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442이네오스, 더블 캡 픽업 트럭 ‘올-뉴 그레나디어 쿼터마스터’ 출시...FCEV 최초 공개
조회 2,88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7-17 11:25
이네오스, 더블 캡 픽업 트럭 ‘올-뉴 그레나디어 쿼터마스터’ 출시...FCEV 최초 공개
이네오스가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수소연료전지차 ‘그레나디어 데몬스트레이터’를 전 세계 최초 공개하고 두 번째 양산모델 그레나디어의 더블 캡 픽업트럭 버전인 ‘올-뉴 그레나디어 쿼터마스터’를 13일(현지 시각)출시했다.
올-뉴 그레나디어 쿼터마스터는 그레나디어 스테이션 왜건과 함께 개발돼 그레나디어와 동일한 오프로드 능력과 신뢰성을 제공한다. 신차는 기본 설계와 대부분의 부품을 그레나디어 스테이션 왜건과 공유한다. 견고한 박스형 사다리꼴 프레임 새시는 305mm 길어져 길이 1564mm, 너비 1619mm의 널찍한 다목적 화물 칸이 마련됐다.
최대 760kg 적재량, 그레나디어 스테이션 왜건과 동일한 3500kg의 최대견인능력, 다양한 액세서리 옵션 등을 갖춘 그레나디어 쿼터마스터는 5인 탑승이 가능하다. 표준형 유로 팔렛(길이x너비 1200x800mm) 크기의 화물을 쉽게 운반할 수 있는 여유로운 화물 공간에는 4개의 고정 고리가 제공되며 400W 전원 공급 단자, 통합 마운팅 바도 갖췄다.
너비 1280mm의 테일게이트는 개방 시 최대 225kg의 무게를 지지할 수 있어 일상에서 다양한 화물을 운반할 수 있게 해준다. 그레나디어 쿼터마스터는 스테이션 왜건과 마찬가지로 BMW 3.0리터 직렬 6기통 가솔린 및 디젤 엔진과 ZF 8단 자동변속기로 구동된다.
센터 디퍼런셜 록 기능의 2단 트랜스퍼 케이스가 기본 장착됐고 고강도 5-링크 프론트∙리어 서스펜션과 카라로의 솔리드 빔 액슬, 강력한 브렘보 브레이크, 리서큘레이팅 볼 타입 스티어링 시스템이 장착됐다.
동급 최고 수준의 오프로드 주행성능을 자랑하는 올-뉴 그레나디어 쿼터마스터의 최저지상고는 264mm이며 최대 도하 가능 깊이는 800mm다. 접근각, 브레이크 오버각 및 이탈각 역시 타사 픽업트럭보다 뛰어나다.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쿼터마스터는 영국 현지 기준으로 2023년 7월 13일부터 주문을 받기 시작했다.
수소연료전지차 ‘그레나디어 데몬스트레이터’는 4X4인 그레나디어(내연기관 모델)의 특징을 고스란히 이어 받았다. 이네오스는 지난해 6월부터 오스트리아의 엔지니어링 공급업체 겸 파워트레인 컨설팅 회사인 AVL과 협력, 데몬스트레이터를 개발에 들어갔다.
수소연료전지 동력 전달 체계는 BMW 기술을 사용한다. 이네오스 엔지니어들은 확장성이 넓은 그레나디어 플랫폼을 기초로 박스형 사다리꼴 프레임 섀시과 후륜 축을 조정해 수소연료전지 구동계를 통합했다.
전기 드라이브 유닛은 각각의 후륜 바퀴에 완벽한 토크 벡터링 드라이브 기능을 제공한다. 모든 오프로드 조건에서 탁월한 제어력과 조작성을 뒷받침하며, 더 좁은 회전 반경과 향상된 도로 주행성을 자랑한다.
린 칼더 이네오스 CEO는 '그레나디어 쿼터마스터는 멋진 외관을 가지고 있으며, 진정한 견고함과 절대적인 오프로드 성능을 제공한다'라고 밝혔다. 또 '수소연료전지 방식의 그레나디어 데몬스트레이터는 2026년에 출시될 배터리 방식 전기차와 함께 이네오스의 제로 에미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준다”라고 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EV모드 400km 주행 가능, CATL의 하이브리드 배터리 '프리보이'
[0] 2024-10-30 15:45 -
다쏘시스템, 디지털 혁신 전략과 2025년 비전 발표
[0] 2024-10-30 15:45 -
[스파이샷] 차세대 닛산 리프, SUV로 재탄생
[0] 2024-10-30 15:45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한국전기연구원과 전기차 충전 호환성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0] 2024-10-30 15:45 -
현대차, 몸값이 올라가는 소리가 들린다.
[0] 2024-10-30 15:45 -
[영상] 현대 N과 토요타, 모터스포츠 열정으로 하나 되다
[0] 2024-10-30 15:45 -
현대차, ‘아이오닉 9’ 티저 이미지 최초 공개
[0] 2024-10-30 15:45 -
한국타이어, 고성능 전기 SUV 쿠프라 ‘타바스칸’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0] 2024-10-30 15:45 -
기아, '웰컴휠 캠페인' 통해 교통약자 이동 편의 지원
[0] 2024-10-30 15:45 -
현대자동차, 국내 최대 규모 재생에너지 공급 계약(PPA) 체결
[0] 2024-10-30 15: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BMW, '운전 금지'로 경고 상향...아직 수리되지 않은 9만 대 도로에 존재
-
현대차 고성능 경주차 ‘아반떼 N TCR’, ‘2023 TCR 차이나 챔피언십’ 출전
-
지프, 글래디에이터 하이 벨로시티 리미티드 에디션 30대 한정 출시
-
BMW 청라 R&D 센터 착공, 자율주행 및 커넥티비티 등 미래 모빌리티 연구
-
페라리, 예상을 뛰어넘는 27% 수익 증가 '푸로산게' 판매 앞두고 기대감 고조
-
볼보, 4월 글로벌 순수전기차 판매량 전년비 88% 증가 'EX90 기대감 껑충'
-
진격의 볼보 'XC60 B6' 5시간 30분, 평균 시속 34km, 174km '기막힌 연비'
-
토요타 플래그십 '크라운' 내달 6일 한국 출시...16세대로 이어진 브랜드 상징
-
[아롱 테크] AI, 흑인 보행자도 인식 못하는데...챗 GPT, 자동차에 탑재될까?
-
[트렌드] 청장년 밀어내는 꽃중년, 50대 이상 자동차 소비 '최고의 큰손'
-
캐딜락 '리릭' 하반기 국내 출시, 얼티엄 기반 첫 전기차...주행 범위 약 494km
-
[공수전환] 현대차, 얼굴 바꾼 '쏘나타 디 엣지'로 기아 'K5'에 대반격
-
테슬라 코리아 '모델 Sㆍ모델 X' 3년 무료 수퍼차징 제공...6월 이전 구매 限
-
현대차 R&D 투자 글로벌 완성차 최하위...그 많은 신차, 마법이 아니면 불가능
-
[컬럼] 정의선 회장의 '융합' 현대차그룹 글로벌 1위 달성은 가능할까?
-
현대차 그룹의 글로벌 1위 달성은 과연 가능한가?
-
볼보자동차,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와 협력 체결
-
MINI 코리아, ‘MINI 컨버터블 씨사이드 에디션’ 출시 기념 인스타그램 이벤트 진행
-
더 커진 차체의 존재감. BMW 3세대 X1 sDrive 20i 시승기
-
'먹통이 된 계기판' 기아, 미국서 소프트웨어 문제로 약 11만 대 리콜
- [유머] 어린애가 차 타다가 터져버린
- [유머] 총수 고양이
- [유머] 전 세계 유일한 유전자를 지닌 사람들
- [유머] 맛있게 먹는 방법
- [유머] 500만 요리 유튜버의 한중일 볶음밥 비교
- [유머] 바티칸의 새로운 마스코트
- [유머] 벌칙 게임
- [뉴스] 지드래곤, 마약 의혹 당시 솔직한 심경 고백... '궁지 몰려 위험한 생각할 뻔'
- [뉴스] '코스프레 속옷에 다른 남자 체액이'... 2살 아이 데리고 고3 제자와 외도한 여교사
- [뉴스] 70대가 몰던 아우디 차량, 부산 도로 조경 작업자들 덮쳐... 현장서 3명 사망
- [뉴스] 한국 군 핵심 간부들, 줄줄이 전역 후 호주서 군 입대
- [뉴스] 인천 30살 초등 특수교사, 결혼 앞두고 숨진 채 발견... 과중 업무 의혹
- [뉴스] 아파트 단지서 쓰레기차에 치여 숨진 7살 초등생... '얼마나 아프고 무서웠을까' 추모 물결
- [뉴스] 불치병 환자 '휠체어' 밀며 마라톤 뛰는 남성... 익숙하다 했더니 유명 배우였다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