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34어이가 없네, 툭 부러지는 테슬라 모델 3 플라스틱 가속 페달 불만 속출
조회 2,95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7-21 13:45
'어이가 없네' 툭 부러지는 테슬라 모델 3 플라스틱 가속 페달 불만 속출
소셜미디어를 통해 테슬라 '모델 3' 가속 페달이 두 동강 난 사진이 업로드되며 사용자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 가속 페달의 경우 자동차에서 가장 빈번하게 사용하는 부품 중 하나이지만 테슬라는 이를 속이 빈 플라스틱 소재로 제작했다.
현지시간으로 20일,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2021년형 모델 3 롱레인지 소유주가 가속 페달이 반쯤 부러져 금방이라도 두 동강 날 듯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게시물 제목에는 '그렇게 세게 누르지 않은 것 같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문제는 해당 게시물이 빠르게 공유되며 테슬라 차량에서 가속 페달이 부러진 사례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것.
테슬라 가속 페달 문제는 2017년부터 모델 S 사용자 일부가 관련 포럼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두 동강 난 페달 사진을 공유하며 시작됐다. 또 2019년 포브스는 해당 현상을 기사를 통해 보고하기도 했다.
당시 테슬라 사용자들은 가속 페달에 금속 소재와 고무 코팅 추가를 요구했지만 부품 개선은 이뤄지지 않았다.
미국 현지 언론은 테슬라 가속 페달의 경우 속이 빈 폴리머, 플라스틱 소재로 제작되고 이것은 단단한 강철로 제작된 브레이크 페달에 비해 장시간 사용할 경우 쉽게 부러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현지시간으로 20일, 2021~2023년형 테슬라 모델 S, 모델 X, 모델 Y 등 1만 5869대에 대해 안전벨트 프리텐셔너 결함을 이유로 리콜을 발표했다.
해당 차량은 앞좌석 안전벨트가 프리텐셔너 고정장치에 제대로 연결되지 않아 풀릴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스포티한 매력 배가' 2세대 부분변경 BMW 뉴 4시리즈 그란 쿠페 출시
[0] 2024-11-08 14:25 -
[기자 수첩] 中 이륜차도 받는 '전기차 보조금' 한 푼도 없는 국산 전기 트럭
[0] 2024-11-08 14:25 -
로터스, 486km 달리는 하이퍼 GT '에메야' 국내 출시… 공격적 판매가 책정
[0] 2024-11-08 14:25 -
'전기차로 변신한 전설의 오프로더'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출시
[0] 2024-11-08 14:25 -
머스크와 트럼프 사이 '긴밀한 관계'… 테슬라 시총 1.5조 달러 전망
[0] 2024-11-08 14:25 -
[EV 트렌드] 작년 판매 달랑 22대, 美 전기차 스타트업 '카누' 23% 감원
[0] 2024-11-08 14:00 -
벤츠 차세대 전기차 CLA '24시간 3717km', 포르쉐 타이칸 기록 경신
[0] 2024-11-08 14:00 -
[오토포토] 제로백 2.78초, 로터스 전기 하이퍼 GT '에메야' 출시
[0] 2024-11-08 14:00 -
빛 내서 성과급 달라는 현대트랜시스 노조 파업...줄도산 호소하는 협력사
[0] 2024-11-08 14:00 -
콘티넨탈 올웨더 타이어 ‘올시즌콘택트 2’, 아우토빌트 외 다수 성능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 기록
[0] 2024-11-07 12: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한국자동차공학회, 2023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 개최
-
GM, UAW 파업으로 3분기 손실액 30억 달러 추정
-
중국 샤오펑, 유럽시장 진출 본격화
-
BMW그룹, 독일에 배터리 시험 센터 건설한다
-
'반칙왕' 벤츠코리아, 자동차 관리법 위반 과징금·과태료 276억 원으로 최다
-
BMW 뉴 5시리즈, 세계 최대 시장 한국서 월드 프리미어...6880만 원부터 시작
-
기아, 레이 EVㆍEV6 등 승용 전기차 모델 경험 ‘기아 EV 익스피리언스 위크’ 개최
-
현대차그룹, 美 빅3 스텔란티스 제치고 더 견고해진 4위...누적 격차 6만 대
-
포르쉐, 기업 공개 첫 해 성공적...2030년까지 신차 인도 80% 전기차 목표
-
쏘울 EV 배터리 화재 · 그랜드 체로키 안전기준 부적합 등 7900여 대 리콜
-
엘지엔솔, 도요타 북미 전기차 배터리 계약...4조원 투자 연간 20GWh 공급
-
[아롱 테크] 전동화에 맞춰 진화하는 자동변속기...벨트대신 모터 'eCVT'
-
9월 국내 완성차 5개사 총판매 전년비 1.8% 증가 '기아만 내수 두자릿수'
-
[공수전환] '혼다 어코드 Vs 토요타 캠리' 가성비 하이브리드 중형 세단 대결
-
'3400대로 좁혀진 격차' 테슬라 Vs BYD, 글로벌 순수전기차 판매 1위 경쟁
-
'사고 날까 불안' 고령 운전자 10명 중 3명 면허 반납 고민...표지 부착은 긍정적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네트워크 개발 및 트레이닝 아카데미’ 부문 총괄에 김나정 부사장 선임
-
GM 한국사업장, 2023년 9월 총 36,544대 판매
-
아우디, 2024년부터 본사 공장 탄소중립 생산 실현
-
르노코리아, 9월 9,105대 판매… 내수 및 수출실적 전월대비 반등
- [유머] 자다가 남친앞에서
- [유머] 미국인이 햄버거 썰어먹는걸 극혐하는 이유
- [유머] 광합성
- [유머] 네발로 기어들어가
- [유머] 세상에서 제일부정적인동물
- [유머] 강아지가 좋아하는이유
- [유머] 토끼야 괜찮아?
- [뉴스] '2036 올림픽' 도전한다는 전북... 혈세 1000억 들이고도 망신당한 '잼버리' 소환됐다
- [뉴스] 불에 탄 렌터카 운전자 숨진 채 발견... '강도 살인' 가해자, 고작 10만원 때문이었다
- [뉴스] '아이들 버린 거냐는 억측 많아 상처'... 율희, 최민한 업소 폭로 이유 고백
- [뉴스] '손흥민, 열심히 뛰었는데'... 토트넘은 EPL 승격팀 입스위치에 1-2 '충격패'
- [뉴스] 윤 대통령, 외신 인터뷰서 '노무현·문재인 부인도 문제 일으켰다'
- [뉴스] '티아라 화영 왕따 사실, 멤버한테 맞아 울고 있더라'... 김광수 소속사 전 직원의 폭로
- [뉴스] '빼빼로 데이' 기념하려다 '콘돔' 사진 올린 男 아이돌... '쥐구멍에 숨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