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45V8 엔진 이제는 안녕...마세라티, 굿우드에서 2개의 스페셜 에디션 공개
조회 2,77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7-13 17:25
'V8 엔진 이제는 안녕' 마세라티, 굿우드에서 2개의 스페셜 에디션 공개
마세라티가 현지시간으로 13일 개최되는 '2023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를 통해 기블리 334 울티마와 르반떼 V8 울티마 등 2대의 스페셜 에디션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올해 마세라티는 1959년 마세라티 5000 GT 출시 이후, 10만 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한 V8 엔진 구동 그랜드 투어러의 마지막 장을 기념한다. 전설적인 572마력 트윈 터보 V8 엔진의 생산이 곧 중단되면 해당 모델들은 앞으로 몇 달 내에 소장품이 될 예정이다.
이에 맞춰 굿우드의 성지에서 2대의 스페셜 에디션의 글로벌 데뷔가 이뤄진다. 그 주인공은 기블리 334 울티마와 르반떼 V8 울티마로 이들 차량은 퍼스트 글랜스 패독에서 축제 참가자들을 매료시킬 것이며, 기블리 334 울티마는 힐클라임 주행에서도 활약할 예정이다.
또한 542마력의 V6 네튜노 엔진을 장착한 그란투리스모 트로페오도 굿우드 힐클라임 주행에 참가한다. 이 엔진의 핵심은 F1에서 파생된 트윈 스파크 플러그를 갖춘 혁신적인 프리챔버 연소 시스템이다.
이번 굿우드 페스티벌에는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원 오프 프리즈마도 전시된다. 이 모델은 과거의 영광을 자랑하는 동시에 브랜드의 미래를 향한 의지를 보여준다. 함께 전시되는 그란투리스모 폴고레를 통해 관람객들은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를 가까이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새로운 순수 전기 플래그십 모델은 포뮬러E에서 파생된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800볼트 배터리 기술을 탑재했다. 이 기술은 날렵한 그랜드 투어러 4인승 쿠페에 단일 충전으로 최대 280마일(450km)을 주행할 수 있으며, 단 5분 만에 60마일(100km)의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3개의 강력한 300kW 영구 자석 모터 덕분에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 이 모터들은 최고출력 1200마력 이상을 발휘하며, 휠에 최대 750마력 이상의 출력과 1350Nm의 토크를 전달한다.
한편 상징적인 그란투리스모 혈통은 세계 최초의 그랜드 투어러인 마세라티 A6 1500 GT에서 파생됐다. 그 핵심에는 독특한 스타일, 혁신적인 기술과 성능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 모든 것은 이탈리아의 전통적인 우아한 디자인에 담겨 있다.
굿우드 스피드 페스티벌의 일렉트릭 에비뉴에는 마세라티의 두 번째 순수 전기차 모델인 그레칼레 폴고레 또한 전시될 예정이다. 이 모델은 업계 최초의 중형 럭셔리 SUV로, 400볼트 기술을 사용하는 105kWh 배터리에 310마일(500km)의 주행 거리를 갖췄다.
폴고레는 마세라티의 트레이드마크인 강력한 성능과 럭셔리함을 갖췄으며, 820Nm의 토크와 500마력 이상의 출력을 제공한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11월 1주차 글로벌 자동차 이슈
[0] 2024-11-11 17:00 -
기아 EV3, 독일 ‘2024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 수상
[0] 2024-11-11 15:45 -
LG에너지솔루션, 미국 리비안에 차세대 원통형 ‘4695’ 배터리 공급
[0] 2024-11-11 15:45 -
중국산 전기차보다 저렴한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등장에 유럽 들썩
[0] 2024-11-11 15:45 -
혼다, 도심 주행에 최적 · 더 스포티한 '디오 125' 국내 출시… 판매가 269만 원
[0] 2024-11-11 15:45 -
벤틀리 첫 전기차는 SUV, ‘비욘드100+’ 2035년까지 완전 전동화 추진
[0] 2024-11-11 15:45 -
속도위반 '1만 9651번' 수십억 과태료 체납왕이 세운 믿기 힘든 기록
[0] 2024-11-11 15:45 -
'딱지 치기 해볼까' 기아 '스포티지-오징어게임' 콜라보...팝업 쇼룸 운영
[0] 2024-11-11 15:45 -
전기차 배터리에 '개별 식별 번호'...내년 2월 시행 인증제 하위법령 마련
[0] 2024-11-11 15:45 -
기아 EV3, 독일서 본격 출고전 상부터 ‘2024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 수상
[0] 2024-11-11 15: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혼다, 입문자도 부담없이 영 라이더 타겟 미들급 스크램블러 ‘CL500’ 출시
-
GM, 뷰익 엔비스타 부평 공장서 양산 개시 '연간 50만 대 생산 목표' 박차
-
현대차 콘셉트카 '플라잉 프로페시'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등장
-
현대모비스, 3년 연속 연구개발비 1조원 넘겨
-
현대오토에버, SDV 대응 체계 강화 위한 MBD 컨소시엄 기술 교류회 개최
-
보그워너, ‘e모빌리티로의 전환’ 담은 새로운 로고 공개
-
넥센타이어 유튜브 채널 ‘넥센 유니버스’, 퀴즈 이벤트 진행
-
[아롱 테크] 자동차와 스마트폰 '바늘과 실' 이제 서로 떨어져서는 못 살아
-
혼다 CR-Vㆍ오딧세이ㆍHR-Vㆍ시빅 , 2023년 美 IIHS 충돌평가 최고등급 획득
-
현대모비스, 3년 연속 연구개발비 1조원 이상 투자...소프트웨어 중심 모빌리티 전환 속도
-
현대오토에버, SDV 대응 체계 강화 현대차그룹 MBD 컨소시엄 기술 교류회 개최
-
[스파이샷] 폭스바겐 3세대 티구안
-
[스파이샷]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이보크 F/L
-
[스파이샷] 지프 글래디에이터
-
[스파이샷] 포드 브롱코 랩터
-
메르세데스 벤츠 3세대 완전변경 '더 뉴 GLC' 사전계약...전방위 업그레이드 재탄생
-
포르쉐 펜스케 모터스포츠 팀, 올해 100주년 르망 24시 서킷 우승 목표 도전
-
[포토 뉴스] 볼보가 만든 가장 작은 프리미엄 SUV EX30 '극도로 간결한 디자인'
-
'포니의 시간' 6월9일~8월6일까지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 전시
-
볼보 EX30 공개 'LFP 344kmㆍNCM 480km' 中서 올 하반기 생산 시작
- [유머] 자다가 남친앞에서
- [유머] 미국인이 햄버거 썰어먹는걸 극혐하는 이유
- [유머] 광합성
- [유머] 네발로 기어들어가
- [유머] 세상에서 제일부정적인동물
- [유머] 강아지가 좋아하는이유
- [유머] 토끼야 괜찮아?
- [뉴스] 비행 중 비상문 앞에서 난동 부린 남성에 맞서 온몸으로 싸우는 대한항공 여승무원 (영상)
- [뉴스] '오징어게임' 황동혁 감독 '시즌2에 '이대남·이대녀' 성별 갈등 녹여냈다'
- [뉴스] 전지현 청담동 전셋집 최고가 74억에 사들인 새 집주인, '부동산 큰손' 중국인이었다
- [뉴스] 수수한 옷차림에 달라진 비주얼로 태국 리조트에서 포착된 '블랙핑크' 리사... 무슨 일인가 봤더니
- [뉴스] '코인 노래방에서 노래만 부르면 된다'... '상금 2억' 걸린 노래 대회 열린다
- [뉴스] 15년 만에 동방신기 완전체 시절 레전드 노래 '럽인아' 열창하며 오열한 'JX' 김재중 (영상)
- [뉴스] 14년째 공백 갖고 있는 현빈 근황 전해졌다... '대본 보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