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853르노코리아, 대한민국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키운다.
조회 3,96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7-24 11:00
르노코리아, 대한민국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키운다.

김 필 수 (김필수 자동차연구소 소장, 대림대 교수)
르노코리아는 얼마 전 르노삼성를 버리고 개명을 하였다. 르노를 대표하는 국내 기업임을 표명하고 '삼성'이라는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버리고 독립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물론 더욱 중요한 부분은 국내 제작사 중 제대로 된 입지를 차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나 최근까지 로느코리아는 국내 5사 중 최하위를 달리는 제작사로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못했다. 심지어 연간 약 8만대 정도를 각각 판매하는 벤츠나 BMW 대비 훨씬 적은 차량을 판매할 정도로 입지가 약했다. 더욱이 차량 당 가격적인 부분을 고려하면 더욱 비참할 정도로 약했기.
올해도 제대로 된 신차 하나 없어서 존재감이 떨어졌다. 역량 대비하여 그 만큼 아쉬움이 크고 할 수 있다는 자심감이 결여되어 있는 것이 아닌가 걱정되기도 하였다. 예전에는 노사 간의 갈등도 존재하여 부분 파업 등으로 더욱 긴장감은 크고 국내에서 철수하는 것이 아닌 가 할 정도로 큰 걱정이 되기도 하였다. 유일하게 부산공장을 유지하면서 지역적 기여도도 크고 여기에 초소형차인 트위지 시설도 국내로 들여와 진행할 정도로 고민을 계속했다.
그러나 이러한 우려가 점차 사라지고 있다. 르노코리아 대표로 프로젝트 매니저 출신이 부임하면서 점차 제대로 된 신차가 준비되고 있어서 배스트 셀러가 될 수 있는 모델 정립에 나서고 있고 특히 부산공장에서 제작되어 수출되는 차종이 르노그룹에서 최상위를 달릴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르노그룹 글로벌 공장 중 넘버2 정도의 효율성은 물론 최고의 품질도 자랑하여 부산공장의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특히 부산공장의 장점은 다양성과 효율성이다. 대부분의 공정과 작업을 공장 내에서 진행하고 있고 다품종 생산이 가능한 시스템 결합을 추진하여 상당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대부분 같은 작업장에서 다품종 소량 생산을 하게 되면 품질과 작업적 특성이 떨어지고 있으나 부산공장은 이미 이러한 효율성과 작업성을 극복하여 멀티 작업에 능동적인 시스템으로 무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공장 자동화와 에너지 효율성을 고려하여 생산인력이 꼭 필요한 곳에만 배치하고 자동화가 대부분인 곳은 소등 처리하여 에너지 절약 등 다양한 정책도 함께 진행하여 매우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여기에 공급받는 철판을 자동차용으로 제작하는 공장부터 심지어 수출하는 신차를 어려운 여건 속에서 극복할 수 있는 방법까지 더욱 효율적인 방법을 개발한 부문도 좋은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최근 국내 제작사들이 신차 수출을 위한 선박 확보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한국GM의 경우도 자동차 전용선작인 카 캐리어 선박을 구하는 사례가 늘고 있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다. 막상 제작해놓고 보니 수출을 못하여 주춤거리는 부분은 정부가 유념하여 전력을 기울여 문제를 해결하는 노력이 중요한 시기다.
더욱이 최근 반도체 수출 하락 등 수출을 기반으로 하는 우리 경제의 특성상 수출을 못하는 선박 부족 문제는 더욱 심각한 결격사유다. 이에 따라 부족한 선박을 보충하기 위하여 르노코리아는 카 캐리어 선박이 아닌 그나마 구하기 용이한 컨테이너 선박을 활용하여 신차를 싣는 방법을 고안하기에 이르렀다. 관련 시설을 공장 내에 갖추고 컨테이너에 신차를 싣는 사례를 단순한 고려가 아니라 주력으로도 활용하는 방법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40피트 컨테이너에 약 2대의 차량이 들어가는 것이 일반적이나 주력 수출 소형차량인 XM3를 기반으로 3대씩 탑재하면서 상당한 수출단가를 낮추는 효과까지 나타나고 있다.
최근에는 앞으로 필수품목으로 떠오르고 있는 전기차 모델을 개발하여 부산공장에서 생산하는 방법까지 고민하고 있다. 그렇다고 다른 제작사와 같은 전기차 전용 공장을 건설하거나 전용 라인을 설치하는 경우는 비용이나 기간 등이 필용한 상황을 고려하여 기존 내연기관차 생산라인에 혼용으로 생산하는 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물론 이전 다른 제작사가 초기에 적은 전기차 생산을 위하여 혼용 생산하는 방법을 많이 활용하였으나 효율과 생산성은 물론 영업이익률 측면에서 고민이 많았던 만큼 쉽지 않은 모델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부산공장에 전용 라인 건설을 쉽지 않다고 판단하여 적극적으로 혼용 생산하는 방법을 고려 중에 있다.
내년 정도에는 르노코리아는 새롭게 탄생할 것으로 확신한다. 새로운 중형 이상급의 신 모델을 중심으로 OEM수입차의 균형 수입과 더불어 가장 효율적으로 운용되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자동차 공장으로 운용되는 균형잡힌 흑자 공장으로 중요한 역할을 기대한다.
특히 국내 시장 점유율 향상은 물론 앞으로 더욱 부각될 수 있는 전기차 생산은 물론이고 안정된 노사 합의 등 문제점을 최대한 해결하여 내일을 위한 자리매김을 했으면 한다는 것이다. 르노코리아가 다시 도약한다. 하나하나 해결하면서 글로벌 기업으로 르노코리아가 가장 경쟁력 높은 기업으로 재탄생하기를 바란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BMW '창립 30주년 기념' 더욱 특별한 온라인 한정판 5종 출시
[0] 2025-04-04 14:00 -
[2025 서울모빌리티쇼] 제네시스, 자연부터 랠리 파워풀함을 뱅앤올룹슨으로
[0] 2025-04-04 14:00 -
세계 최고의 매체가 뽑은 최고의 타이어, 미쉐린도 굿이어도 아니었어
[0] 2025-04-04 14:00 -
[2025 서울모빌리티쇼] 21종 신차 공개, 프레스데이 가장 주목 받은 베스트 3
[0] 2025-04-04 14:00 -
[EV 트렌드] '안 팔릴 차였어' 사이버트럭 재고 수천억, 중고차 가격 반토막
[0] 2025-04-04 14:00 -
美 관세 '누군가는 웃는다' 포드, 모든 고객 임직원 할인가 파격 프로모션
[0] 2025-04-04 14:00 -
BMW 그룹,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즐기는 현장 이벤트 및 체험 프로그램
[0] 2025-04-04 13:45 -
현대차·엠티알 공동 개발, 11인승 전기 중형 승합차 ST1 기반 ‘CV1’ 공개
[0] 2025-04-04 13:45 -
'우리도 이제 전동화' 지프, 차세대 컴패스에서 3가지 파워트레인 탑재
[0] 2025-04-04 13:45 -
'공력 성능 향상으로 안정성 · 제동력 향상' BMW모토라드, 뉴 S 1000 RR 출시
[0] 2025-04-04 13: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英 WAE 테크놀로지, 배터리 관리 알고리즘 사용하면 EV6 8분 만에 충전
-
삼성 SDI, 美 두 번째 합작공장 추진...스텔란티스와 합작 2027년 목표
-
상반기 54.8%, 美 전기차 판매 증가율 주춤...현대차ㆍ기아 IRA 직격탄
-
현대모비스 “미래 성장과 생존 담보, 사내 스타트업 육성에 진심”
-
르노코리아를 웃게 하는 '르노그룹 넘버 2 부산공장'
-
美 법원, 지프 랭글러의 뻔뻔한 짝퉁 SUV 마힌드라 록소르...팔아도 돼
-
[시승기] 푸조 '뉴 408', 모두가 인정하는 역대급 디자인...그렇지 못한 파워트레인
-
'허위매물보다 무서운 과장 광고' BMW, 덴마크에서 환경 친화 주장했다가 고발
-
르노코리아, 대한민국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키운다.
-
현대자동차, ‘포니와 함께한 시간’ 사진 공모전 시상식 성황리 마쳐
-
상하이자동차, “아우디와 전기차 개발 협력 가속화”
-
스티어링 휠의 디자인 변화
-
국내 출시 임박, 토요타 하이랜더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
[영상] 미래 모빌리티 선도할 6가지 신기술, 2023 현대 나노 테크 데이
-
중국 상반기 신차 판매 9.8% 증가
-
테슬라, 오토파일럿과 FSD OEM에 라이선스 판매 논의 중
-
이탈리아 초소형 전기차 마이크로리노, 프랑스 시장에도 진출
-
한자연, 한국무역협회와 모빌리티 생태계 강화를 위한 MOU체결
-
클린 디젤 유럽 '아 옛날이여' 6월 전기차에 첫 역전...테슬라 모델 Y 주도
-
어이가 없네, 툭 부러지는 테슬라 모델 3 플라스틱 가속 페달 불만 속출
- [유머] 한국인은 다 아는 프랑스어
- [유머] 미얀마 지진 때 붕괴된 태국 빌딩 근황
- [유머] 이디아 커피 어느 매장에 붙혀진 경고장
- [유머] XX씨 통장이랑 신분증 사진 보내주세요
- [유머] 주사는 너무 싫어요
- [유머] 어른되면 안먹을줄 알았던 과자들
- [유머] 진실을 알아가는 과정의 괴로움
- [뉴스] 올해도 '벚꽃 연금' 받는 장범준, 대치동 건물주였다...20억→71억 껑충
- [뉴스] 성시경, 돌연 '축가 중단' 선언... '은퇴하는 건 아냐'
- [뉴스] 산불 피해 엄청난데... 하하, 산에 버려진 담배꽁초 보며 '범죄' 격노
- [뉴스] 성심당, 사상 최대 매출액 달성... 2년 연속 뚜레쥬르 눌렀다
- [뉴스] 돌 예쁘기로 유명한 경남 남해 해변... 외지인은 뭉텅이로 도둑질 '눈살'
- [뉴스] '700억 건물주' 권상우 아내 손태영, 36만원짜리 옷 고른 딸에게 보인 반응
- [뉴스] 지연과 이혼한 황재균, 의미심장 글 업로드... '유혹은 거절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