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57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7-14 11:25
영국에서 가장 센 바람 '아이오닉 5·코나 일렉트릭' 열풍, 현대차 친환경 4위 부상
현대차가 영국 친환경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아이오닉 5, 코나 일렉트릭과 같은 순수 전기차 판매가 급증하면서 친환경차 전체 판매 순위가 영국 내 4위까지 상승했다. 현대차 영국 법인에 따르면 올 상반기 2018년 이후 상반기 최대 판매량을 달성했다.
상반기 현대차 신차 등록 대수는 4만 6351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4만 908대) 13.3% 증가했다. 시장 점유율은 약 4.88%를 기록하며 전체 브랜드 중 8위에 올랐다. 이런 성과는 전기차(EV),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등 다양한 친환경차 제품군이 견인하고 있다.
현대차 친환경차 판매는 상반기 기준 2021년 1만 4505대에서 2022년 2만 1474대, 올해 2만 2821대로 꾸준하게 늘었다. 상반기 기준 영국 친환경차 판매 순위는 4위다. 친환경 경쟁에서 순수 전기차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 것도 주목할 부분이다.
현대차는 올 상반기 영국에서 전기차 7276대를 팔아 지난해 하반기 판매량 6891대에서 반등을 이뤘다. 현대차 영국 전기차 판매량은 아이오닉 5가 본격적으로 판매되기 시작한 2021년부터 급증했다. 2020년 6988대였던 전기차 판매량은 2021년 1만 2565대로 2배 가까이 성장했다. 2022년에는 1만 4449대를 기록했다.
2021년 아이오닉 5는 출시 6개월 만에 판매 대수 2267대를 기록했다. 2022년에는 현대차 영국 전기차 판매량 중 40%가 넘는 5986대를 판매한 아이오닉 5는 전동화 시대의 새로운 열풍을 이끌며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상반기 판매량은 2525대다.
현대자동차는 올 하반기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의 공급 확대와 이달 판매를 시작한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으로 영국 전기차 시장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질 계획이다. 애슐리 앤드류(Ashley Andrew)는 영국 법인 대표는 “올해 상반기 판매는 매력적이고 혁신적인 모델들을 통해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것을 입증한 결과”라며 “글로벌 전동화를 선도하는 모빌리티 기업으로서 영국 내 전기차 공급을 확대하고 하반기에도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한 달간 팔린 E-클래스 2400여 대' 10월 수입차 판매 1위는 메르세데스-벤츠
-
출고 2년ㆍ주행거리 2만km 미만 ‘신차급 중고차’ 시세 최대 6%↓…신차 할인 영향
-
안정적 재무 성과 거둬...아우디그룹 올 3분기까지 140만 5000대 판매
-
현대차그룹,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채용 연계형 '소프티어 부트캠프 3기' 모집
-
오빠차?, 아니 회사차...8000만 원 이상 법인차 내년부터 연두색 번호판
-
중고차 시장 경쟁 격화…업력 20년 이상 플랫폼 기업의 대응책은?
-
현대차그룹, 미국 유력 시사주간지 평가서 3년 연속 최다 수상
-
현대자동차-국립현대미술관, '프로젝트 해시태그 2023' 개최
-
한국타이어, 폐타이어 순환경제 모델 구축 위한 '한국형 블랙사이클' 컨소시엄 킥오프 회의 개최
-
만점 기준 확 높였는데...현대차 아이오닉 5, 美 IIHS 최고 안전 등급 가볍게 획득
-
아이오닉 5 89%↑, EV6 30%↑...현대차ㆍ기아 순수 전기차 美 판매 급증
-
[아롱 테크] 출력과 성능 장점 많은 GDI 엔진 상태를 최적으로 유지하는 법
-
한국타이어, 폐타이어 순환경제 모델 구축 위한 '한국형 블랙사이클' 킥오프 회의 개최
-
현대차그룹, 美 뉴스위크 '2023 오토 어워즈’ 11개 부문 석권...기아 8개 최다 수상
-
토요타, 2024 회계연도 영업이익 65% 증가 전망
-
9월 국내 5사 판매실적, 수출 증가로 내수 부진 만회
-
르노코리아, 10월 5,745대 판매
-
기아, 협력사과 상생협력 세계 최초 기술 적용한 자동차 부품 신소재 공동 개발
-
KG 모빌리티, BYD와 전기차 배터리 팩 국내 생산 및 차세대 하이브리드 공동 개발
-
ACDelco, BMWㆍ벤츠ㆍ아우디 등 수입차 배터리 파격 세일...교체 시 30% 지원
- [유머] 한국 성평등 수준
- [유머] 중국인이 한국인 여성 살해
- [유머] 넥슨 집게속 시위
- [유머] 블랙요원 중국유출근황
- [유머] 과외해줬던 여자애한테 연락옴
- [유머] 쿠팡에서 아이스크림 배달 시킨 썰
- [유머] 옆차 운전자에 집중한 댕댕이의 최후
- [뉴스] 1표 차이로 승리했는데... 선거 전날 '추어탕' 한 그릇 대접했다가 회장 당선 취소된 사연
- [뉴스] '진짜 오은영 맞나?'... 사자머리 풀고 민낯까지 최초 공개했다
- [뉴스] 예술 작품같아... 새 화보서 몸에 딱 붙는 드레스 입고 독보적 비주얼 자랑한 제니
- [뉴스] 체포설에 이어 사망설까지 난 신애라... '지인이 울면서 전화해'
- [뉴스] 권상우 '350억 차익' 성수동 새 건물 공개... '세차장 건물을 팝업 행사장으로' (영상)
- [뉴스] 이효리♥이상순 부부, 서울 밤거리서 달달한 심야 데이트 포착
- [뉴스] '경제발전 위해 비상계엄'... 초등학교 수업자료 계엄 옹호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