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13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7-17 17:25
상반기 車 수출액 역대 최고...KG 모빌리티 수입차 포함 내수 4위로 껑충
상반기 자동차 수출액이 지난해 대비 46.6% 증가한 357억 달러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종전 최고액은 2014년 기록한 252억 달러로 올해 100억 달러 이상 넘어섰다.
상반기 자동차와 부품의 합산 수출액은 473억 달러로 올해 목표로 한 800억 달러 달성 가능성이 높아졌다. 수출액 급증은 친환경차(전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수소, 하이브리드)가 주도했다.
친환경차 수출액은 올해 상반기 124억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70.4% 높은 기록적인 증가율을 보였다. 친환경차 수출 대수는 38만 50000대로 전체 수출 차량의 4대 중 1대에 달했다. 친환경차 중에서 전기차가 18만 2000대로 47.4%의 비중을 차지했다.
올해 상반기 생산량도 차량용 반도체 등 부품공급이 정상화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23.5% 증가한 219만 8000대를 기록했다. 상반기 생산량 200만 대를 회복한 것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이후 4년 만이다.
한편, 상반기 국내 시장에서는 전년동기 대비 10.7% 증가한 89만 4000대가 팔렸다. 이중 국산차는 75만 9000대로 전년동기 대비 8.7% 증가했으나 수입차는 13만 4000 대로 전년동기 대비 3.1% 감소했다.
올해 상반기 국내 친환경차 판매량은 26.4만 대로 총판매의 30%를 차지했다. 이 가우데 하이브리드차는 17.7만 대로 국내 친환경차 시장에서 가장 높은 비중(66.9%)을 차지했다.
이 밖에 상반기 최다 판매 모델은 6만 2970대를 기록한 현대차 그랜저다. 기아 카니발이 3만 9350대로 뒤를 이었고 쏘렌토(3만 6558대), 아반떼(3만 6250대) 순이다. 최다 수출 모델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12만 3160대), 현대차 아반떼(10만 4314대)가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수입차 포함 상반기 내수 시장에서 현대차(39만 6550대), 기아(29만 2832대)에 이어 BMW(3만 8106대)에 KG모빌리티(3만 369대)가 4위에 오르고 메르세데스 벤츠(3만 5423대)가 톱 5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한국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한국 24시 바르셀로나’ GT4 클래스 정상 등극
-
제네시스 ‘윈터타이어 패키지’ 출시
-
중국 FAW, 홍치 브랜드부터 모빌아이 ADAS 시스템 채용한다
-
[EV 트렌드] 국산 전기차 1막 2장 진입… 고성능 혹은 보급형으로 양분
-
제네시스 베스트셀링 'G80' 올 연말 3세대 부분변경 공개 '디자인 변화 주력'
-
제네시스 ‘윈터타이어 패키지’ 출시...기존 장착 타이어 브랜드 상관없이 교체 가능
-
현대차그룹, 부산 매력 담은 아트카로 유엔 총회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
-
기아, 지역상생 기반 친환경 전기차 공유 서비스 '위블 비즈' 운영 지역 확대
-
픽업트럭과 모터사이클 만남, ‘GMC 시에라ㆍ할리데이비슨 컬래버'로 시너지 창출
-
'강렬한 디자인 · 격이 다른 편안함' 토요타, 프리미엄 미니밴 '알파드' 국내 출시
-
테슬라 누적 생산 500만 대 달성, 2012년 모델 S 출시 이후 11년...
-
글로벌 수소산업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H2 MEET 2023' 성황리에 막 내려
-
[아롱 테크] 주유소 왜 줄어드나 했더니 '너무 좋아진 차량 성능에 마진 급감'
-
제네시스, 7년 10개월 만에 누적 판매 100만 대 달성... 렉서스 9년보다 빨랐다
-
포르쉐 3세대 파나메라 파이널 테스트 '혁신적 E-하이브리드와 에어서스펜션'
-
[칼럼] 테슬라 '차량ㆍ스타링크ㆍ수퍼차저' 수백, 수천 만? 공포스러운 무차별 정보 수집
-
볼보, 11월 새로운 프리미엄 전기 SUV ‘Volvo EX30’ 국내 도입 예고
-
전국 푸조 공식 전시장에서 ‘카페 데이’ 개최
-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 워즈오토 ‘최고 10대 엔진’ 수상
-
현대차, 재한 외국인 유학생 채용설명회 ‘글로벌 팀 현대 토크’ 성료
- [유머] 한여름에 양산을 써야 되는 이유
- [유머] 제발 좀 닥쳐
- [유머] 간식먹다 흘린 고양이
- [유머] 못마땅한 물범
- [유머] 완벽한 휴가
- [유머] 초코바 쟁탈전
- [유머] 스케이트보드 금지
- [뉴스] 인천 맨홀 안에서 작업하던 1명 심정지, 1명 실종... '유독가스 질식 추정'
- [뉴스] 윤석열 측, 구속영장에 강력 반발... '범죄 성립 안 돼, 특검의 무리한 청구'
- [뉴스] 술에 취한 채 168km 쫓아가 보복운전한 여성... 차에는 어린 자녀들 타 있었다
- [뉴스] 옷에 적힌 숫자 때문에 '정치색 논란' 일었던 카리나... 직접 해명했다
- [뉴스] '검찰 장례 치르는 장의사 되겠다'... 임은정 신임 동부지검장, 첫 출근 소회 밝혔다
- [뉴스] 내란특검,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영장' 청구... 4개월 만에 재구속 기로
- [뉴스]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또 일냈다... 사자보이즈, 美 스포티파이 1위 등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