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2
스텔란티스, 반도체 공급망 생태계 구축 위해 112억 달러 계약 체결
조회 4,78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7-19 11:00
스텔란티스, 반도체 공급망 생태계 구축 위해 112억 달러 계약 체결

스텔란티스가 2023년 7월 18일, 2030년까지 반도체에 대해 112억 달러 이상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전기차 공급망 부족 위험을 줄이기 위해 포괄적인 생태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반도체는 전기차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배터리에서 파워트레인 구성 요소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에 전력을 공급한다. 반도체는 또한 차량을 더 안전하고 지능적으로 만들 수 있다. 전기차에는 평균 1,000개가 넘는 칩이 필요하며, 일부는 5,000개 이상이 필요하다. 이러한 이유로 지난 몇 년 동안 전기차 산업은 부족 현상을 겪었다.
그로 인해 포르쉐 타이칸은 반도체 가용성 부족으로 상반기 판매가 5% 감소했다. 타이칸에는 최대 5,000개의 칩이 필요하며 이는 다른 모델보다 훨씬 높다.
스텔란티스는 전기차 플랫폼 및 기술을 최적화하기 위해 퀄컴, 온세미, 인피니온, NXP 등 다양한 반도체업체들과 협력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aiMotive 및 실리콘 오토와 협력하여 향후 자체 차별화 반도체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금까지는 SiC MOSFET, MCU 및 SoC를 포함하여 2030년까지 112억 달러(100억 유로) 이상의 반도체에 대한 직접 계약을 체결했다.
스텔란티스는 이달 초 새로운 전기차 플랫폼 STLA 미디엄을 발표했다. 4개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중 첫 번째인 STLA 미디엄은 배터리 전기차, 크로스오버 및 SUV에 사용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밝혔다. 새로운 플랫폼은 주행거리가 최대 310마일(500km WLTP기준) 이 기본으로 퍼포먼스 팩은 최대 435마일(700km)다.
새로운 STLA 미디엄 400V 전기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27분 안에 2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전기모터는 160kW에서 285kW 범위의 최대출력을 발휘하며 앞바퀴 굴림방식과 네 바퀴 굴림방식이 있다.
스텔란티스는 새로운 전략이 2030년까지 미국에서 50%, EU에서 100% 전기차 판매를 포함한 Dare Forward 2030 계획에 명시된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텔란티스는 유럽에서는 피아트 500e를 출시하고 있지만 미국시장에는 배터리 전기 승용차가 없다. 올해 말에 2025년형 램 1500 REV 전기 픽업과 지프의 첫 번째 배터리 전기차 레콘과 왜고니어 S가 출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쉐보레, 출시 임박 '트레일블레이저' 티저 영상 공개
-
[공수전환] 국산 고성능 전기차 시대 '기아 EV6 GT Vs 현대차 아이오닉 5 N'
-
테슬라, 후륜구동 '모델 Y RWD' 국내 출시...5699만 원부터 시작
-
포스코홀딩스, 2030년 리튬 등 이차전지소재 원료 생산능력 확대
-
영국에서 가장 센 바람 '아이오닉 5·코나 일렉트릭' 열풍, 현대차 친환경 4위 부상
-
BMW, 에디션 전용 외장 색상으로 한정판 모델 매력 강조 온라인 한정 에디션 5종 출시
-
포르쉐, 356 재현한 오픈탑 콘셉트카 '비전 357 스피드스터’ 최초 공개
-
정의선 회장, 아이오닉 5 N 옆에 타는 건 의미없다...직접 운전을 해야
-
기아 인도 공장, 누적생산 100만대 달성...현지 맞춤형으로 4년만에 기록
-
美 IIHS, 현대차 엑센트 치사율 3위...도로에서 가장 위협적인 차종은 머슬카
-
[포토 뉴스] 현대차 아이오닉 5 N '질주 본능 자극하는 고성능 순수 전기'
-
650마력 '아이오닉 5 N' 세계 최초 공개, 현대차 N 브랜드 전동화의 시작
-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공개된 폴스타의 화려한 라인업 '폴스타 3 · 폴스타 5'
-
V8 엔진 이제는 안녕...마세라티, 굿우드에서 2개의 스페셜 에디션 공개
-
[아롱 테크] 배출가스 제로? 전기차 온실가스, 내연기관보다 더 배출
-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개막,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 등 정상급 출전
-
현대차, 2023년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ESG 경영 내재화에 더욱 힘쓸 것
-
기아, e스포츠 팝업스토어 ‘지구 6A3’ 오픈...지구 6A3에서는 나도 프로게이머
-
파워트레인 개발에 '맞잡은 손' 르노 · 지리 하이브리드 개발 위한 합작사 설립
-
포르쉐, 올 상반기 판매 전년 대비 15% 증가 '마칸 · 카이엔 실적 견인'
- [유머] 은근슬젖
- [유머] 아들 입대한 부모님이 올린 사진
- [유머] 미국에서 현지화된 김치
- [유머] 네 동료? 아아, 이것들을 말하는 건가?
- [유머] 가진건 몸뚱아리 뿐
- [유머] (혐) 자다가 사자한테 공격받은 개
- [유머] 얼죽아, 디진다 돈까스 좋아한다는 인도 아역 출신 걸그룹 눈나
- [뉴스] '아내가 집에서 케어를 못 해서'... 정철원 홈경기 부진에 '아내 탓' 망언한 이순철 해설위원
- [뉴스] 대전서 '전 여친' 살해한 20대 남성, 도주 24시간만에 '검거'
- [뉴스] 손담비, 100일 딸에 조기교육... 450만원짜리 '프리미엄 영어 교육 프로그램' 샀다
- [뉴스] 얼떨결에 '블핑 리사♥프랑스 재벌 2세 열애' 대신 인정(?)해 버린 대배우 양자경
- [뉴스] 보아,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에 1억원 기부... '급성 골괴사' 수술 후 선행 펼쳤다
- [뉴스] '한강에서 라면 먹는 '손' 봤어요' 서울 곳곳에서 목격담... 정체 알고 더 놀랐다
- [뉴스] 소비쿠폰 받아 춘천소방서·119안전센터에 돌려준 청년... 이유 들어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