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97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7-11 17:25
바늘 구멍보다 좁은 현대차 생산직 낙타가 뚫었다...여성 6명 합격
현대차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여성을 생산직 신규 공채로 뽑았다. 금속노조가 11일 발표한 '현대차 2023년 기술직 신규 채용 합격자 일부 발표에 따른 입장문'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해와 내년 생산직 신규 채용 인원 700명 가운데 200명의 합격자를 발표하고 이 가운데 6명의 여성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여성 합격자 비율은 3%다. 금속노조는 '현대차 창립 후 여성에게 처음으로 열린 기술직 공채의 문'이라고 평가하면서 '추후 발표하는 나머지 500명의 신규 채용 합격자 명단에 더 많은 여성이 포함되기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2013년 이후 10년 만에 생산 현장에서 근무할 기술직을 올해 400명, 내년 300명으로 총 7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지난 3월 처음 나온 생산직 1차 채용 공고에는 18만 명 이상이 서류를 접수하면서 사이트가 마비되는 일도 있었다.
최대 7000만원대 연봉과 함께 일반 기업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복지 헤택에 대한 높은 기대감에 구직자가 대거 몰렸다. 업계는 여성 채용에 따른 금속노조의 우호적 평가와 여성계의 환영 분위기에 현대차가 남은 채용 인원에 더 많은 여성을 포함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올해 계획한 나머지 200명은 이달 말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 생산직 여성은 전체 2만 8500여명 가운데 500여명으로 대부분은 사내 하청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됐거나 추천을 받아 채용됐다. 공채는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신규 및 여성 채용과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만트럭버스코리아, 2024년 다양한 가격 혜택 제공
-
온세미, 리 오토와 전략적 협약 연장
-
CES 2024 - 마그나, 음주운전 방지 기술을 통해 도로 안전 강화한다
-
CES 2024 - 마그나, 차세대 eDrive 공개
-
BMW 뮌헨 공장, 2027년부터 내연기관차 생산 중단...100년 역사의 전환점
-
'안면 인식 카메라로 디지털 결제' 콘티넨탈, 세계 최초 얼굴 인증 디스플레이 공개
-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 원메이크 레이스카 'NPX1' 티저 공개
-
제이디파워 웹사이트 만족도 현대차 1위, 프리미엄 브랜드는 벤츠
-
기아, 우버 라이드헤일링 및 탑승객 전용 PBV 공급 '뛰어난 공간과 거주성'
-
'중국 외 지역에도 등장' 테슬라 모델 3 하이랜드 미국 내 판매 돌입
-
2024 올해의 차 후반기 심사, 13개 브랜드 26대 통과
-
웨이모, 고속도로에서 이번달부터 승객 운송 운행 개시
-
CES 2024 - KG 모빌리티, WiTricity와 무선충전 기술 선보여
-
'잡고보니 황당' 주차한 자동차 닥치는 대로 뜯고 끍고, 4억 원대 피해
-
[CES 2024] 로터스 로보틱스 '최첨단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 하드웨어 공개
-
[EV 트렌드] '슬그머니 낮춰' 테슬라, EPA 새 규정에 주행가능거리 하향
-
[CES 2024] 해괴했던 모습 싹 지워버린 슈퍼 플라잉카 '샤오펑 에어로흐트'
-
[CES 2024] 전기차 신흥 강자 '빈패스트' 美 시장 겨냥한 소형 SUV · 픽업 공개
-
BMW그룹 지난해 글로벌 판매 전년비 6.5% 증가 '전기차 비중 15% 목표 달성'
-
[CES 2024] KGM '토레스 EVX' 자기 공명 방식 무선충전플랫폼 기술 공개
- [유머] 당신... 이름이 뭐죠?
- [유머] 남편 앞에서 아내를 희롱
- [유머] 405호 소음에 분노한 입주민
- [유머] 아기 코알라 체중 측정 방법
- [유머] 뭔가 이상한 편의점
- [유머] 한국인 고문하는 법
- [유머] 당근에 올라온 귀여운 판매물건
- [뉴스] 청소년 전원 독감 무료 접종 추진... HPV 남학생 지원도 '첫발'
- [뉴스] 엄마·아들 목숨 앗아간 아파트 화재... '전동 스쿠터용 배터리 팩 발견'
- [뉴스] 26살 된 '빵꾸똥꾸' 서신애, 숏컷하더니 리즈 갱신
- [뉴스] 김종국 결혼 소식 접한 박명수... '왜 힘들게 결혼하나'
- [뉴스] NCT 해찬, 9월 8일 솔로 데뷔... '전곡 R&B로 구성'
- [뉴스] JYP 떠난 이준호, 1인 기획사 '오쓰리콜렉티브' 설립
- [뉴스] 전장연, 4호선 명동역서 탑승 시위... 서울교통공사, '무정차 통과'로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