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01슈퍼레이스 인제 야간 경기, 역대 최다 관중...슈퍼 6000 이창욱 밤의 황제 등극
조회 3,34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7-10 11:25
슈퍼레이스 인제 야간 경기, 역대 최다 관중...슈퍼 6000 이창욱 밤의 황제 등극
슈퍼레이스가 또 한 번 최다 관중 기록(총 1만5354명, 종전 최다 기록은 2019년 6월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챔피언십 – 강원 국제모터페스타 1만2242명)을 갱신했다.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로 진행된 직전 라운드에서 F1 이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 최다 관중 기록을 갱신한데 이어, 인제 스피디움 마저 새 기록으로 가라치웠다.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가 8일 ‘인제 나이트 레이스’로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렸다. 슈퍼레이스를 대표하는 슈퍼 6000 클래스와 GT 클래스는 기존 라운드와 달리, 야간에 레이스가 진행됐다.
최상위 클래스 슈퍼 6000에서는 2002년생 이창욱(엑스타 레이싱)이 ‘밤의 황제’에 등극했다. 이창욱은 그야말로 완벽에 가까운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예선에서 1위를 기록하며 결승 최선두 그리드를 선점했다. 처음부터 단 한 차례도 선두를 내주지 않고 37분 57초 828(23랩) 기록으로 ‘폴투윈’을 차지한 이창욱은 개막전에 이은 시즌 2승 달성했다.
결승 초반부터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선두 이창욱과 세 번째 그리드에서 출발한 김재현(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이 맞붙었다. 김재현이 빠르게 페이스를 올리면서 이창욱을 위협했지만 이창욱이 이를 잘 방어하며 위기를 넘겼다.
경기 막판에는 김재현과 이찬준(엑스타 레이싱)의 대결이 인상적이었다. 이찬준이 핸디캡 웨이트 100kg를 얹고도 차근차근 한 단계씩 올라오더니 2위로 달리고 있던 김재현과 맞닥들였다. 여러 차례의 배틀 끝에 김재현이 이찬준보다 0.056초 빠르게 피니쉬 라인을 통과하며 2위를 확정지었고, 이어서 들어온 이찬준이 3위를 차지했다.
김재현은 매 라운드 결승에서 가장 빠른 랩 타임을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CJ대한통운 패스티스트 랩 어워드(Fastest Lap Award)’ 수상의 영예까지 거머쥐었다. (두 번째 랩, 1분 37초 490 기록)
GT 클래스에서는 정경훈이 가장 높은 곳에 우뚝섰다. 6년 연속 종합 우승에 도전하는 그지만, 유독 나이트 레이스와의 그동안 인연이 없었다. “나이트 레이스 우승을 꼭 하고 싶다”라고 본인이 말할 만큼 나이트 레이스를 향한 의지가 강했던 정경훈은 결승 스타트와 동시에 선두에 있던 이동호를 넘어서며, 첫 나이트 레이스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M 클래스에서는 박찬영(MIM 레이싱), 스포츠 프로토타입 컵 코리아는 김학겸(유로모터스포츠), 가와사키 닌자 컵은 히로키 오노(Hiroki Ono, 국적 일본)가 1위를 기록했다. 슈퍼 6000은 다음 라운드에도 ‘나이트 레이스’로 열린다.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오는 8월 19일 개최될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에서 수도권 첫 나이트 레이스로 열려 기대를 모은다. 이외에도 GT 클래스, M 클래스, 스포츠 프로토타입 컵 코리아는 다음날인 20일에 같은 장소에서 ‘썸머 페스티벌’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무디스 재팬, 닛산 신용 등급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
[0] 2024-11-29 14:45 -
메르세데스 벤츠, 새로운 운영체제 MB.OS로 소프트웨어 수익 창출
[0] 2024-11-29 14:45 -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에이아이, 미국 나스닥 상장
[0] 2024-11-29 14:45 -
마쓰다, 하이브리드 전기차용 엔진 2027년 목표로 개발 중
[0] 2024-11-29 14:45 -
토요타, 10월 전 세계 신차 판매 1% 증가.. 전동화차는 30% 증가
[0] 2024-11-29 14:45 -
[시승기] BMW 4세대 완전변경 X3 '이상과 현실에서 오는 묘한 괴리감'
[0] 2024-11-29 14:45 -
혼다코리아, 2025년형 ‘CBR1000RR-R파이어블레이드SP’ 출시
[0] 2024-11-29 14:45 -
폴스타, 첫 전기 SUV 쿠페 ‘폴스타 4’ 출고 개시...최대 511km 주행
[0] 2024-11-29 14:45 -
이건 원격 조정 아니겠지? 테슬라 옵티머스 '캐치볼' 영상 화제
[0] 2024-11-29 14:45 -
29년간 매년 138대 팔았다. 기아 강진수 선임 '그랜드 마스터 등극'
[0] 2024-11-29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어서 오이소~ 현대차그룹, 15개국 언어 부산 소개 영상 런칭...엑스포 유치 총력전
-
[아롱 테크] 신차 타이어 '붉은 페인트 자국' 혹 영화 숨바꼭질 속 범죄 암호?
-
현대차기아, 로보틱스와 AI 결합한 최첨단 서비스 개발 위해 딥엑스와 협력
-
[EV 트렌드] 내달 중국서 공개될 벤츠와 지리의 두 번째 결과물 '스마트 #3'
-
현대차기아, 딥엑스와 로봇 플랫폼용 AI 반도체 탑재 협력
-
[Q&A] 롤스로이스 CEO 토스텐 뮐러 방한 기자간담회
-
MINI 모델을 음악으로 표현, 개성ㆍ감성 담은 'MINI X essential; 플레이리스트’ 공개
-
F1 전설 애스턴마틴의 알론소, F1 역대 6번째 개인 통산 100회 포디움 기록 달성
-
한국타이어 후원, 치열한 경쟁 속 포르쉐 독주 '2023 줄리어스 베어 상파울루 E-PRIX’ 개최
-
제네시스, 플래그십 세단 G90 연식 변경 판매 개시 '롱휠베이스 1억 6757만 원'
-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체험 공간'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2023 시즌 개막
-
[인터뷰] 롤스로이스 CEO, 스펙터의 아시아 최초 시장은 한국...6월 출시 예정
-
[시승기] '우리 쉐보레가 달라졌어요' 트랙스 크로스오버, 전에 없던 3가지 변화
-
[EV 트렌드] '2년간 아이오닉 6 무료 충전' 현대차, 미국서 EA 협업으로 파격 조건
-
볼보, 올 하반기 중국에서 소형 전기 SUV 생산해 해외로 수출한다
-
'또 히치 하네스 문제' 현대차 · 기아, 싼타페 · 카니발 등 미국에서 57만 대 리콜
-
혼다코리아, 장애인 가족 초청 영화 관람 문화 활동 지원
-
블루샤크코리아, 고성능 전기 스쿠터 'H1ㆍR1' 2023 서울 모빌리티쇼 최초 공개
-
쉐보레 브랜드 아이콘 '카마로' 2024년 단종...마지막 에디션 티저 공개
-
제네시스, 유럽 전략형 소형 순수전기차 출시 계획 '민트 콘셉트 기반 시티카'
- [유머] 미국초딩들의 시위
- [유머] 태국서 흔한 팟타이 사장님 미모
- [유머]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토끼
- [유머] 2024년 멕시코 카르텔 지도
- [유머] 우리들의 현실
- [유머] 예의 바른 걸그룹
- [유머] 무한도전이 예언한 정우성
- [뉴스] '반려견이 직장 선배 차 안에 구토해 세차비 60만원 물어줬습니다'
- [뉴스] 서장훈, 성욕+식욕 절제 못하는 '본능 부부' 남편에 분노... '고등학생 왜 꼬셨냐'
- [뉴스] 오는 15일 방송 앞둔 '냉부해2', 티저 영상 공개... 그런데 이제 '흑백요리사' 최강록을 곁들인
- [뉴스] '생활고 때문에'... 12살 초등생 아들 살해한 40대 엄마
- [뉴스] '내일(30일) 데이트 계획 있다면 '취소'하세요'... 서울 도심 곳곳에 '비상' 걸렸다
- [뉴스] '의원님이 회장님께 '30분 기다렸어요' 하소연해 은행 뒤집어져'... 블라인드글, 난리났다
- [뉴스] '3시간 넘게 대기, 그냥 내려주든지'... 성시경, 폭설로 비행기 연착 고통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