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72포드, 美 상반기 리콜 31건 410만 대...작년 이어 올해도 '최다' 불명예
조회 2,94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7-18 11:25
포드, 美 상반기 리콜 31건 410만 대...작년 이어 올해도 '최다' 불명예
링컨 MKZ
포드가 올해 상반기 미국 자동차 리콜 최다 제조사로 지목됐다. NHTSA에 따르면 포드 리콜은 상반기 31건으로 대상 차량이 410만 대에 달했다. 포드는 지난해 상반기에도 44건의 리콜로 670만 대 이상 차량에 대한 무상 수리를 진행 중이다.
포드는 2년 연속 상반기 최다 리콜로 품질 전반에 대한 의심을 받고 있다. 리콜 사유 중에는 국내 소비자도 주의가 요구되는 매우 위험스러운 것들이 포함돼 있다. 특히 포드 퓨전과 링컨 MKZ 130만 여대는 브레이크 호스 파열로 제동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국내에서도 포드 퓨전, 링컨 MKZ·MKX 3107대가 브레이크 호스 파열과 운전석 에어백 전개 시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 압력으로 내부 부품 금속 파편이 탑승자에 2차 상해를 입힐 가능성으로 리콜을 하고 있다.
포드는 '2023년 '슈퍼 듀티'를 시작으로 F-150, 슈퍼 듀티, 브롱코, 레인저 등 픽업트럭 라인이 새로운 품질 관리 프로그램에 의한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동급 최고의 품질을 제공, 모든 부문에서 리더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이전 차량 일부의 결함을 신속하게 파악해 고객의 안전을 의해 리콜 등 적극적인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포드의 설명과는 별개로 리콜 범위에서 경쟁사와 차이가 워낙 커 상당한 경영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포드는 두 번째 리콜 건수가 많은 스텔란티스(26건, 170만 대), 3위 BMW(19건 15만 6000대)와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전체 건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5%에 달했다. 리콜 대상 규모로는 혼다가 285만 여대를 기록, 포드 다음으로 많았다.
한편 미국의 상반기 리콜 중 국산차는 지난 3월 현대차와 기아 싼타크루즈, 싼타페(하이브리드 포함), 기아 카니발 등 57만 여대가 견인용 히치 하니스 모듈의 전기 누전으로 인한 화재 발생 우려로 무상 수리를 고지한 바 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14억 인도 틈새시장 개척… 2025년 출시 기아 신규 크로스오버 '시로스'
[0] 2024-11-13 17:00 -
한국인이 가장 사랑한 수입차 5시리즈, 올해 수입차 최초 단일 트림 판매 1만대 돌파
[0] 2024-11-13 14:45 -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첫 달부터 중형 하이브리드 시장 30% 점유
[0] 2024-11-13 14:45 -
'캐즘이 뭔데?' 10월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 35% 증가… 중국 판매는 여전
[0] 2024-11-13 14:45 -
현대차, 아이오닉 9 실내 디자인은 '아늑하고 유연한 라운지' 연상
[0] 2024-11-13 14:45 -
람보르기니, 중국을 위한 딱 1대 '레부엘토 오페라 유니카' 원오프 공개
[0] 2024-11-13 14:45 -
현대차, 유엔여성기구와 여성역량강화 성평등·다양성 존중 조직문화 강화
[0] 2024-11-13 14:45 -
'520i에 빠진 한국' BMW 5시리즈 수입차 최초 단일 트림 판매 1만대 돌파
[0] 2024-11-13 14:45 -
韓 승용차 시장 진출하는 中 BYD '국내 출범 공식화'… 2025년 초 판매 돌입
[0] 2024-11-13 14:45 -
현대차 '아이오닉 9' 양산 버전의 전면 디자인… 콘셉트카 그대로 재현
[0] 2024-11-13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제네시스, 미국시장 판매 거점 33개주로 확대
-
ZF, 미국 오셔니어링에 3세대 전기 셔틀 라이선스 부여
-
애스턴마틴, 2025년 목표 고성능 전동화 전략 단비...英 정부 145억 지원
-
우승상금 3억 그리고 GV80 쿠페, KPGA ‘2023 제네시스 챔피언십’ 개막
-
기아 ‘웰컴휠 캠페인’ 교통약자 이동 편의 및 접근성 위한 이동식 경사로 보급
-
현대차 ‘2023 현대 트럭 & 버스 페스타’ 개최...화물 창업 아카데미도 진행
-
두 거물, 포르쉐와 프라우셔...핸들링 좋은 프리미엄 전기 요트 'e팬텀 에어' 공개
-
초기품질 '도요타, 내구품질 '렉서스' 압도적 1위...점점 밀리는 국산차 순위
-
'라인 세우느니 다른 차라도' 현대차, 中 공장서 '아크폭스' 전기차 수탁 생산
-
[아롱 테크] 자동차는 다이어트 중, 쇠 보다 가볍고 더 강한 첨단 소재의 경쟁
-
[EV 트렌드] 폭스바겐 유럽서 ID.4 · ID.5 업데이트 '주행가능거리 556km'
-
재팬모빌리티쇼 2023 - BMW, 신형 X2 최초 공개
-
재팬모빌리티쇼 2023 - 스바루, 스포츠 EV 쿠페 공개
-
재팬모빌리티쇼 2023 - 다이하츠, 차세대 코펜 컨셉카 공개
-
전 세계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전년비 48.9% 증가 '중국계 확대 눈에 띄네'
-
볼보 프리미엄 전기SUVEX30, 英 더썬 '올해의 차'...
-
현대차그룹, 모빌리티 개발자 디벨롭 축제 'HMG 개발자 컨퍼런스' 11월 개최
-
고성능 감성 제네시스 GV80 쿠페, 415마력 3.5 터보 48V '9190만 원부터' 시작
-
최고의 가성비 중고차 2종 추천 '투싼ㆍSM6' 가을 성수기 시세 하락 구매 적기
-
사막 2400km, 육감으로 달리는 '레벨 랠리'...현대차 싼타크루즈 랠리카 공개
- [유머] 싱글벙글 외국인들이 놀란다는 한국 롯데리아 가게
- [유머] 전복사건 레전드
- [유머] 인간의 순수한 악의
- [유머] 트럼프가 앞으로 시행할 외교 정책들
- [유머] 스포) 철인 3종 경기 완주한 무쇠소녀단이 미쳤단 소리 나오는 이유.jpg
- [유머] 외국인이 인정한 한국인 해산물 순위 1위
- [유머] 서울 1만원 대 여인숙
- [뉴스] '저랑 결혼해 주세요' 고민시, 연하남에 프러포즈 받았다... 박력 넘치는 '손 편지' 공개
- [뉴스] 故 송재림, 신생 기획사 계약까지 했는데... 대표 '성품 좋고 연기 열정 많은 배우'
- [뉴스] '장그래·장백기 코인했니?'... 베일에 쌓여있던 '오징어 게임2' 임시완 역할 공개됐다
- [뉴스] '음주운전' 논란 김새론 복귀작 정해졌다... '남주'로 제약회사 대표 직접 출연
- [뉴스] '신혼' 용준형♥현아, 일본서 달달 데이트 중... 결혼 후 첫 근황 공개
- [뉴스] '사기 논란' 티아라 출신 아름, 셋째 출산·넷째 임신 발표... 왕따 진실공방 속 근황
- [뉴스] 무한리필집서 생일파티한 군인들 '밥값' 쏜 유튜버... 사장님도 통큰 결정 내렸다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