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01[EV 트렌드] 스텔란티스, 전비 · 주행가능거리 우월한 400V 아키텍처 선택
조회 3,56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7-10 17:25
[EV 트렌드] 스텔란티스, 전비 · 주행가능거리 우월한 400V 아키텍처 선택
최근 향후 선보일 크라이슬러와 지프 순수전기차에 적용될 'STLA 미디엄 EV 플랫폼(STLA Medium EV platform)'을 공개한 스텔란티스가 해당 플랫폼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경쟁사에 비해 충전 시간이 더 오래 걸리지만 전비와 주행가능거리 부분에선 우월하다는 주장이다.
현지시간으로 9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앞서 스텔란티스는 400V 아키텍처 바탕의 STLA 미디엄 EV 플랫폼을 공개하고 이를 통해 향후 C, D 세그먼트 신규 전기차 출시 계획을 밝혔다.
다만 이를 두고 일각에선 경쟁사의 800V 아키텍처에 비해 충전 시간이 더 긴 부분을 단점으로 지적해 왔다.
스텔란티스 STLA 미디엄 EV 플랫폼은 400V 충전 시스템만 사용되고 이를 통해 전기차 배터리의 20~80% 충전까지 약 27분이 소요된다. 이는 현대차 아이오닉 5의 경우 800V 급속충전 시스템에서 18분 만에 10~80% 충전과 비교되는 수치다.
하지만 스텔란티스는 해당 플랫폼의 전기차가 WLTP 기준 완전충전시 최대 435마일, 약 700km 주행가능거리를 나타내는 부분을 강조했다. 또 신규 플랫폼을 사용할 경우 kWh당 4.4마일 전비를 나타내며 루시드 에어 만큼의 효율성을 발휘한다고 언급했다.
앞서 카를로스 타베레스 스텔란티스 CEO는 'STLA 미디엄 EV 플랫폼은 2025년까지 전동화 및 소프트웨어에 대한 유로 300억 투자의 일환이다. 해당 플랫폼은 스텔란티스 기술의 경쟁력을 보여준다. 2038년 탄소배출 제로 달성을 위한 여정의 시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STLA 미디엄 EV 플랫폼을 사용한 전기차는 2024년 푸조 · 시트로엥 브랜드를 통해 첫선을 보일 전망이다. 스텔란티스는 이를 통해 연간 200만 대의 전기차 판매를 예상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무디스 재팬, 닛산 신용 등급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
[0] 2024-11-29 14:45 -
메르세데스 벤츠, 새로운 운영체제 MB.OS로 소프트웨어 수익 창출
[0] 2024-11-29 14:45 -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에이아이, 미국 나스닥 상장
[0] 2024-11-29 14:45 -
마쓰다, 하이브리드 전기차용 엔진 2027년 목표로 개발 중
[0] 2024-11-29 14:45 -
토요타, 10월 전 세계 신차 판매 1% 증가.. 전동화차는 30% 증가
[0] 2024-11-29 14:45 -
[시승기] BMW 4세대 완전변경 X3 '이상과 현실에서 오는 묘한 괴리감'
[0] 2024-11-29 14:45 -
혼다코리아, 2025년형 ‘CBR1000RR-R파이어블레이드SP’ 출시
[0] 2024-11-29 14:45 -
폴스타, 첫 전기 SUV 쿠페 ‘폴스타 4’ 출고 개시...최대 511km 주행
[0] 2024-11-29 14:45 -
이건 원격 조정 아니겠지? 테슬라 옵티머스 '캐치볼' 영상 화제
[0] 2024-11-29 14:45 -
29년간 매년 138대 팔았다. 기아 강진수 선임 '그랜드 마스터 등극'
[0] 2024-11-29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규제 강화하자 43개에서 19개 반토막 '美 전기차 보조금' 국산차에 반전 카드?
-
샤오미 SU7, 이 정도 일 줄은...주차장 원형로 따라 자율주행에 자동주차까지
-
[EV 트렌드] 폭스바겐 쿠페형 SUV 'ID.5' 국내 인증, 주행가능거리 434km
-
첫 사고 낸 테슬라 사이버트럭 섬뜩한 경고 '도로 위 흉기' 우려 현실로
-
美 도로교통안전국 '161건 화재 신고 접수' 불타는 기아 쏘렌토 리콜 권고
-
2024년 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
'푸른 용의 해' 더 매력적인 신차 경쟁… 세상에 없던 SUV 쏟아진다
-
中 BYD 순수 전기차 경쟁에서 美 테슬라 위협...작년 20만대로 격차 좁혀
-
2024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바이크 대회 '코리아 트로페오' 서포트 레이스 개최
-
[아롱 테크] 전기차 그 이상, 수소를 휘발유처럼 쓰는 엔진 개발 경쟁 한창
-
400만원이나 내렸다, 르노코리아 반전의 무기 'XM3 E-TECH for all'출시
-
현대차 '아이오닉 5' 경쟁차 40대 물리치고 싱가포르 올해의 자동차 수상
-
작년 친환경차 40만대 돌파 '전기차 줄고 하이브리드카 급증'...그랜저 1위
-
[칼럼] '연두색 번호판' 고가 수입차 보릿고개...8000만원 기준 효과는 미지수
-
르노코리아, 내년 프로모션 오늘부터...10만원대 할부에 잔가보장플러스까지
-
현대차 코나 美 IIHS 충돌테스트 도중 화재, 배터리 케이블 손상 리콜
-
혼다, 2040년 목표를 위해 전기차 전략 가속화한다
-
중국 12월 신에너지차 판매 22% 증가
-
포드, 당장에는 배터리 전기차 대신 하이브리드 전기차에 더 투자
-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유럽 진출 원년 2023 TCR 이탈리아 톱10 달성
- [유머] 미국초딩들의 시위
- [유머] 태국서 흔한 팟타이 사장님 미모
- [유머]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토끼
- [유머] 2024년 멕시코 카르텔 지도
- [유머] 우리들의 현실
- [유머] 예의 바른 걸그룹
- [유머] 무한도전이 예언한 정우성
- [뉴스] '반려견이 직장 선배 차 안에 구토해 세차비 60만원 물어줬습니다'
- [뉴스] 서장훈, 성욕+식욕 절제 못하는 '본능 부부' 남편에 분노... '고등학생 왜 꼬셨냐'
- [뉴스] 오는 15일 방송 앞둔 '냉부해2', 티저 영상 공개... 그런데 이제 '흑백요리사' 최강록을 곁들인
- [뉴스] '생활고 때문에'... 12살 초등생 아들 살해한 40대 엄마
- [뉴스] '내일(30일) 데이트 계획 있다면 '취소'하세요'... 서울 도심 곳곳에 '비상' 걸렸다
- [뉴스] '의원님이 회장님께 '30분 기다렸어요' 하소연해 은행 뒤집어져'... 블라인드글, 난리났다
- [뉴스] '3시간 넘게 대기, 그냥 내려주든지'... 성시경, 폭설로 비행기 연착 고통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