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2
메르세데스 벤츠, 상반기 글로벌 판매 5% 증가, 전기차는 123% 증가
조회 4,55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7-12 11:25
메르세데스 벤츠, 상반기 글로벌 판매 5% 증가, 전기차는 123% 증가

메르세데스 벤츠의 2023년 2분기 글로벌 신차 판매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51만 5,700대로 집계됐다. 상반기 전체로는 5% 증가한 101만 9,200대가 판매됐다. 특히 본국인 독일과 미국 판매가 증가세를 견인했다.
차종별로는 배터리 전기차가 123% 증가한 5만 6,300대로 증가했다. EQA(+73%), EQB(+83%) 및 EQE 세단(+157%)에 대한 수요에 의해 주도됐다. 상반기 전체로는 121% 증가한 10만 2,600대의 배터리 전기차가 팔렸다. 배터리 전기차의 점유율은 11%에 달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를 포함해 메르세데스 벤츠는 36% 증가한 18만 7,600대의 전동화차를 판매했으며 점유율은 18%였다.
국 시장은 메르세데스-벤츠 배터리 전기차의 점유율이 지난해 상반기 3%에서 6월 말 16%로 상승하는 등 전기차로의 전환을 이어갔다. Mercedes-Benz는 지난 주 북미 고객이 전기 자동차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또 다른 단계인 Tesla Supercharger 네트워크에 액세스할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2분기 시장별 판매 실적인 유럽이 5% 증가한 15만 7,100대, 상반기 전체로는 7% 증가한 32만 1,000대였으며 톱 엔 부문(+28%)과 배터리 전기차(+62%)의 강력한 판매가 증가세를 견인했다. 유럽시장의 배터리 전기차 점유율은 작년 같은 기간의 14%에서 18%로 증가했다. 독일의 2분기 판매(+23%)는 엔트리(+28%), 코어(+19%)에서 최고급(+26%)까지 모든 부문에서 강세를 보였다.
배터리 전기차 판매는 상반기에 2만대(+31%)로 증가하여 독일 시장에서 전체 판매의 17%를 차지했다. 벨기에에서는 2분기 판매량이 9,000대(+15%)로 증가했는데, 이는 주로 배터리 전기 자동차의 급증(+186%) 때문이다.
아시아 판매는 2분기에 10% 증가한 23만 9,200대, 상반기에는 48만 6,900대(+7%)였다. 2분기 중국시정 2분기 판매는 E클래스(+43%)와 GLB(+77%)에 힘입어 12% 성장했다. 일본은 EQB, EQE 및 EQS의 시장 도입 이후 강력한 톱엔드 부문(+49%)과 배터리 전기차 판매(+734%)로 인해 2분기에 판매가 1만 2,800대(+16%)로 증가했다. 한국에서는 2분기에 판매량이 5% 증가한 2만 2,300대를 기록했다. 톱엔드가 8,400대(+28%)로 증가하여 전체 판매의 38%를 차지했다. 인도시장에서는 GLE(+138%)와 GLS(+51%)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8% 성장했으며 2분기 3,800대로 신기록을 달성했다. 인도의 톱 엔드 판매는 54% 증가하여 상반기에 2,000대가 팔렸다.
북미 판매는 2분기에 98,800대(+3%), 첫 6개월 동안 173,900대(+2%)에 달했다. 미국 내 판매는 배터리 전기차 판매(+697%)와 톱 엔드(+43%)의 급증에 힘입어 2분기에 6% 증가한 8만 8,100대를 기록했다. 새로운 EQS SUV 덕분에 미국에서 첫 6개월 동안 배터리 전기차 판매가 2만3,800대(+505%)에 달했다. 톱 엔드 세그먼트의 판매는 2023년 상반기에 메르세데스AMG(+65%), 메르세데스 마이바흐(+333%) 및 G클래스(+110%)가 주도해 5만 5,800대(+35%)에 달했다.
한편 메르세데스 벤츠가 2022년 3월부터 러시아에서 사업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나머지 시장에서의(-18%)의 연초 판매량은 전년도보다 감소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폭스바겐, 투아렉 부분변경 모델 세계 최초 공개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김지섭 前 부사장, 미국 법인 고객서비스 총괄 부임
-
현대차그룹, 美 조지아에 30GWh급 배터리 공장 설립...엘지엔솔 합작
-
현대차그룹, 대학생 ‘2023 자율주행 챌린지’ 버추얼 대회...성균관대 우승
-
르노코리아허브, 더 샌드박스 메타버스 공간에서 더욱 실감나게 모빌리티 경험
-
폭스바겐, 플래그십 SUV 투아렉 부분변경 최초 공개...파워트레인 무려 5개
-
[시승기] 격렬하게 한계령 오른 코나 일렉트릭 내연기관 뼈대의 특별한 맛
-
아우디 진보 결정체 e-트론 첨단과 고성능 전기차 풀라인업 판매 껑충
-
한국판 버핏과의 점심, 갓의선 회장
-
할리데이비슨 이동식 PX, ‘할리마차’ 경남 지역 출격
-
한국앤컴퍼니, KAIST와 ‘디지털 미래혁신센터 3기 협약’ 체
-
GM 고객센터, 20년 연속 KSQI 우수 콜센터 선정
-
현대자동차그룹, 부산서 열리는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참가
-
[시승기] 현대차, 7세대 부분변경 아반떼 '예상을 뛰어넘는 극강 상품성'
-
어두워도 다 본다...현대모비스, 노면에 가상 정보 표시하는 헤드라이트 개발
-
코오롱모터스, 초경량 퓨어 스포츠카 '로터스' 단독 공급...내년 엘레트라 도입
-
현대차, 누더기처럼 페인트 벗겨졌는데 수리 거부...뿔난 加 소비자 집단소송
-
국토부, 대구 호출형 생활물류ㆍ제주 여행객 캐리어 자율주행 짐 배송 서비스
-
메르세데스 벤츠, 미국시장에 전기 CLA와 EQC후속 전기차 출시한다
-
중국 니오, 2세대 ES6 SUV 공개
- [유머] 용돈 2600만 원 받게 된 일본 초1
- [유머] 검소한 남편
- [유머] 24살 이소룡의 운동루틴
- [유머] 물수제비를 위해 태어난 돌
- [유머] 쥐며느리
- [유머] 민주주의가 목숨보다 소중하냐는 일본인
- [유머] 바나나킥 대참사
- [뉴스] '한강 라면 먹으려고 줄 섰어요'... 일본 도쿄 하라주쿠 핫플 된 '농심 신라면 분식집'
- [뉴스] 전생체험 떠난 정동원... '가장 사랑한 사람, 현생 OOO와 닮았다'
- [뉴스] '여기 지상파인데'... 본의 아니게 한 침대서 파격적인 장면 연출한 탁재훈과 추성훈
- [뉴스] '교육비 월 300만원' 고백했던 김성은... '성적 높아 예고 입학했다'
- [뉴스] 송영규, '만취운전' 혐의로 송치... '트라이'·'아이쇼핑' 등 출연작 줄줄이 비상
- [뉴스] '더 글로리' 동은이와 연진이, 절친됐다... 송혜교에게 커피차 선물한 임지연
- [뉴스] '폭싹 속았수다' 제니엄마 김금순 '난 생계형 배우... '애들 반찬값 벌 수 있구나' 생각으로 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