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83정의선 회장, 아이오닉 5 N 옆에 타는 건 의미없다...직접 운전을 해야
조회 3,07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7-14 11:25
정의선 회장 '아이오닉 5 N, 옆에 타는 건 의미없다...직접 운전을 해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브랜드의 첫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의 영국 웨스트 서식스 굿 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월드 프리미어 현장에서 직접 운전한 소감을 밝혔다.
정 회장은 '아이오닉 5 N은 전기차의 퍼포먼스를 강화한 모델'이라며 기존 전기차와 확실한 차별점을 강조하고 '스포츠 버전을 만들었고 소리 같은 부분을 내연기관 엔진 같이 들을 수 있게 해서 운전을 재밌게 했다. 운전을 직접 해봐야 알 수 있는 건데 옆에 타는 건 의미가 없다'라고 말했다.
아이오닉 5 N을 처음 공개한 것과 관련해서는 '아주 좋다. 팀들과 함께 알버트 비어만 고문이 큰 노력을 했고 모두 재미있게 일을 하면서 만든 차라서 더 좋았다'라며 '아이오닉 5 N 개발에 참여한 연구원들의 자부심이 굉장한 부분에 특히 기분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함께 자리한 장재훈 현대차 사장도 '아이오닉 5 N은 여러 가지 의미가 있겠지만 개발 과정에서 엔지니어들의 고생이 정말 많았다'라며 '새로운 기술적 난제 등 많은 과제가 있었지만 잘 풀어냈다'라고 평가했다.
장 사장은 특히 '아이오닉 5 N 출시로 내연기관 차 N이 전기차 N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 우리만의 장점과 차별화된 부분으로 전기차 경쟁에서 뛰어 올라가는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정 회장은 최근 미국 전기차 충전 규격이 테슬라의 NACS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며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장 사장은 '고객이 원하는 걸 하는 게 맞는다고 생각한다'라며 '우리 고객에게 도움이 될지를 고려해야 하며 테슬라 스탠더드에 맞춰 충전했을 때 우리가 생각하는 충전효율이 효과적으로 나오는지 검증해야 하고 테슬라의 협조를 받을 게 많다'라고 말했다.
장 사장은 '테슬라(슈퍼차저)에 충전 시간이 더 오래 걸리고 테슬라 고객에게 적용되는 충전요금 할인이 우리 고객에게 어떻게 적용할 건지 등을 살피고 또 최종적으로 충전 연합에 가입할지 등 여러 가지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조만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현장에서 현대차 N브랜드 매니지먼트실 박준우 상무는 '‘전기차는 무거울 거야’, ‘전기차는 재미없을 거야’, ‘감성이 없을 거야’ 이런 부분을 많이 캐치하고 참고했다'라며 '댓글 하나하나를 살펴보면서 정말 소비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해서 반영했다'라고 강조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5년식 사도 될까? 벤츠 11월 판매조건 정리
[0] 2024-11-14 16:45 -
美 뉴스위크 '아이오닉 9ㆍ기아 EV9 GT'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신차로 선정
[0] 2024-11-14 14:25 -
[EV 트렌드] 中 CATL '트럼프가 허용하면 미국 내 배터리 공장 건설 검토'
[0] 2024-11-14 14:25 -
美 NHTSA,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등 46만대 리콜...변속기 결함
[0] 2024-11-14 14:25 -
가장 강력한 전기 오프로더 '벤츠 G580'... 45도 등판 정도는 알아서 척척
[0] 2024-11-14 14:25 -
[EV 트렌드] 폭스바겐, 리비안 합작사에 8조 투입 '아키텍처 · 소프트웨어 공유'
[0] 2024-11-14 14:25 -
메르세데스-벤츠 CEO, '중국 성공이 글로벌 성공의 열쇠'
[0] 2024-11-14 14:00 -
리비안 CEO, 기후변화 대응 촉구… '지금은 후세를 위한 역사적 순간'
[0] 2024-11-14 14:00 -
럭셔리와 모험의 조화, JLR 코리아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
[0] 2024-11-14 14:00 -
[스파이샷] 포르쉐 911 GT3 RS, 새 얼굴로 돌아온다
[0] 2024-11-14 14: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만트럭버스코리아, 육해상용 엔진 사업 진출하며 국내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서
-
앨리슨 트랜스미션, 북미 최초의 완전 통합형 전기 환경차에 전기 차축 공급
-
폴스타, 핫 휠즈와 2024 디자인 공모전 개최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제11회 기브앤 레이스’ 참가 접수 실시
-
KG 모빌리티, '영업 마에스트로 20' 워크숍 실시...판매 및 영업 역량 강화
-
[시승기] 마세라티 그레칼레 트로페오 '530마력 V6 엔진의 놀라운 퍼포먼스'
-
스텔란티스, 작년 순매출 1895억 유로...BEVㆍLEV 판매↑전동화 전환 가속화
-
[컨슈머인사이트] 벤츠 E클래스, 수입차 구입의향 신기록 다시 썼다
-
현대모비스, 글로벌 고객사 불러 혹한기 테스트 연다
-
애스턴마틴, 로드카용 신형 밴티지와 함께 밴티지 GT3 공개
-
NO재팬 영향 주춤했던 일본차 ‘토요타ㆍ렉서스’ 중심 중고차 거래 회복세
-
'움직이는 플레이스테이션' 소니·혼다의 '아필라' 2030년 이전 신차 3종 계획
-
2023 스텔란티스 어워드 개최, 지프푸조 ‘세일즈서비스 클럽 멤버’ 선정
-
제네시스, 캐나다 올해의 차 전기차 부문 석권, 대상에는 도요타 프리우스
-
[EV 트렌드] 5000만 원대 테슬라 '모델 Y' 경쟁하는 리비안 'R2' 티저 공개
-
GM 슈퍼 크루즈, 한국 도로 총길이 10배 '120만km' 자율 주행 가능해졌다.
-
[EV 트렌드] 기아 전기 픽업 '타스만' 막바지 단계… 레인저와 혹한기 테스트 중
-
한자연, 친환경 하이브리드를 주제로 교류의 장 마련
-
'이 정도면 미니버스' 캐딜락, 전장 5.77m 롱버전 에스컬레이드 IQL 개발
-
韓, 중국산 수입국 3위 '전기차' 중심...지난해 신규 등록 내수 3.9% 증가
- [유머] 엑셀에서 이거 왜이런지 아시는분 계십니까ㅜㅜ
- [유머] 워후우우 아쎄이! 우주 밀크쉐이크도 있다네!
- [유머] 똑똑한 댕댕이
- [유머] 음탕한 엉덩이
- [유머] 훌쩍훌쩍 아들의 죽음을 눈앞에서 본 어머니의 절규
- [유머] 주식은 브라키오사우루스 매매법으로
- [유머] 마법소녀 우정잉
- [뉴스] 故 송재림의 유작... '루나코인' 사태 다룬 영화 '폭락: 사업망한남자' 내년 1월 개봉
- [뉴스] 괌으로 출산하러 간 한국인 산모 사망에도... 원정출산 업체 '안전하다'며 계속 영업
- [뉴스] '마약 투약 자수합니다'... 김나정의 자수 이유로 추정되고 있는 '쭈라'의 뜻
- [뉴스] 서울시판 '나는 솔로' 참가자 '혼인관계·직업·성범죄' 이력 탈탈 털자... 미혼남녀 3300명 몰려
- [뉴스] 윤 대통령 '골프 의혹' 점점 커져... '한미연합훈련 중에도 쳐' 주장 나와
- [뉴스] 조병규, 악행 일삼는 범죄자로 돌아온다... 영화 '보이' 주연 발탁
- [뉴스] 딸뻘 편의점 알바생에게 한 달에 150만 원 주겠다며 연애하자고 한 아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