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182현대차, 인도에서 가장 작은 SUV '엑스터' 출시...600만 원대 초저가
조회 3,93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7-11 17:25
현대차, 인도에서 가장 작은 SUV '엑스터' 출시...600만 원대 초저가
캐스퍼 이상의 크기와 싼타페를 닮은 외관으로 국내 관심이 높았던 현대차 '엑스터(Exter)'가 인도 시장에 공식 출시됐다. 현지 시각으로 10일 등장한 엑스터는 현대차 인도 법인 SUV 라인업 가운데 가장 작은 SUV다.
엑스터는 비슷한 크기의 타타 펀치(Punch), 마루티 스즈키 프롱스(Fronx) 등과 경쟁하게 된다. 인도의 소형 SUV 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한 엑스터는 전장과 전폭이 각각 3815mm, 1710mm로 베뉴(4040mm/1770mm)보다 작고 캐스퍼(3595mm/1595mm)보다 큰 제원을 갖고 있다.
엑스터의 외관은 인도 젊은 층의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한 외관은 파라메트릭 프런트 그릴과 LED 주간주행등, 프로젝터 헤드램프, 스키드 플레이트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두툼한 사이드 실 클래딩, 루프 레일로 SUV 감성도 녹여냈다.
실내는 8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와 음성 인식으로 조작이 가능한 선루프, 전후방 듀얼 카메라를 장착한 대시캠 등의 고급 사양이 적용됐다. 현대차는 인도의 다양한 인종과 언어를 인식할 수 있도록 10개 지역의 토속어와 2개의 언어 인식이 가능하게 했다.
첨단 안전 사양도 풍부하게 갖추고 있다. 차체자세제어, 긴급제동, 경사로 밀림 방지, 안전벨트 경고, EBD를 포함한 ABS, 후방 주차센서, 도난 경보기 등의 안전 사양이 26개나 적용돼 있다.
엑스터 파워트레인은 1.2 카파 가솔린, CNG를 사용하는 1.2 바이-퓨얼 카파 가솔린 그리고 5단 수동변속기와 스마트 오토(AMT)를 조합했다. 가솔린은 83마력의 최고 출력과 11.6kgf.m 최대 토크, CNG를 포함한 바이-퓨얼은 69마력, 9.7kgf.m을 발휘한다.
현지에서는 엑스터가 동급 SUV 가운데 가장 모던한 디자인과 첨단 사양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최고 19.4km/ℓ(MT/가솔린), 27.1km/ℓ(MT/바이-퓨얼)의 높은 연비에도 많은 점수를 주고 있다. 엑스터의 가격은 우리 돈 599만원( 5단 MT/EX)부터 시작한다.
현대차는 엑스터 출시로 최근 수요가 급증한 인도 SUV 시장에 투싼을 필두로 한 풀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현대차는 알카자르와 크레타 등 현지에 특화한 SUV 모델과 함께 작지만 고급 사양으로 무장한 엑스터로 인도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 인도법인은 올 상반기 수출 포함 34만 대를 팔아 지난해 같은 기간 10% 이상 성장하며 역대 최대 성적을 거뒀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 그룹, 한국 시장 판매량 증가 비롯해 2024년 전 세계 시장에서 226만 대 판매
[0] 2025-01-23 17:25 -
현대차, 2024년 4분기 실적 발표… 매출 46조 원, 영업이익 2.8조 원 기록
[0] 2025-01-23 17:25 -
[영상] 레벨 2부터 레벨 3까지, 자율주행의 대중화 시점은 언제?
[0] 2025-01-23 17:25 -
르노그룹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 적중, 작년 1.3%증가한 226만대 기록
[0] 2025-01-23 17:25 -
현대차, 작년 영업이익 5.9% 감소... 연간 배당 주당 1만 2000원
[0] 2025-01-23 17:25 -
타타대우모빌리티, 판매 네트워크 공격적 확장... 2월 5개소 신규 오픈
[0] 2025-01-23 17:25 -
MZ 세대 주머니 꽉 닫았다...작년 신차 판매 2013년 이후 최저
[0] 2025-01-23 17:25 -
현대차, 수소전기 통근버스 도입 확대 추진
[0] 2025-01-23 14:25 -
[EV 트렌드] 전동화 시대 소환되는 역사속 전설의 자동차 '시트로엥 2CV'
[0] 2025-01-23 14:25 -
애스턴마틴, 밴티지 GT3로 '2025 데이토나 롤렉스 24' 우승 도전 출사표
[0] 2025-01-23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중국 화웨이, JAC모터스와 100만 위안 전기차 개발한다
-
포톤, 첫 고성능 픽업트럭 튠랜드 V 발표
-
현대차·기아, 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 차량 지원
-
2023 상하이모터쇼 1신 - 상하이모터쇼에서 공개되는 신차와 컨셉카
-
2023 상하이모터쇼 - 기아 EV5 컨셉
-
2023 상하이모터쇼 - 현대 N 브랜드, 중국시장 본격 진출
-
2023 상하이모터쇼 - 중국 전략 차종, 현대 무파사 공개
-
공유 전동 킥보드는 과연 문제가 심각한가?
-
쉐보레, 트랙스 판매 증가로 내수 생산 증대에 역량 집중
-
루미나, 차세대 라이다 아이리스 플러스 일정 앞당겨 생산 개시
-
2023 상하이모터쇼 - 미니 일렉트릭 컨버터블
-
1800마력의 전기 머스탱, 0~400m 가속 기록 갱신 목표
-
현대 WRC 드라이버 크레이그 브린, 크로아티아 랠리 테스트 중 사고로 사망
-
[Q&A]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차 개발 부사장 크리스토프 스타진스키
-
배터리 관련 화재, “아직은 뚜렷한 해결책이 없다.”
-
2023 상하이모터쇼 - 스마트 최초의 전기 SUV 쿠페, 스마트 #3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2023년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티켓 오픈
-
2023 상하이모터쇼 -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EQS SUV
-
2023 상하이모터쇼 - 포르쉐 카이엔 부분변경 모델
-
[모터스포츠] 현대모터스포츠 WRC 드라이버 '크레이크 브린' 랠리 테스트 중 사망
- [유머] 실눈캐가 무서운 이유
- [유머] 오싹오싹 모든 질문에 대답해야하는 남자
- [유머] 전세계 역사상 지지율 1위 대통령
- [유머] 일베가 언제 파란색이?
- [유머] 비흡연자가 보는 일반적인 흡연자의 모습
- [유머] 빨리 종료시키는 방법
- [유머] 이세계식 식량난 해결법
- [뉴스] 남편 강경준 용서한 장신영 '편스토랑'으로 복귀... 1월 31일 첫 방송(공식)
- [뉴스] 혜리, 악플러에 칼 빼들었다... '합의·선처 없이 강경 대응'
- [뉴스] '나혼산' 김대호, 고급 호텔 같은 '대호 뉴하우스' 최초 공개
- [뉴스] '트럼프 인맥' 신세계 정용진 회장, K-브랜드지수 CEO 부문 1위 올라
- [뉴스] 트럼프 취임식 가 숙소서 관람한 홍준표... '차기 대선후보인데 줄까지 서나, 쪽팔리지 않나'
- [뉴스] '응급환자 데리러 왔다'던 사설 구급차, 건물 바닥에 담배꽁초만 한가득 버리고 떠났다
- [뉴스] 尹, 김용현 전 국방장관 진술 실수에 '실소'...직접 신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