45명 불합격시켰다 
 - [뉴스] '월급은 그대로인데'... 10월 소비자물가 2.4% 상승, 1년 3개월 만에 최고치 
 - [뉴스] 시진핑이 '맛있다' 극찬한 경주 황남빵, 되팔기에 짝퉁까지 '극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