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182현대차, 인도에서 가장 작은 SUV '엑스터' 출시...600만 원대 초저가
조회 3,97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7-11 17:25
현대차, 인도에서 가장 작은 SUV '엑스터' 출시...600만 원대 초저가
캐스퍼 이상의 크기와 싼타페를 닮은 외관으로 국내 관심이 높았던 현대차 '엑스터(Exter)'가 인도 시장에 공식 출시됐다. 현지 시각으로 10일 등장한 엑스터는 현대차 인도 법인 SUV 라인업 가운데 가장 작은 SUV다.
엑스터는 비슷한 크기의 타타 펀치(Punch), 마루티 스즈키 프롱스(Fronx) 등과 경쟁하게 된다. 인도의 소형 SUV 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한 엑스터는 전장과 전폭이 각각 3815mm, 1710mm로 베뉴(4040mm/1770mm)보다 작고 캐스퍼(3595mm/1595mm)보다 큰 제원을 갖고 있다.
엑스터의 외관은 인도 젊은 층의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한 외관은 파라메트릭 프런트 그릴과 LED 주간주행등, 프로젝터 헤드램프, 스키드 플레이트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두툼한 사이드 실 클래딩, 루프 레일로 SUV 감성도 녹여냈다.
실내는 8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와 음성 인식으로 조작이 가능한 선루프, 전후방 듀얼 카메라를 장착한 대시캠 등의 고급 사양이 적용됐다. 현대차는 인도의 다양한 인종과 언어를 인식할 수 있도록 10개 지역의 토속어와 2개의 언어 인식이 가능하게 했다.
첨단 안전 사양도 풍부하게 갖추고 있다. 차체자세제어, 긴급제동, 경사로 밀림 방지, 안전벨트 경고, EBD를 포함한 ABS, 후방 주차센서, 도난 경보기 등의 안전 사양이 26개나 적용돼 있다.
엑스터 파워트레인은 1.2 카파 가솔린, CNG를 사용하는 1.2 바이-퓨얼 카파 가솔린 그리고 5단 수동변속기와 스마트 오토(AMT)를 조합했다. 가솔린은 83마력의 최고 출력과 11.6kgf.m 최대 토크, CNG를 포함한 바이-퓨얼은 69마력, 9.7kgf.m을 발휘한다.
현지에서는 엑스터가 동급 SUV 가운데 가장 모던한 디자인과 첨단 사양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최고 19.4km/ℓ(MT/가솔린), 27.1km/ℓ(MT/바이-퓨얼)의 높은 연비에도 많은 점수를 주고 있다. 엑스터의 가격은 우리 돈 599만원( 5단 MT/EX)부터 시작한다.
현대차는 엑스터 출시로 최근 수요가 급증한 인도 SUV 시장에 투싼을 필두로 한 풀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현대차는 알카자르와 크레타 등 현지에 특화한 SUV 모델과 함께 작지만 고급 사양으로 무장한 엑스터로 인도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 인도법인은 올 상반기 수출 포함 34만 대를 팔아 지난해 같은 기간 10% 이상 성장하며 역대 최대 성적을 거뒀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 그룹, 한국 시장 판매량 증가 비롯해 2024년 전 세계 시장에서 226만 대 판매
[0] 2025-01-23 17:25 -
현대차, 2024년 4분기 실적 발표… 매출 46조 원, 영업이익 2.8조 원 기록
[0] 2025-01-23 17:25 -
[영상] 레벨 2부터 레벨 3까지, 자율주행의 대중화 시점은 언제?
[0] 2025-01-23 17:25 -
르노그룹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 적중, 작년 1.3%증가한 226만대 기록
[0] 2025-01-23 17:25 -
현대차, 작년 영업이익 5.9% 감소... 연간 배당 주당 1만 2000원
[0] 2025-01-23 17:25 -
타타대우모빌리티, 판매 네트워크 공격적 확장... 2월 5개소 신규 오픈
[0] 2025-01-23 17:25 -
MZ 세대 주머니 꽉 닫았다...작년 신차 판매 2013년 이후 최저
[0] 2025-01-23 17:25 -
현대차, 수소전기 통근버스 도입 확대 추진
[0] 2025-01-23 14:25 -
[EV 트렌드] 전동화 시대 소환되는 역사속 전설의 자동차 '시트로엥 2CV'
[0] 2025-01-23 14:25 -
애스턴마틴, 밴티지 GT3로 '2025 데이토나 롤렉스 24' 우승 도전 출사표
[0] 2025-01-23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온라인 해외여행 플랫폼 거래액 코로나 이전 넘어 역대 최대 갱신
-
2023년 전기차 차종별 보조금 리스트 & 정책 변경점 정리
-
르노코리아, 신개념 LPG 모델 개발 코드명 'QM6 퀘스트' 출시 예고
-
중고차 가격 시세 하락 둔화...그랜저ㆍ쏘나타ㆍC클래스ㆍX3 등 인기 차종 강보합세
-
포르쉐 75주년 기념, 화랑미술제 특별전 포르쉐 드리머스 온 아트 어워드 2023 개최
-
아우디, IT 인력 400명 충원으로 소프트웨어 전문성 강화 및 특화 기술 개발 주력
-
타타대우 '더쎈(DEXEN)’ 출시, 디지털 클러스터에 엠비언트라이트까지...화물차 맞아?
-
[EV 트렌드] 테슬라 가격 인하에 따른 후폭풍 '中 전기차 업체들 판매량 급감'
-
한국타이어, 지난해 매출 역대 최고 8조 3942억 원 달성'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확대'
-
현대차그룹 '친환경차로 기분 좋은 출발' 美 1월 판매 15% 증가...도요타 17% 감소
-
'르쌍쉐 친환경차 전멸' 현대차ㆍ기아 점유율 100% 육박...XM3 HEV 고군분투
-
'폴스타 3' 올 3분기 출시...폴스타 코리아, 작년 100% 온라인 판매로 최대 성과 자평
-
오늘의 신차 - 기아 더 2024 니로, 최대 214만원 가격 인상 (2023.02.02)
-
[아롱 테크] 벤츠도 안 보고 산다, 수입차 온라인 판매 급성장...시작도 못하는 국산차
-
현대차 일본에 알박기 '현대 모빌리티 라운지 교토 시조’ 오픈...간사이 첫 거점 확보
-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 2023’ 수상자 발표
-
타타대우상용차, ‘2023 더쎈’ 출시... 내년 말 전기트럭 공개
-
중국 BYD, 2022년 순이익 네 배 이상 증가
-
[영상시승] 매력적인 이단아, BMW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
ABB E-모빌리티, 4개 투자사로부터 3억2500만 스위스 프랑 추가 조달
- [유머] 지구상에 존재하는 최악의 생물독
- [유머] 실눈캐가 무서운 이유
- [유머] 오싹오싹 모든 질문에 대답해야하는 남자
- [유머] 전세계 역사상 지지율 1위 대통령
- [유머] 일베가 언제 파란색이?
- [유머] 비흡연자가 보는 일반적인 흡연자의 모습
- [유머] 빨리 종료시키는 방법
- [뉴스] '1000만 유튜버' 쯔양 공갈 협박한 구제역·카라큘라, 보석 석방됐다
- [뉴스] '조카의 이름을 기억하면 5만원, '너'라고 부르면...' 박명수가 정리한 세뱃돈 적정 금액
- [뉴스] 손흥민, '멀티골'로 토트넘 승리 이끌었다... 9시즌 연속 '두자릿수 득점' 완성
- [뉴스] 남편 강경준 용서한 장신영 '편스토랑'으로 복귀... 1월 31일 첫 방송(공식)
- [뉴스] 혜리, 악플러에 칼 빼들었다... '합의·선처 없이 강경 대응'
- [뉴스] '나혼산' 김대호, 고급 호텔 같은 '대호 뉴하우스' 최초 공개
- [뉴스] '트럼프 인맥' 신세계 정용진 회장, K-브랜드지수 CEO 부문 1위 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