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00폭스바겐, 중국에서의 개발과 생산 더욱 확대한다.
조회 3,031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7-11 11:25
폭스바겐, 중국에서의 개발과 생산 더욱 확대한다.
폭스바겐 그룹 차이나 CEO 랄프 브란드스태터가 2023년 7월 6일, 현지 혁신력을 더욱 잘 활용하고 중국 고객의 요구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현지 개발 역량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에 별도의 기술회사 폭스바겐그룹 차이나 테크놀러지 컴퍼니를 설립해 전기차와 지능형 커넥티드카 차량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그룹 내 소프트웨어 사업부인 카리아드도 중국에서 생산 능력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브란드스태터는 2023년 말까지 소프트웨어 전문가의 수를 2022년 800명에서 약 1,200명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중국 현지 기업들과도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다. 예를 들어 중국 전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썬더소프트와 협력하고 있다. 자율 주행 및 칩 설계는 호라이즌 로보틱스와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새로운 합작 회사인 폭스바겐 안후이도 올 해 말에 생산을 시작한다. 아우디 브랜드의 배터리 전기차 3종도 출시할 예정이다.
폭스바겐은 2030년까지 그룹의 배터리 전기차를 30개 모델로 확장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이는 올 해 전체 판매의 30% 이상이 신에너지차가 되고 2025년에는 50%를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2030년까지 중국 내 신차 판매의 74%가 신에너지차가 되고 55% 이상이 배터리 전기차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중국 내연기관차 시장 20%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폭스바겐은 가솔린 차 시장도 입지 강화를 노리고 있다. 2030년까지 총 17개의 새로운 내연기관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폭스바겐은 2023오토상하이 프레스데이를 통해 중국에 새로운 개발, 혁신 및 조달 센터를 설립하기 위해 약 10억 유로(11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프로젝트 이름이 100% 테크코(TechCo)인 새 센터는 중국 동부 안후이성의 수도인 허페이에 설립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차량 및 부품 연구 개발(R&D) 팀을 구매와 결합하고 개발 프로세스에서 시너지 효과를 활용하며 최첨단 현지 기술을 초기 단계에서 제품 개발에 통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센터는 2024년 초에 출범할 예정이며 조달 및 R&D 직원 2,000명 이상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새로운 제품과 기술의 개발 시간을 점진적으로 약 30% 단축할 것으로 예상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푸조, 고객 밀착 케어 전용 멤버십 '라이온 하트’ 출범…브랜드 문화·커뮤니티 구축
[0] 2024-11-18 16:25 -
갖고 싶은 나의 생애 첫 차 예산 1000만원대, 선호 차종 SUVㆍRV로 중형차
[0] 2024-11-18 16:25 -
현대차, 2024 TCR 월드투어 및 TCR 차이나ㆍTCR 아시아 드라이버 부문 종합
[0] 2024-11-18 16:25 -
사과껍질까지...버려진 것들을 공부하는 車 기아 ‘EV3 스터디카’ 공개
[0] 2024-11-18 16:25 -
[시승기] '7분 만에 전량 판매된 한정판의 가치' 볼보 XC40 블랙 에디션
[0] 2024-11-18 16:25 -
포르쉐코리아 10주년 기념 ‘포르쉐 커뮤니티 밋업’ 개최, 국내 커뮤니티 확장
[0] 2024-11-18 16:00 -
BMW 드라이빙 센터 재개관, 차세대 전시 공간 콘셉트 ‘리테일 넥스트’ 반영
[0] 2024-11-18 16:00 -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다큐멘터리 ‘The First(더 퍼스트) 2’ 티빙 공개
[0] 2024-11-15 16:45 -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발탁…글로벌 경쟁력 강화
[0] 2024-11-15 16:45 -
[영상] 지리의 GEA 플랫폼: 전기차 시장을 바꿀 4-in-1 아키텍처
[0] 2024-11-15 16: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BYD, 유로 2024 공식 파트너로 참여
-
타타대우상용차, 해외매출 지속 증가하며 글로벌 기업 도약 ‘시동’
-
보그워너 코리아, 지역사회와 따뜻한 동행
-
[EV 트렌드] 무려 100kWh 배터리 탑재, 포르쉐 '마칸 EV' 25일 글로벌 공개
-
자동차를 이롭게(1) 사이드 뷰 미러는 누가 왜 만들었을까?
-
현대차, 베네피아 연계 블루멤버스 신년 이벤트 진행
-
파나소닉, 2025년까지 생산속도 높여 10% 증산한다
-
메르세데스 벤츠, “올 해 중국시장 고급차 판매 급증 예상”
-
중국 니오의 배터리 교체 네트워크에 체리와 JAC도 합류
-
SK ON, “원통형 배터리 개발 진전… 각형 개발 완료”
-
BYD, 오는 6월 개최 '유로 2024' 공식 파트너 체결...친환경적 비전 선보일 예정
-
타타대우상용차, 작년 총 9502대 판매...수출 40% 육박 '쎈 라인업' 중심 시장 확대
-
'깜찍 디자인에 찐 오프로드' 랜드로버, 디펜더 90 P400 X · 디펜더 110 카운티 에디션
-
9년 만에 신모델 출시되는 '美 머슬카 레전드' 포드, 7세대 머스탱 사전 계약
-
지난해 아우디 전기차 판매 51% 증가… 1분기 'Q6 e-트론' 공개 예고
-
테슬라 이어 볼보도 홍해 물류차질에 발목 '글로벌 완성차 예의주시'
-
292. CES 2024가 던진 화두, 인공지능과 챗 GPT, 그리고 지속가능성
-
CES 2024 12신 - 빈패스트와 토그, 거품인가, 진화인가?
-
BMW M브랜드, 2023년 글로벌 신차 판매 14.3% 증가
-
폭스바겐코리아, 골프 50주년 기념 ‘8세대 골프 X가수 권은비개그맨 김민수’ 화보 공개
- [유머] 피가되고 살이되는 조언
- [유머] 건설사 에이스
- [유머] 물이 신기한 물질인 이유
- [유머] 만화책 연재 중지사유 레전드
- [유머] 의외로 물로켓인 병사
- [유머] 단 30초로 저희가 어떤 애니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 [유머] 도로주행 교육 중 개빡친 운전강사
- [뉴스] '생후 6개월' 쌍둥이 자매 살해 후 자수한 엄마... '남편이 육아 안 도와줬다'
- [뉴스] [속보] 검찰, '경기도 법카' 사적 유용 이재명 불구속 기소
- [뉴스] '토트넘, 손흥민 방출 안한다... '장기 계약' 위해 새로운 협상 벌일 것'
- [뉴스] 은퇴 7년 만에 공식전 치르는 'UFC 레전드' 김동현... 상대 누군가 봤더니
- [뉴스] '젠지의 영구결번이 돌아온다'... '룰러' 박재혁, LCK 친정팀 '젠지'로 복귀
- [뉴스] '한 정거장에 15분씩 걸려' 철도노조 이어 서울지하철도 '파업' 예고... 출퇴근 대란 시작
- [뉴스] '남녀 공학 전환 반대'하며 9일째 점거 시위 중인 동덕여대 학생들... 현재 상황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