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00아우디, 차체 용접에 인공지능 기술 이용한다
조회 3,289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7-07 11:25
아우디, 차체 용접에 인공지능 기술 이용한다
아우디가 생산 활동의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있다. 아우디는 2023년 6월 30일, 파일럿 프로젝트에 이어 차체 구조에서 스폿 용접의 품질 관리를 위한 인공 지능(AI) 시스템을 출시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AI는 네카즐룸 공장에서 사전에 개발되고 테스트됐다고 밝혔다. 연말까지 AI 사용을 위한 기술 인프라가 폭스바겐 그룹의 다른 3곳에 설치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프로젝트는 아우디가 시작한 오토모티브 이니셔티브 2025(AI25)의 사용 사례이기도 하다. 아우디는 인공 지능을 사용하여 네카즐룸 현장에서 매 교대조당 300대의 차량에서 약 150만 개의 스폿 용접을 분석한다. 이에 비해 생산 직원은 최근까지 무작위 분석을 기반으로 저항 스폿 용접(독일어로 약칭 WPS) 공정의 품질을 수동으로 모니터링하기 위해 초음파를 사용했다. 그들은 초음파 방식으로 차량당 약 5,000개의 스폿 용접부를 확인했다.
AI를 적용함으로써 직원들은 이제 가능한 이상 현상에 집중할 수 있다. 이 새로운 접근 방식을 통해 품질을 보다 효율적이고 목표가 높은 방식으로 제어할 수 있다. 폭스바겐 그룹의 다른 공장에서도 이 기술을 사용하기 위한 준비는 이미 시작됐다. 예를 들어 AI 사용을 위한 기술 인프라는 현재 아우디 브뤼셀에 설치되고 있다. 엠덴에 있는 폭스바겐 공장도 필요한 인프라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러한 위치에 기술 인프라를 설치하기 위해 전문가 팀은 현재 AI 모델을 재교육하기 위해 용접 설정의 차이를 식별하고 있다. AI를 사용하여 생성된 데이터는 향후 다른 프로세스를 최적화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예를 들어 현재 데이터를 미래의 예측 유지 관리를 위한 기반으로 사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디지털화된 조립 라인은 미래 생산을 위한 아우디 비전의 토대이다. 360팩토리 생산 전략의 일환으로 전 세계 아우디 위치에서 생산을 더욱 효율적으로 만들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연속 생산에서 인공 지능을 사용하면 엄청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아우디 생산 및 물류 이사회 멤버인 거드 발커는 말했다.
이 이니셔티브는 디지털 공장 전환 및 혁신을 위한 역량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우디는 디지털화를 활용하여 생산 및 물류를 보다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만들고자 한다. 스마트 팩토리가 되기 위해 아우디와 과학 및 IT 업계의 파트너는 디지털 솔루션을 테스트하여 네카즐룸의 실제 제조 환경에서 차량을 생산하여 나중에 양산으로 연결하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푸조, 고객 밀착 케어 전용 멤버십 '라이온 하트’ 출범…브랜드 문화·커뮤니티 구축
[0] 2024-11-18 16:25 -
갖고 싶은 나의 생애 첫 차 예산 1000만원대, 선호 차종 SUVㆍRV로 중형차
[0] 2024-11-18 16:25 -
현대차, 2024 TCR 월드투어 및 TCR 차이나ㆍTCR 아시아 드라이버 부문 종합
[0] 2024-11-18 16:25 -
사과껍질까지...버려진 것들을 공부하는 車 기아 ‘EV3 스터디카’ 공개
[0] 2024-11-18 16:25 -
[시승기] '7분 만에 전량 판매된 한정판의 가치' 볼보 XC40 블랙 에디션
[0] 2024-11-18 16:25 -
포르쉐코리아 10주년 기념 ‘포르쉐 커뮤니티 밋업’ 개최, 국내 커뮤니티 확장
[0] 2024-11-18 16:00 -
BMW 드라이빙 센터 재개관, 차세대 전시 공간 콘셉트 ‘리테일 넥스트’ 반영
[0] 2024-11-18 16:00 -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다큐멘터리 ‘The First(더 퍼스트) 2’ 티빙 공개
[0] 2024-11-15 16:45 -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발탁…글로벌 경쟁력 강화
[0] 2024-11-15 16:45 -
[영상] 지리의 GEA 플랫폼: 전기차 시장을 바꿀 4-in-1 아키텍처
[0] 2024-11-15 16: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ㆍ기아, 美 고어사와 수소 전기차 연료전지 전해질막 개발 협약
-
[수입차] 올해 반백살 맞는 폭스바겐 골프...지금까지 3700만 대 팔렸다.
-
[신차 디자인] 인도에선 '리틀 팰리세이드'… 현대차 신형 크레타 놀라운 근황
-
국산차 위상 높인 '기아 EV9' 북미 올해의 유틸리티 수상...대상은 도요타 프리우스
-
폭스바겐그룹, 새로운 기업 디자인 글로벌 차원 판매법인ㆍ판매조직에 순차 적용
-
[김흥식 칼럼] '현대차 혹은 BMW' 극단적 양극화로 치닫는 자동차 내수 시장
-
[철통 방어] 기아, 틱톡 '기아 보이즈' 공격에 신규 실린더 프로텍터 보급
-
[아롱 테크] 수천 대 드론쇼, 어떻게 충돌을 피할까? 자율주행차 '군집 제어' 기술
-
수입차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유턴, 지난해 전년比 4.4% 감소한 27만대 판매
-
르노코리아, 2023년 총 104,276대 판매
-
[EV 트렌드] 테슬라 2023년 총판매 180만 대 달성 '모델 3 · Y 집중도 96%'
-
中 BYD 글로벌 톱10 부상, 지난해 300만대 기록...전기차 경쟁 테슬라 위협
-
'국산차 날았다' 현대차ㆍ기아 158만대, 美 스텔란티스 제치고 4위로 상승
-
[커넥티드카] '차 안에서 우리집 가전을 깨우다' 현대차·기아, 삼성전자와 맞손
-
[리콜] 2024년 첫 자동차 리콜은 테슬라 모델 Y 등 4차종 '오토파일럿' 오류
-
[2023 자동차 결산] 국내 완성차 총판매 800만 대 육박 '전년비 8.1% 증가'
-
[2023 자동차 결산] 현대차, 총 421만 6680대 판매...전년 대비 6.9% 증가
-
현대차, 2023년 421만 6,680대 판매
-
기아, 2023년 308만 5,771대 판매
-
[2023 자동차 결산] 기아, 창사 이래 최대 실적...6.3% 증가한 308만대 기록
- [유머] 건설사 에이스
- [유머] 물이 신기한 물질인 이유
- [유머] 만화책 연재 중지사유 레전드
- [유머] 의외로 물로켓인 병사
- [유머] 단 30초로 저희가 어떤 애니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 [유머] 도로주행 교육 중 개빡친 운전강사
- [유머] 텐트에 뱀이 들어가면
- [뉴스] '왕따는 사회적 살인... 티아라 끝까지 사과 없었다' 류화영 입장 밝혔다
- [뉴스] 추운 겨울, '독립유공자 후손' 찾아가 새집 지어준 건설사... '박수, 무한으로 쳐요'
- [뉴스] '태권도장 학대'로 사망한 아이 엄마... CCTV 영상 본 '심정' 전했다
- [뉴스] 3년째 장애아동 위해 급식 봉사하는 '임영웅 팬' 어머니들... 이번엔 2500포기 김장 봉사
- [뉴스] 민경훈, 결혼식장서 셀프축가했다... 아내 바라보며 '남자를 몰라' 열창
- [뉴스] '라이벌' 장동민이 1등으로 문제 풀어 2억 버는 동안 의자에 묶인 채 꼴등한 '피의게임3' 홍진호
- [뉴스] '떡목' 된 정년이 역할 위해 물 한 모금 안 마시고 수십 시간 노래 부르며 목소리 긁은 김태리